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5, 15.~

추자도 나바론 하늘길 걷기

by 어우렁 2024. 5. 5.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46

추자도 나바론 하늘길 걷기

 

0.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추자도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서 원래 일정에 없던 나바론 하늘길을 걷게 되었다.

       나바론 하늘길은 제주 올레길 18-1 구간에 봉골레산 정상에서 바로 갈 수 있어

       18-1 구간의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나바론 하늘길을 걷기로 하였는데 풍경이 너무

       좋아 아주 현명한 판단을 한 것 같다.

       

추자 등대에서 내려오면 이곳에서 영흥리 마을로 내려가야 하나 ~~~

나는 올레길 일부를 변경하여 나바론 하늘길을 걷기로 하였다.

마지막 추자 등대의 모습을 담고 ~~~

나바론 하늘길을 걸으면서 해안을 촬영하는데 ~~~

왜 나바론 하늘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알 것 같다.

절벽 난간 길을 걸어야 하며 ~~~

가끔 하늘을 날아가는 물고기도 만나지만 ~~~

깎아지른 절벽을 보며 옛날 보았던 나바론 요새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봉우리 위에 있는 송신소를 촬영하고 ~~~

울타리 따라 걷다가 ~~~

울타리를 벗어나면 절벽에 ~~~

아슬아슬 자리 잡은 산책로를 따라가고 ~~~

멀리 봉골레산 정상에 있는 정자까지 ~~~

절벽길이 계속되는 것 같아 ~~~

자세한 번 잡고 길을 나서니 ~~~

잠시 숲 속으로 들어가 걷는 구간도 있지만 ~~~

그리 길지 않고 ~~~

바로 절벽으로 나온다.

절벽 난간에 서서 ~~~

면사무소가 있는 영흥리 전경을 카메라에 담고 ~~~

멀리 마지막 봉우리를 촬영하는데 그곳에도 정자가 하나 보이는데 ~~~

그곳까지는 가지 않고 봉골레산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

계단이 만만치 않고 바람까지 세게 불어 ~~~

계단 난간을 꼭 붙잡고 촬영하거나 올라가야 한다.

봉골레산 정상에 도착하여 풍광사진 촬영하고 ~~~

정상에는 정상비 대신 정자가 하나 놓여있다.

정상 촬영을 마치고 이제 하산을 하는데 ~~~

제법 가파른 계단과 언덕을 내려가 ~~~

저기 있는 정자까지 가서 다시 올레길을 시작하는데 정말 멋진 풍광을 감상하였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