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길따라 걷기

 

 

아름다운 도보여행 4

(신길역에서 강남터미널까지 걷기)

 

 

  

0. 도보코스 : 신길역- 서울교-여의도샛강 자전거 도로-한강철교- 반포공원- 강남터미널

0. 도보거리 :  10 km 정도 

0. 2010년 4월 21일 오후 3시 20분 어우렁 혼자서 신길역 출발을 출발하다.

 

 

 

신길역 2번출구에서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시작하다.

 

서울교을 지나~~~

 

서울교 다리 밑을 지나면 바로~~~

 

차량사이에 작은 쪽문이 있어서 그문을 통해 차도를 이쪽으로 건너 온다.

 

샛강 다리를 넘어보면~~~

 

작은 이정표가 나오면 야생초화원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서울교 밑 자전거 도로모습

 

신길역에서 여의도로 바로 건너 갈수있는 육교 공사 현장이다.

 

길가의 조잡나무 향기가 진하게 느껴진다.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하면서 강변의 풍경을 찍어보았다.

 

 

대방교 밑을 지나~~~

 

무엇을 짓다가 만 구조물 앞을 지나~~~

 

샛강건너 빌딩을 찍어보고~~~

 

여의도에서 노량진으로 나가는 다리를 지난다.

 

강가 무성한 갈대숲을 찍어보고~~~

 

63빌딩과~~~

 

멀리 한강철교를 찍고보니~~~

 

한무리의 까치들이 나무에 않아 있는것이 이채로워 한장 찍어 보았다.

 

한강변에 설치되어 있는 낚시 안내판

 

여기서 우측으로 나가면 노량진으로 나가고 직진하면 한강 인도교로 간다.

 

88 올림픽 도로를 밑을 지나면서~~~

 

한강 인도교를 찍었다.

 

지나는 곳에 공사 현장이 있어 먼지가 많이나서~~~

 

3.5km 지점에서 보행로를 포기하고 자건거 도로로 다시 나와 걸었다.

 

현대 명수대 아파트 뒷쪽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물  한모금 마시고~~~

 

벗꽃이 너무 예뻐서 촬영 한번 했다.

 

갈대밭 배경으로 반포대교 찍어보고~~~

 

반포대교에 있는 이정표와 한강 전망대 모습

 

 

 

반포대교 옆에서 공사중인 인공섬 모습

 

반포 한강공원 입구에서 다리를 건너기 전에 사진 한장 부탁하고~~~

 

한강과 샛강사이의 섬에는 온통  무우꽃 천지를 만들어 놓았고~~~

 

샛강은 능수버들과 함께 산책로를 잘 만들어 놓았다.

 

샛강섬 구경을 끝마치고 다시 다리를 건너 반포 한강공원으로 나간다.

 

반포 한강공원 한쪽에도 인공섬 작업을 하면서~~~

 

대형  화면을 시운전 하는것이 보이며~~~

 

공사기간은 끝나는데 아직 미완성인가???

 

아마도 이곳의 건축물과~~~

 

반포대교 인공섬이 이렇게 설치 운영되는가 보다.

 

 

반포 한강공원 표시판과 안내도

 

 

 

반포대교와~~~

 

강변 아파트를 배경으로 찍어 보았다.

 

여의도 기점 7km 위치라는데 아마 나는 8,9km는 더 걸은것 같다.

 

터미널에 오가는 버스가  있지만 약 1시간에 한대씩 다니는것 같다.

 

날씨가 흐려지더니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집에 가라는 가랑비인지 있으라는 이슬비인지 가늠하기 힘든데~~~

저 신호등은 변하지 않고 추위는 엄숙해 오니 아무래도 당초 잠실까지 가려던

계획을 바꾸어 강남터미널에서 아름다운 도보을 끝내야 하겠구나.

 

반포대교 잠수교 보행광장을 지나서 나와~~~

 

강남터미널쪽으로 걷다보니~~~

 

보도부럭에 이런것도 있습니다.

 

 

강남터미널에 도착하여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0.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인데 비가 오는 바람에

   잠실까지 완주를 못하고 강남터미널에서 마감한것이 못내 아쉽게 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잠실에서 꺼꾸로 걸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럼 안녕히, 다음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