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64
홍제천 걷기
0. 일시 : 2025년 3월 24일 월요일.
오늘은 홍제천을 걷기로 하고 마포구청역 2번 출구로 나와 ~~~
길을 건너 홍제천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가 ~~~
홍제천에 있는 안내도를 보고 ~~~
가좌동 방향으로 길을 잡고 걷기 시작한다.
홍제천(弘濟川)은 북한산에서 발원하여 ~~~
서대문구, 마포구 지역을 흘러 ~~~
한강 하류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으로 ~~~
1974년 지방 2급 하천(현 지방하천)으로 지정되었고 ~~~
1983년과 1988년에 각각 하천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
1999년 2월 현재 18.94km에 달하는 유역의 하천 개수가 완료되었으며 ~~~
하천 폭 평균 너비는 50m이며 양쪽에 트레킹을 할 수 있는 ~~~
산책로를 만들어 놓아 ~~~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 ~~~
오늘 나는 마포구청에서 홍지문까지 걷기로 하였다.
20리 길의 하천변 길은 ~~~
여러 가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
약간의 볼거리도 만들어 놓았지만 ~~~
볼거리를 따진다면 ~~~
주변이 모두 볼거리이다.
천변 공사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
이제 서대문 구청 입구 앞을 지나 ~~~
인공폭포에 도착하였는데 ~~~
주변에 볼거리를 많이 만들어 놓고 ~~~
시민의 휴식처로 아주 근사한 인공폭포도 만들어 놓았다.
폭포 앞 거대한 거울 앞에서 나의 모습을 훔쳐보고 ~~~
수시로 움직이는 전광판을 보며 ~~~
2층 카페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 보았는데 ~~~
멋진 쉼터에 책방도 있고 ~~~
투명 돔도 있으며 ~~~
카페도 있는데 ~~~
할인되는 조건도 제시되어 있어 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커피 한잔 마시고 ~~~
왜가리를 보며 다시 홍지문을 향해 걸어가는데 ~~~
치매 예방법도 읽어본다.
이길로 가다가 길이 없어 ~~~
다시 돌아서서 다리를 건너가다 보면 ~~~
홍제동 마을 둘레길 안내판도 나온다.
이제 홍제천을 끼고 우측 길을 걸으면서 ~~~
터널 속으로 들어가는데 ~~~
이곳이 유명한 유진상가 밑 지하 하천으로 ~~~
제법 긴 길이지만 ~~~
읽을거리가 있어 카메라에 담고 ~~~
지하 하천을 빠져나오니 ~~~
하천의 모습이 친환경적으로 변해 있었다.
포방터 안내문이 있는 곳을 지나게 되면 ~~~
잠시 도로 따라 걷게 되고 ~~~
옥천암 있는 곳에서 다리를 건너 옥천암 앞을 지나면 ~~~
이제 홍지문까지 거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
홍지문 옆에 있는 오간수대문을 배경으로 확인도장 찍고 ~~~
홍지문으로 올라가 홍지문 모습을 촬영하고는 ~~~
안내문을 읽어보니 탕춘대성이라고 적혀 있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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