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룩소르 신전
0. 여행기간 : 2025년 2월 18일 ~ 2월 26일
카르낙 신전을 관람하고 오후 늦게 룩소르시에 들어와서 관광용 마차를 타고
룩소르 시내를 한 바퀴 돌고 룩소르 신전을 구경하기로 하였다.
룩소르는 이집트 상이집트 지방 룩소르 주에 있는 ~~~
상업도시로 제법 인구도 많고 ~~~
기독교도 교회도 있으며 ~~~
큰 시장도 있는 곳으로 ~~~
마차를 타고 한 바퀴 돌고는 ~~~
시장구경에 나섰다.
사실상 견물생심으로 ~~~
색다른 물건을 보면 ~~~
사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결국 한국에 가면 ~~~
별로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많아 구매는 안 했다.
이제 어두워지자 룩소르 신전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먼저 선물 판매점 창가에 진열되어 있는 한쪽 눈이 없는 미라 모습을 보았는데 이 미라는
실제로 똑같은 모습이 발견되어 현재는 영국 박물관에 있다고 한다.
이제 룩소르 신전을 감상해 보도록 하자.
룩소르 신전은 일부가 ~~~
성당을 거쳐 모스크로 지금도 사용되고 있기에 ~~~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연속적으로 기능하는 종교 시설로 손꼽히며 ~~~
우리가 방문한 늦은 시간에 불을 밝히고 있는 곳이 모스크 사원이다.
룩소르 신전이 언제 지어졌는지는 확실히 알 수는 없다고 하는데 ~~~
대략 아멘호테프 3세의 재위 시기인 기원전 1400년쯤에 지어진 걸로 추정된다.
그 이래로 카르낙 신전과 함께 테베를 상징하는 신전으로 자리매김했는데 ~~~
당시에는 '남쪽 성소'라는 뜻의 '이페트 레시트'라고 불렀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신에 대한 숭배가 중심인 카르낙 신전과 달리 ~~~
룩소르 신전은 파라오의 왕권 강화적인 목적이 더 강했다는 것으로 ~~~
일부 학자들은 파라오들이 룩소르 신전에서 ~~~
대관식을 치렀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실질적으로 룩소르 신전에서 ~~~
알랙산더 대왕이 즉위식을 했다는 ~~~
상형문자가 남아 있다고 했서 ~~~
그 상형문자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벽면에 있는 무수한 상형문자는 거의 파라오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으며 ~~~
또 한편으로 파라오가 죽어서 ~~~
다시 환생한다는 믿음이 강해 그에 대한 이야기도 많다.
1800년대에 이르자 무너진 잔해들과 ~~~
그 위에 쌓인 모래들이 겹치고 겹쳐져서 유적 전체에 높이가 ~~~
15m에 달하는 거대한 언덕을 이루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1884년 가스통 마스페로 교수가 이집트 당국의 허가를 받아 발굴하기 시작했고 ~~~
이후 1960년대까지 꾸준하게 발굴이 이루어지며 ~~~
몇 천년만에 다시 지상 위로 모습을 드러낸다.
60년대에 이르자 이집트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히면서 ~~~
국가적인 보호 관리에 들어갔고 ~~~
1975년에는 바로 옆에 룩소르 박물관이 세워졌다.
룩소르 신전 앞에는 파라오의 거상들의 사진이 걸려 있는데 ~~~
파라오의 이름이 아랍어, 영어, 상형문자로 쓰여 있어 왕의 이름을 알게 되었고 ~~~
그것은 파라오 거상의 몸에 새겨져 있어 알 수 있었으며 ~~~
이 거상들의 모습은 룩소르 신전 앞에 세워져 있다.
이제 스핑크스가 양 옆으로 도열해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
이 길은 카르낙 신전하고 연결되어 있으며 ~~~
이집트 최초의 여왕 합세슈투 여왕의 장제전 하고도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세계 최고의 호텔 체인으로 유명한 힐톤 호텔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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