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57
국립 횡성 숲체원 걷기
0.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청태산을 산행하고 인근에 있는 숲 체험장을 들려다.
국립 숲체원은 숲체험 활동을 통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과 가치관을 심고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두고 숲체험은 아동 · 청소년들에게 신체적 면역력을 증강시켜 줍니다.
또한 만성질환자들의 증상 개선효과, 질병인식도 상승효과, 면역불균형 개선효과, 심리적
안정감, 우울감 회복 영역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 숲은 학생들 심리안정, 인성형성과
우울증,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교육시설과 숙박시설이 있으며 주변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모든 것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
숲체원 안 산책로는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지만 09시부터 18시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숲체원 산책길을 걷기로 하고 ~~~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테크길을 따라서 ~~~
종이 있는 전망대까지 가서 ~~~
한 바퀴 돌아 나오기로 하였다.
중간중간 작은 쉼터에는 ~~~
좋은 글들이 적혀 있으며 ~~~
장애인들도 자유스럽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테크길은 ~~~
숲 공기를 마시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어 좋고 ~~~
제법 멋지게 만들어 놓아 ~~~
주변을 감상하면서 걷기에도 좋다.
가끔 하늘을 보면서 ~~~
왔다 갔다는 확인도장도 찍어 보고 ~~~
테크길을 가면서 ~~~
내가 걸어온 아래길 모습도 촬영해 본다.
숲에 관한 상식도 배우고 ~~~
어느 정도 올라오니 ~~~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 위로 올라가 ~~~
땡땡이 학교종을 쳤는데 ~~~
학교종이 아니고 치유의 종이라고 한다.
전망대에서 풍광을 앵글에 담고 ~~~
이제 전망대에서 내려와 ~~~
올라온 반대 방향으로 내려간다.
이곳에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고 ~~~
금방 나무를 자른 흔적도 있다.
큰 쉼터를 지나 ~~~
계곡으로 내려와 ~~~
물레방아와 ~~~
시설동 모습을 촬영하고 ~~~
숲 속의 사진틀과 ~~~
고사리원을 지나는데 ~~~
활짝 핀 고사리가 참으로 많다.
산림욕장을 지나 ~~~
작은 샘터를 지나고 ~~~
이제 우리가 시작했던 장소로 되돌아와서 ~~~
오늘 걸은 코스를 따라가 보니 현 위치에서 4번을 거쳐 9번까지 가서 치유의 종을 치고
10번으로 가서 15번으로 돌아오는 길을 걸어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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