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6, 1.~

제부도 해안 둘레길 걷기

by 어우렁 2024. 10. 21.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59

제부도 해안 둘레길 걷기

 

0.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오랜만에 제부도를 방문하였다. 제부도에는 해안둘레길과 함께 탑재산을 산책

        할 수 있는 좋은 둘레길이 있다고 하여 길을 나선 것이다.

 

육지에서 제부도 들어가는 길은 하루에 두 번 바닷물이 들어온다고 한다.

해상 케이블 카는 전곡항에서 출발하여 제부도까지 운행된다. 

제부도에 도착하여 해안 둘레길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해안 음식점이  ~~~

있는 곳을 지나 해안 둘레길 입구에서 잠시 포즈를 취하고 ~~~

해안 둘레길 산책을 시작한다.

잘 만들어 놓은 테크 길에는 제부도에 관한 이야기와 ~~~

그밖에 여러 가지 바다에 관한 상식들이 걸어가는 테크 길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800m가 조금 넘는 길지 않은 산책 테크 길은 ~~~

특이하게 만들어 놓은 의자와 ~~~

유리로 만들어 놓은 전망대가 있는 곳을 ~~~

둥지 의자라는 이름으로 몇 곳에 설치되어 있고 ~~~

서서 의자라고 잠시 엉덩이만 붙이고 쉴 수 있는 의자도 만들어 놓았다.

산책 길 걷는 중간에 cctv가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으며 ~~~

예쁜 모습의 작은 조각품도 있는데 ~~~

아마도 풍경을 볼 수 있는 망원경이나 사진틀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지금 걷고 있는 산책길에 관한 설명도 있고 ~~~

중간에 전망대도 만들어 놓아 ~~~

집사람의 모습도 담아 보았다.

해안가에 있는 절벽의 이야기도 있어 ~~~

석영맥을 주변에서 찾아서 촬영해 보았다.

나의 모습도 담아보고 ~~~

산책길 옆에 만들어 놓은 맨발 지압길을 걸어 보기도 하였다.

끝나는 지점을 50m 남기고 ~~~

탑재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

탑재산으로 방향을 잡고 올라가다가 ~~~

테크길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을 앵글에 담아 보았다.

계단을 오르다 보니 옛길은 이용을 금하고 ~~~

새로운 계단을 옆으로 만들어 놓고 ~~~

전망대도 만들어 놓아 ~~~

전망대에서 제부도 해수욕장과 주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한번 더 계단을 올라가서야 ~~~

탑재산 능선길을 만난다.

가다 보면 작은 쉼터도 있고 ~~~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정표도 있다.

정상인줄 았았는데 ~~~

다시 내려갔다가 ~~~

정자가 있는 쉼터를 지나고서야 ~~~

탑재산 정상을 만난다.

하늘로라는 곳에 ~~~

쉼터와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으나 특이한 전망은 없고 ~~~

바다만 보이는 것이 조금은 허전한 느낌이 든다.

탑재산 정상 돌탑에서 흔적을 남기고 ~~~

돌탑에 있는 작은 정상 표시판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제 제부 등대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

조금 내려가다 보니 ~~~

또 다른 전망대가 나오는데 ~~~

이곳에서의 풍경은 제법 볼 만하여 몇 장 촬영을 하였는데 건너편 작은 섬이 

누에섬으로 전곡항에서 걸어 들어가는 길이 있다.

좀 더 내려가다가 ~~~

잠시 산허리를 돌아 ~~~

저곳으로 내려왔는데 약 3km로 한 시간 정도 소요되는 짧은 거리이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