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59
제부도 해안 둘레길 걷기
0.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오랜만에 제부도를 방문하였다. 제부도에는 해안둘레길과 함께 탑재산을 산책
할 수 있는 좋은 둘레길이 있다고 하여 길을 나선 것이다.
육지에서 제부도 들어가는 길은 하루에 두 번 바닷물이 들어온다고 한다.
해상 케이블 카는 전곡항에서 출발하여 제부도까지 운행된다.
제부도에 도착하여 해안 둘레길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해안 음식점이 ~~~
있는 곳을 지나 해안 둘레길 입구에서 잠시 포즈를 취하고 ~~~
해안 둘레길 산책을 시작한다.
잘 만들어 놓은 테크 길에는 제부도에 관한 이야기와 ~~~
그밖에 여러 가지 바다에 관한 상식들이 걸어가는 테크 길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800m가 조금 넘는 길지 않은 산책 테크 길은 ~~~
특이하게 만들어 놓은 의자와 ~~~
유리로 만들어 놓은 전망대가 있는 곳을 ~~~
둥지 의자라는 이름으로 몇 곳에 설치되어 있고 ~~~
서서 의자라고 잠시 엉덩이만 붙이고 쉴 수 있는 의자도 만들어 놓았다.
산책 길 걷는 중간에 cctv가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으며 ~~~
예쁜 모습의 작은 조각품도 있는데 ~~~
아마도 풍경을 볼 수 있는 망원경이나 사진틀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지금 걷고 있는 산책길에 관한 설명도 있고 ~~~
중간에 전망대도 만들어 놓아 ~~~
집사람의 모습도 담아 보았다.
해안가에 있는 절벽의 이야기도 있어 ~~~
석영맥을 주변에서 찾아서 촬영해 보았다.
나의 모습도 담아보고 ~~~
산책길 옆에 만들어 놓은 맨발 지압길을 걸어 보기도 하였다.
끝나는 지점을 50m 남기고 ~~~
탑재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
탑재산으로 방향을 잡고 올라가다가 ~~~
테크길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을 앵글에 담아 보았다.
계단을 오르다 보니 옛길은 이용을 금하고 ~~~
새로운 계단을 옆으로 만들어 놓고 ~~~
전망대도 만들어 놓아 ~~~
전망대에서 제부도 해수욕장과 주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한번 더 계단을 올라가서야 ~~~
탑재산 능선길을 만난다.
가다 보면 작은 쉼터도 있고 ~~~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정표도 있다.
정상인줄 았았는데 ~~~
다시 내려갔다가 ~~~
정자가 있는 쉼터를 지나고서야 ~~~
탑재산 정상을 만난다.
하늘로라는 곳에 ~~~
쉼터와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으나 특이한 전망은 없고 ~~~
바다만 보이는 것이 조금은 허전한 느낌이 든다.
탑재산 정상 돌탑에서 흔적을 남기고 ~~~
돌탑에 있는 작은 정상 표시판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제 제부 등대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
조금 내려가다 보니 ~~~
또 다른 전망대가 나오는데 ~~~
이곳에서의 풍경은 제법 볼 만하여 몇 장 촬영을 하였는데 건너편 작은 섬이
누에섬으로 전곡항에서 걸어 들어가는 길이 있다.
좀 더 내려가다가 ~~~
잠시 산허리를 돌아 ~~~
저곳으로 내려왔는데 약 3km로 한 시간 정도 소요되는 짧은 거리이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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