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물따라 /해외여행

이집트 여행 룩소르 신전

by 어우렁 2025. 3. 25.

이집트 룩소르 신전

 

0. 여행기간 : 2025년 2월 18일 ~ 2월 26일

 

카르낙 신전을 관람하고 오후 늦게 룩소르시에 들어와서 관광용 마차를 타고 

룩소르 시내를 한 바퀴 돌고 룩소르 신전을 구경하기로 하였다.

룩소르는 집트 상이집트 지방 룩소르 주에 있는 ~~~

상업도시로 제법 인구도 많고 ~~~

기독교도 교회도 있으며 ~~~

 큰 시장도 있는 곳으로 ~~~

마차를 타고 한 바퀴 돌고는 ~~~

시장구경에 나섰다.

사실상 견물생심으로 ~~~

색다른 물건을 보면 ~~~

사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결국 한국에 가면 ~~~

별로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많아 구매는 안 했다.

이제 어두워지자 룩소르 신전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먼저 선물 판매점 창가에 진열되어 있는 한쪽 눈이 없는 미라 모습을 보았는데 이 미라는 

실제로 똑같은 모습이 발견되어 현재는 영국 박물관에 있다고 한다.

이제 룩소르 신전을 감상해 보도록 하자.

룩소르 신전은 일부가 ~~~ 

성당을 거쳐 모스크로 지금도 사용되고 있기에 ~~~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연속적으로 기능하는 종교 시설로 손꼽히며 ~~~

우리가 방문한 늦은 시간에 불을 밝히고 있는 곳이 모스크 사원이다.

룩소르 신전이 언제 지어졌는지는 확실히 알 수는 없다고 하는데 ~~~

대략 아멘호테프 3세의 재위 시기인 기원전 1400년쯤에 지어진 걸로 추정된다. 

그 이래로 카르낙 신전과 함께 테베를 상징하는 신전으로 자리매김했는데 ~~~

당시에는 '남쪽 성소'라는 뜻의 '이페트 레시트'라고 불렀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신에 대한 숭배가 중심인 카르낙 신전과 달리 ~~~

룩소르 신전은 파라오의 왕권 강화적인 목적이 더 강했다는 것으로 ~~~

일부 학자들은 파라오들이 룩소르 신전에서 ~~~

대관식을 치렀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실질적으로 룩소르 신전에서 ~~~

알랙산더 대왕이 즉위식을 했다는 ~~~

상형문자가 남아 있다고 했서 ~~~

그 상형문자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벽면에 있는 무수한 상형문자는 거의 파라오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으며 ~~~

또 한편으로 파라오가 죽어서 ~~~

다시 환생한다는 믿음이 강해 그에 대한 이야기도 많다.

1800년대에 이르자 무너진 잔해들과 ~~~

 그 위에 쌓인 모래들이 겹치고 겹쳐져서 유적 전체에 높이가 ~~~

 15m에 달하는 거대한 언덕을 이루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1884년 가스통 마스페로 교수가 이집트 당국의 허가를 받아 발굴하기 시작했고 ~~~

이후 1960년대까지 꾸준하게 발굴이 이루어지며 ~~~

몇 천년만에 다시 지상 위로 모습을 드러낸다.

60년대에 이르자 이집트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히면서 ~~~ 

국가적인 보호 관리에 들어갔고 ~~~

 1975년에는 바로 옆에 룩소르 박물관이 세워졌다.

룩소르 신전 앞에는 파라오의 거상들의 사진이 걸려 있는데 ~~~

파라오의 이름이 아랍어, 영어, 상형문자로 쓰여 있어 왕의 이름을 알게 되었고 ~~~

그것은 파라오 거상의 몸에 새겨져 있어 알 수 있었으며 ~~~

이 거상들의 모습은 룩소르 신전 앞에 세워져 있다.

이제 스핑크스가 양 옆으로 도열해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

이 길은 카르낙 신전하고 연결되어 있으며 ~~~

이집트 최초의 여왕 합세슈투 여왕의 장제전 하고도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세계 최고의 호텔 체인으로 유명한 힐톤 호텔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