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칠선계곡 걷기
0.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삼복더위에 지리산 칠선계곡을 찾았다. 계곡이라고 하여 물길 따라 걷는 것인 줄
알았는데 거의 산행 수준으로 산길을 오르고 내려가는 것이 반복된다. 칠선계곡
끝나는 곳이 해발 750m 정도는 되는 것 같으니 거의 산행이라고 하여야 하는데
선녀탕과 옥녀탕 있는 곳은 물이 풍부하여 시원한 알탕도 가능한 것이 큰 위안이다.
오도재를 넘어 함양으로 들어서 ~~~
추성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추성 주차장에서부터 포장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
용소폭포 가는 길이 나오고 계속 위로 걸어가면 ~~~
이곳에서 좌틀하여 ~~~
또다시 오르다 보면 ~~~
칠선계곡 탐방로 입구가 나온다.
산길을 따라 어느 정도 걷다 보면 ~~~
두지동 마을이 나오는데 ~~~
마을이라고 집 한 채 있고 막걸리와 물을 팔고 있다.
두지동 마을 표시판에서 자세를 잡고 ~~~
두지교를 지나면 ~~~
백무동 가는 길과 만나는데 우리는 비선담으로 갑니다.
잘 만들어진 테크길을 따라 가는데 ~~~
계곡에는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 현수막이 크게 걸려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만나는데 ~~~
칠선교라고 합니다.
다리 밑 물이 너무 맑아 뛰어들고 싶은 마음입니다.
계속 길을 가면서 계단을 만나는데 ~~~
칠선계곡에서 가장 긴 오르막 계단입니다.
계단을 올라와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길을 가다 보니 ~~~
칠성동 옛 마을을 만나는데 이곳에서는 막걸리와 약간의 안주거리를 파는데
살펴보았더니 지금은 장사를 안하고 있습니다.
칠성동 옛 마을 앞을 돌아 ~~~
이정표를 만나는데 오르고 내려가는 길이 많아 무척이나 피곤합니다.
이제 계곡길로 들어서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계속 산길을 따라왔는데 ~~~
이곳부터는 계곡물을 보면서 걸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녀가 되어보고 ~~~
선녀탕 옆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
선녀탕 주변에 있는 폭포를 촬영하면서 ~~~
옥녀탕에 도착합니다.
옥녀탕에서 잠시 발을 담그고 간식을 먹고는 ~~~
칠선폭포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
옥녀탕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계곡을 따라 길을 가면서 ~~~
이끼가 잔뜩 끼여있는 너덜길도 지나고 ~~~
절벽 밑을 지나 ~~~
또 다른 출렁다리를 만납니다.
출렁다리 끝에는 비선담 안전 쉼터가 있고 ~~~
비선담에 관한 이야기도 적혀 있습니다.
비선담에서 통제 구역까지 걸어가면서 ~~~
이런저런 계곡의 모습을 ~~~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망 씌운 테크길을 지나가면서 ~~~
계곡의 풍광을 촬영하는데 ~~~
어느새 종착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부터는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칠선폭포까지 가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끝나는 지점의 계곡에서 ~~~
인증 숏을 하고 다시 되돌아 내려오면서 ~~~
안내 말뚝에 적혀있는 해발을 살펴보니 729m로 아마도 내가 끝내 곳까지는
750m가 족히 될 것 같습니다. 칠선계곡 트레킹은 산행 수준입니다. 감사 합니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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