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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3부.길에서 추억을 만들다.(22, 5, 15.~

자라섬 둘러보기

by 어우렁 2024. 9. 28.

 

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60

자라섬 둘러보기

 

0. 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레일파크 공원에서 차박을 하고 아침 일찍 자라섬으로 이동하였다.

자라섬에 관한 이야기가 있고 ~~~

오늘 걸어 볼 자라섬의 위치를 살펴보는데 현 위치에서 중도를 지나 남도 끝까지

갔다가 올 생각이다.

출발하면서 춘천행 열차가 철교 위를 달리고 ~~~

호숫가는 아침 안개로 적막하게 보인다.

길가에는 자라섬 꽃 페스타를 한다는 깃발이 나부끼며 ~~

우리는 중도 봄의 정원에 도착했는데 ~~~

주변에는 농산물 판매장이 있지만 이른 아침이라 아직 문을 열지 안 했다.

봄의 정원에 들어서 ~~~

이런저런 풍경들을 ~~~

카메라에 담고 ~~~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테크길을 지나면서 ~~~

물가의 모습을 촬영하고 ~~~

멋지게 만들어 놓은 장식물에서 집사람의 모습을 담고 ~~~

갓평이와 송송이도 담아본다.

컬러풀 정원에 들어서면 ~~~

다리를 지나게 되는데 이곳을 지나면 남도가 된다.

꽃들이 함성을 지르고 ~~~

아직 주인이 찾지 않은 의자들은 휴식을 취하고 ~~~

여러 색의 산파첸스라는 꽃이 있는 곳에 ~~~

남도에 심어져 있는 꽃들의 약도가 나온다.

음악 페스티벌 할 때 자라섬을 찾아왔고 ~~~

오늘 같이 순순하게 꽃을 보러 온 것은 처음인데 ~~~

정말 놀랍도록 멋지게 잘 만들어 놓았다.

이곳 남도에는 구석구석 ~~~

여러 가지 꽃들로 치장하여 놓았으며 ~~~

소나무나 측백나무도 있고 ~~~

시설물도 잘 만들어 놓아 ~~~

어디에서나 ~~~

명품 사진들을 찍을 수 있으며 ~~~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다.

남도 끝에는 꽃 미남도 있으며 ~~

다시 돌아가는 길에 나의 모습 남기고 ~~~

왔던 길하고는 다른 길로 ~~~

되돌아가기로 하였는데 ~~~

가는 중간중간에 ~~~

가평주민들이 아침 조깅을 많이 하고 있으며 어부도 보인다.

집사람이랑 걸으면서 ~~~

불현듯 이곳으로 이사 와서 ~~~

노후를 보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정말로 욕심나게 잘 만들어 놓아 ~~~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머무르면 ~~~

몸도 마음도 젊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예쁜 그네를 지나 ~~~

우리가 지나왔던 다리 밑을 지나면서 ~~~

호수에 작은 돛단배를 촬영하고 ~~~

행복의 길 터널로 들어갔는데 이곳에는 각종 열매들이 매달려 있어 볼거리가 많다.

행복의 길을 나오면 호수에 안개가 환상적으로 보이는 것을 보며 ~~~

둑길을 따라가면서 ~~~

아침 준비를 하는 왜가리를 보며 우리도 차량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며 산책을 마친다.

0.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