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추억을 만들다. 65
응봉산 둘레길 걷기
(응봉산 개나리 축제)
0. 2025년 4월 1일 화요일
경의 중앙선 응봉역 1번 출구로 나와서 ~~~
바로 좌측 주차장 방향으로 걸어가면 ~~~
응봉산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다.
도로 따라 걸어가다 보면 ~~~
언덕을 올라가 주택가로 들어서고 우측길로 접어들어 가다 보면 ~~~
응봉산 올라가는 입구가 보인다.
응봉산은 개나리로 유명세를 탄지가 무척 오래되었고 ~~~
십 년 전에 이곳에 집사람과 함께 다녀간 적도 있다.
화려한 개나리와 한강을 배경으로 멋진 이곳은 ~~~
매년 개나리 축제를 하는데 인파가 너무 많아 ~~~
나는 일부러 축제 날짜를 피해서 왔다.
응봉산 중턱에는 매의 동상이 있는데 ~~~
조선시대 때 이곳에 응방을 만들어 매를 사육하고 ~~
왕들이 매를 날려 꿩 사냥을 한던 곳으로 ~~~
매 동상과 함께 안내판이 세워져 있으며 ~~~
그 역사는 고려시대까지 올라가고 그 이유로 이곳을 응봉산이라고 한다.
나도 매 동상에서 포즈를 잡고 ~~~
한강을 조망하고는 ~~~
또다시 개나리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
정상으로 올라간다.
올해 개나리 축제는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고 한다.
어느 정도 올라오면 소나무 밑에 작은 쉼터가 있고 ~~~
소나무 향을 마시면 ~~~
예쁜 길을 걸어가다 보면 ~~~
전망대를 만난다.
전망대에서의 조망은 훌륭하지만 안개인지 스모크 인지 시야가 별로 안 좋다.
전망대에서 셀카로 나의 모습 남기고 ~~~
전망대에서 보이는 서울 안내문을 촬영하였다.
다시 정상을 향해 오르고 ~~~
가다가 숲 속에 숨어있는 사형제 돌탑을 찾아 촬영하고 ~~~
한강의 조망을 같이 담아본다.
이제 마지막 오르막 계단을 오르며 ~~~
내가 걸어온 아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
개나리 꽃을 시샘하듯 홀로 활짝 핀 매화꽃을 같이 담아본다.
작은 쉼터에도 ~~~
조망 안내판이 붙어있고 ~~~
활짝 핀 개나리 능선과 한강의 조화가 멋지게 보인다.
이제 정상이다.
정상에는 팔각정이 있고 ~~~
팔각정 이름은 응봉산정이라고 하며 ~~~
개나리 축제는 이곳 팔각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정상 조망터를 촬영하고 ~~~
정상 표지목을 같이 담고는 ~~~
내려가는 길을 보니 ~~~
서울 숲으로 가는 길이라고 한다.
나는 모험놀이장 방향으로 길을 잡고 ~~~
넓은 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
응봉근린공원을 만나 그쪽으로 방향을 잡고 ~~~
응봉 근린공원으로 내려가 ~~~
모험놀이장의 모습을 담고 다시 응봉역으로 돌아가면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0.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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