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파여행 (7)
(모아나와 호안끼엠 주변 걷기)
0. 여행기간 : 2024년 9월 28일 ~ 10월 2일
베트남 최고봉 판시판 등정을 마치고 베트남에 오면 인생 샷을 촬영하는 장소로 모아나가
유명한 곳이라 방문하여 인생 샷을 찍기로 하였지만 ~~~
가장 유명한 장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우리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
먼저 사진을 촬영하기로 하였는데 멋진 시설물들을 많이 만들어 놓아 ~~~
관광객들에게는 멋진 사진들을 찍어 ~~~
베트남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게 하려는 좋은 의도가 있는 곳으로 ~~~
서로에게 좋은 장소라고 생각된다.
비는 계속 오고 사람들은 많아 부지런히 촬영하고 ~~~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인데 ~~~
떠나기 전에 미련이 남아 제일 유명한 장소를 들려 보았더니 ~~~
아직도 비가 오는데 사람들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 할 수 없이 포기하고 돌아왔다.
이제 사파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면서 저녁에 한국 소주로 마지막 밤을 장식하고 ~~~
다음날 아침 호텔을 빠져나와 하노이로 향하며 창밖 풍경 담아보고 ~~~
하노이에 도착하여 점심으로 분자라는 베트남식 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
호안끼엠 호수 주변과 ~~~
구시가지 거리인 36 거리를 ~~~
전기차를 타고 돌아보기로 하였다.
호안끼엠 호수는 2016년 7월에 아내와 딸, 며느리와 함께 ~~~
방문하여 호수 둘레길을 걸어 본 경험이 있어 ~~~
이번에는 대충 호안끼엠 호수 주변의 ~~~
모습을 담아보고는 36조 거리를 보기로 하였는데 2016년 7월 당시에는 걸어서 ~~~
36조 거리를 둘러보았지만 다리도 아프고 너무 복잡해 자세히 보지 못했다.
이번에는 전기차를 타고 둘러보기로 하였는데 ~~~
이것 역시 자세히 보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곳이 36조 거리가 된 이유는 ~~~
호안끼엠 호수 주변 시장통이 ~~~
36개의 거리로 나누어져 있다고 하여 부르는 이유인데 ~~~
예부터 상인조직이 36개 구역을 만들어 ~~~
각 거리마다 특색 있고 정해진 물건들을 팔며 ~~~
서로 공존하면서 ~~~
영업을 하고 있으면서 유래되었으며 ~~~
과거에는 베트남 전통 복장의 상인들도 ~~~
제법 많았고 길거리 음식도 있었지만 ~~~
이제는 옛날 복장의 장사꾼은 보기 힘들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있으며 ~~~
거리도 나름 많이 정리된 분위기이지만 ~~~
아직도 오토바이의 무질서는 거의 살인적이다.
아래사진은 1954년 10월 10일 프랑스가 완전히 베트남을 떠난 날로 ~~~
며칠 후 10월 10일에는 대대적인 행사를 한다고 한다.
베트남 의상을 입은 여자가 있어 촬영을 하였는데 달리는 차량에서 카메라가 흔들려다.
호숫가에 있는 오래된 탑을 촬영하고 ~~~
이제 큰 도로로 나왔는데 ~~~
길가에 이상한 건물을 짓고 있는 것 같아 자세히 살펴보니 ~~~
무대시설로 아마도 10월 10일 행사 때 사용하려고 무대 세트를 만드는 것 같다.
베트남의 영원한 영웅 호찌민의 커다란 사진이 있는 건물 앞을 지나면서 ~~~
인력거 앞에서 포즈 잡고 있는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입은 여성을 촬영하면서 ~~~
관공서 앞을 지나 ~~~
공산당 깃발 앞을 지나 오늘 호안끼엠 36조 거리 관광을 마친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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