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샛강~선유도걷기

 

 

아름다운 도보여행 3

(여의샛강~선유도 걷기)

 

 

 

0. 도보코스 : 샛강역- 앙카라공원-여의도샛강생태공원-물빛광장- 윤중로 옆길- 선유도-

                      당산역

0. 도보거리 :  10 km 정도 (실거리는 10km가 더 되는것 같음)

0. 2010년 4월 16일 오후 6시 50분 9호선 샛강역 역내 만남의 장소에서 미소둥이, 하이

     스카이님의 공동주최

 

 

샛강역으로 가면서 윤중로 길가에 핀 벗꽃을 배경으로 더우렁님 한장찍고~~~

 

샛강역 만남의 장소에서 회원님들을 만났다.

 

19시경 샛강역을 나와 앙카라 공원 옆을 지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시작했고~~~

 

벗꽃은 화사하게 피워는데~~~

 

그밑을 지나는 회원님들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

 

날씨는 점점 어두워져 밤으로 달려가고~~~

 

샛강을 끼고 걷는 회원님들이 좀 추워 보이는것은 나만의 생각 일까???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가는 다리 밑을 지나고 보니~~~

 

63빌딩도 불빛을 밝히고~~~

 

어둠은 더욱 짙게 내려져 후레쉬 없이는 촬영이 불가 할 정도다.

 

그래도, 어둠속에 한강 유람선은 달리고~~~

 

유람선 선착장에 있는~~~

 

요금표를 보니 조금은 비싼듯 느껴진다.

 

어느분의 요트일까??? 홀로 떠있는 모습을 보며~~~

 

우리들의 어둠속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계속되고 있다.

 

빛의 카페을 지나~~~

 

중간 휴식처인 "세월을 낚는 낚시꾼" 상에서~~~

 

회원님들도~~~

 

찍어주고~~~

 

나도 찍었다.

 

수상분수대에 있는 멋진 카페는~~~

 

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 같지만~~~

 

몇몇 회원님들은 들어가 구경과 매식도 하여 보시고~~~

 

수상분수는 천안함 사건으로 잠시 중단한다는 안내장이 붙어 있다.

 

국회의사당쪽 윤중로로 나오니 우리만 짝사랑하는 통일기원 리본이 매달려 있고~~~

 

많은 인파속에~~~

 

우리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계속된다.

 

윤중로에 전시되어 있는것을~~~

 

잠시 구경하고~~~

 

휴식중인 회원님 모습도 담아보고~~~

 

당산철교와 선유도쪽으로 길을 잡는다.

 

선유도 올라가는 계단에서 일행을 기다리는 주최자 "하이스카이"님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회원님들을 기다리다가~~~

 

선유도 다리위를 걸어가고~~~

 

그 뒤를 회원님들 따라가다 보니~~~

 

선유도에 도착하여~~~

 

선유도를 한바퀴 돌아보고는~~~

 

양화대교로 나왔다.

 

양화대교에는 전에는 없던 강변카페 생겼고 그 앞을 회원님들이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당산역쪽으로 걸어가다가~~~

 

다시 원통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당산역에 도착하여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0. 4월 중순이지만 밤날씨는 회원들에게는 좀 추워다고 생각됩니다.

    야간이라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 하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모임으로 회원님

    각자의 건강관리와 보람이 있었으리라고 생각되며 주최하신 미소둥이님과 

    하이 스카이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참가하신 모든 회원님들도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다음 기회에 또 만나길 바라면서 안녕히들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