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 길 11 코스 걷기
0. 일시 :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오랜만에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다. 이런저런 사유로 그동안 지리산 둘레길을
걷지 못하고 이번에 몇 개 빠진 구간 중에 내가 빠트린 11코스 걷기가 있어
참석을 하였는데 제법 긴 약 20km 정도의 구간이라 두 구간으로 나누어 먼저
하동호에서 삼화실까지를 11코스로 하고 글을 써 본다.
2023년 7월 16일 하동호 이곳에서 10코스를 마무리하고 1년 넘게 있다가 다시 찾았다.
화장실 옆에 길이 11코스 시작점이며 그곳으로 내려가면 ~~~
임도가 나오고 ~~~
하동호 제방이 성벽처럼 자리를 잡고 있으며 ~~~
하동호 물길 따라 한참을 따라 걷다 보면 ~~~
도로로 잠시 나와 ~~~
청암면 면사무소 앞을 지나 ~~~
다시 논길로 들어서고 ~~~
하동호 물줄기 개울을 건너 ~~~
같이 온 도보꾼들의 개울 건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정자와 오래된 나무의 멋지게 어울리는 풍경을 앵글에 잡아보고 ~~~
황금벌판을 옆으로 하며 길을 걷는다.
마을길을 지나고 ~~~
숲길로 들어서는데 ~~~
대나무가 멋지게 자라고 있는 장소를 지나니 ~~~
긴 포장된 마을길을 걷는데 ~~~
명사마을이라는 곳으로 길가나 밭에 돌배나무가 많이 달려있는 돌배마을이다.
작은 실폭포를 촬영하고 ~~~
상존마을 경로당을 지나 ~~~
감나무 길을 지나면서 ~~~
어디쯤 왔나 확인해 보니 제법 많이 걸어와서 삼화실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숲길로 들어서니 ~~~
이곳에도 대나무가 멋지게 자라 ~~~
대나무 밭에서 셀카로 나를 찍어 보았다.
대나무 밭을 지나 ~~~
언덕 위를 오르니 ~~~
존티재라고 하는 곳으로 ~~~
도보꾼들이 인증 도장을 찍는 곳인데 나는 나의 모습을 남겼다.
존티재를 내려와 ~~~
이미 수확을 끝낸 수많이 떨어진 밤송이를 지나 ~~~
마을길을 지나면 ~~~
삼화실 지리산 둘레길 안내소를 만나다.
여기서 하동호에서 시작된 길을 이곳에서 1차 마무리하고 ~~~
2차는 서당마을 지나 하동읍에 있는 하동 지리산 둘레길 센터까지 가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삼화실 시작과 끝을 알리는 이정표를 촬영하고 다음길을 나선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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