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시국 (1)
0. 여행기간 : 2024년 11월 6일 ~ 11월 15일
소렌토와 카플리를 돌아보고 로마로 돌아와 바티칸 시국 정문을 지나 ~~~
바티칸 시국을 방문하였는데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한 시간 이상 줄을 서서 ~~~
기다려다가 들어가는데 너무 혼잡해 가이드가 간략한 바티칸에 대한 안내를 하고 ~~~
바티칸 관람에 들어갔다.
성 베드로 대성당을 배경으로 일단 사진부터 찍고는 ~~~
먼저 바티칸 박물관을 구경하기로 하였다.
관광객들이 바티칸 시국을 방문하는 목적이 ~~~
대부분 바티칸 박물관을 방문하기 위해서일 정도로 ~~~
바티칸 박물관은 바티칸 시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관광지다.
바티칸 박물관은 영국의 영국 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고대 로마 시대의 유물과 ~~~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걸작들은 최고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바티칸 박물관은 1506년 산타 마리아 마조레 궁전 근처의 포도밭에서 ~~~
라오쿤상이 발견되고 당시 교황 율리우스 2세가 ~~~
이 조각상을 전시한 것이 시초가 되었으며 ~~~
또한 율리우스 2세는 바티칸에 당대 최고의 ~~~
화가와 조각가들을 불러들여 바티칸 궁전의 건축과 장식을 맡겼는데 ~~~
이 또한 바티칸이 지금의 최고의 박물관으로 자리 잡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아래 작품은 벨레데레의 아폴로라고 인체 해부학적으로 완벽한 조각이라 한다.
바티칸 박물관이 처음 일반에 공개된 것은 18세기 후반으로 ~~~
역대 교황의 궁전으로 사용되던 바티칸 궁을 박물관으로 개조하여 공개한 것이다.
아래 작품은 라오콘 군상이라고 하는데 바티칸 박물관이 생기게 된 시초의 작품이다.
바티칸 박물관은 소장된 유물만도 며칠 동안 봐도 모자랄 만큼 방대하기 때문에 ~~~
바티칸 박물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시간적 여유를 많이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휴관일은 일요일(마지막 주 제외), 1월 1일, 2월 11일, 3월 19일 ~~~
부활절 다음 월요일, 5월 1일, 6월 29일 ~~~
8월 14~15일, 11월 1일, 12월 25일, 12월 26일이다.
이 작품은 벨베데레의 토르소로 바티칸에 소장된 작품들 중에서 걸작으로 손꼽히는 ~~~
작품이라고 하며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도 토르소가 모델이 된 작품이다.
그 밖에 여러 작품들을 ~~~
감상하고 있는데 이상한 곳이 있어 알아보니 ~~~
원형의 방이라고 하며 ~~~
쿠폴라 돔이 있는 곳에 있으며 ~~~
판테온의 모습을 모방해서 만들어 놓은 이 방에는 네로의 궁전에서 가져온 ~~~
엄청난 크기의 대리석 욕조가 있으며 또한 바닥의 모자이크 역시 아름다운데 ~~~
아무리 오랫동안 사람들이 이 모자이크를 밟아도 ~~~
돌이 워낙 깊숙이 박혀 있어 없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방에 들어가도 ~~~
바닥에 작은 타일로 예쁜 꽃 장식이 되어있고 ~~~
많은 조각품들이 있으며 ~~~
금열쇠, 은열쇠가 있는 바티칸 문장도 있고 ~~~
천장에는 유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다산의 신과 ~~~
눈동자가 선명한 조각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
색깔 있는 조각품과 ~~~
노예와 여러 직업인들의 조각상들이 보인다.
타일이 아닌 대리석으로 보이는 색다른 바닥 장식을 만나게 되고 ~~~
천장의 그림도 화려해지면서 ~~~
천사의 등장하는 그림 밑에 ~~~
노예의 고단한 모습의 조각상이 서로 다르게 다가온다.
0. 여기까지입니다.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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