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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5, 15.~

백령도 두무진 둘러보기

by 어우렁 2024. 5. 18.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49

백령도 두무진 둘러보기

 

0. 2024년 5월 4일 토요일       

       대청도 관광을 끝내고 백령도로 넘어와 두문진 관광에 나섰다.

백령도는 관광지가 여러 곳 있지만 그중에 으뜸은 두문진 관광지이다.

내가 이곳에서 근무하던 70년대에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들이 ~~~

관광자원을 개발로 인하여 ~~~

옛날에 근무할 때 순찰했던 곳이 ~~~

이제는 관광객들의 탐방로로 변하여 있으니 ~~~

정말로 아이러니하고 놀라운 변화이다.

없던 비석도 세우고 ~~~

안내판도 만들어 세우고 ~~~

해안에 있던 장애물들은 철거하고 ~~~

군인들이 다녔던 교통로도  ~~~

관광객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변해 있었는데 ~~~

그때 있던 기암괴석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그때에는 철책이 있었는데 ~~~

지금은 관광객들이 편하게 구경할 수 있게 ~~~

계단을 만들어 놓았고 ~~~

안전하게 손잡이도 있어 ~~~

안전하고 편하게 구경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며 ~~~

군관민 시절에서 민관군 시절로 변한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좋은 곳은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 ~~~

두문진 구서구석을 구경하게 하여 놓았고 ~~~

두문진의 특이한 모습 때문에 지질공원으로 선정되었다는 안내판도 있다.

두문진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감상하고 ~~~

흑룡부대 장병들이 만들어 놓은 통일기원비를 바라보고 ~~~ 

다시 두문진 포구로 나오면서 ~~~

한쪽에 있는 반공 희생자 위령비를 촬영하고는 ~~~

배를 타고 나가 ~~~

두문진 해상관광을 시작한다.

바다에 나와서 보는 두문진의 풍경은 ~~~

육지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며 ~~~

전반적으로 자세히 볼 수 있고 ~~~

육지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오고 가면서 약 4~50분 ~~~

선장님이 설명을 하면서 가는데 ~~~

될 수 있으면 두문진 항에서 배를 탈 때 ~~~

좌측에 타는 것이 관광에 유리하며 ~~~

설명도 갈 때만 하지 올 때는 하지 않으므로 ~~~

좌측으로 앉거나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

본인은 우측에 앉아 불편함을 ~~~

체험했기 때문에 이야기하는 것이다.

옛날 나바론 요새라는 영화에서 보았듯이 ~~~

이곳도 절벽에 해안포 벙커를 만들어 놓을 것을 볼 수 있다.

백령도에 오시면 ~~~

꼭 두문진을 보시고 ~~~

해산관광을 하시라고 말씀드리면서 ~~~

백령도 두문진 관광을 마칩니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