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 길 16 코스 걷기
0. 일시 : 2024년 12월 8일 일요일
오늘은 지리산 둘레길 16코스 가탄에서 송정구간 약 10km을 걷는데 ~~~
난이도가 가장 어렵고 차량대기 장소가 없어 반대로 송정에서 가탄 방향으로 걷습니다.
도로를 따라 조금 오르다가 ~~~
이곳에서 샛길로 빠져 ~~~
물 흐르는 임도길 징검다리를 건너 ~~~
본격적으로 임도길을 오르다가 ~~~
아래 풍광을 촬영하고 ~~~
이제는 숲길을 오릅니다.
계속되는 오르막은 몸을 지치게 하고 ~~~
능선에 올라타 작은 쉼터에서 숨을 고르고는 ~~~
산허리를 돌아가다가 ~~~
계단 전망대에서 섬진강 주변을 카메라에 담고 ~~~
다시 산길을 달리는데 ~~~
길이 너무 좋습니다.
어부바 바위를 지나고 ~~~
삼 형제 바위를 지나고 보니 ~~~
목아재에 도착합니다.
목아재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보고 ~~~
목아재 이정표에서 추억을 남기고 ~~~
다시 산길을 오르는데 ~~~
잠시 멋진 길을 걸으면서 ~~~
비탈에 서있는 소나무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보고 ~~
능선을 타고 가다가 ~~~
작은 쉼터를 지나고 보니 ~~~
총거리에서 절반을 온 것 같습니다.
울타리를 끼고 걷다가 ~~~
다시 목책길을 걷는데 ~~~
풍광이 너무 아름답고 ~~~
길도 예뻐 앵글에 담아보고 ~~~
넓은 장소에서 ~~~
조금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다시 포장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
무엇인가를 영원히 지킨다는 영수문이라는 곳을 지나는데 어느 가문의 재실인 듯합니다.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방향을 잡으면 ~~~
교회가 있는 곳에서 오르막을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제법 가파른 길은 ~~~
농장을 지나 ~~~
숲 속으로 들어서 우리가 지나 온 건너편 산과 마을을 촬영하고 ~~~
다시 산길을 오르는데 너무 힘들고 몸은 지쳐 갑니다.
들꽃 정원이라는 곳을 지나 ~~~
산허리를 타고 가다 보니 ~~~
작은재 이정표를 만나 같이 온 일행과 추억을 남깁니다.
이제부터는 고생 끝 행복 시작입니다.
계속되는 내리막에 미끄럼만 주의하면 됩니다.
한참 내려오면서 긴장 풀린 다리를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
마지막 산길을 내려가 ~~~
임도길을 만나고 ~~~
다리를 건너 ~~~
가탄마을 슈퍼 앞에 있는 종착지 표시판에 도착하여 16코스를 마무리합니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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