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보여행 10
(서오능과 봉산 걷기)
01.모임장소 : 지하철 3호선 구파발 역 3 번 출구 역내
02.모임시간 : 2010년 6월 2일 오전 9 시 30분
03.도보코스 : 구파발역~응봉~서오능~봉산~수색역 (기존 능선코스가 아닌 둘레길이 섞인 코스입니다)
04.도보거리 : 18 km 정도. 8시간 예상(점심,휴식 시간 포함) 반집님 주최
구파발역내에서 오늘 주최자 반집님이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구파발역 3,4번 출구를 지나~~~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시작되었다.
구파발 사거리를 지나~~~
쓰레기 소각장 옆길을 따라 올라가다~~~
작은 소공원으로 들어가니~~~
방아다리 꽃길이라는 ~~~
소로길을 지나~~~
본격적인 숲길에 들어 섰다.
운동기구가 있는 정자를 지나고~~~
안기부와 서오릉의 울타리를 따라 언덕을 오르니~~~
냉전시대의 유물인 토치카 옆을 알로애님과 더우렁님이 지나고 있다.
정성아닌 정상에 올라 서오능을 바라보고 있는 주최자 반집님과~~~
서오릉 일대를 배경으로 한장찍은 어우렁님.
이제 서오릉을 향해 한없이 내려간다.
가끔 나타나는 이정표를 보니 선정고쪽에서왔고 앵봉약수터 방향으로 가야한다.
산길을 벗어나 작은 텃밭의 소로길을 지나니~~~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선인 도로로 나와~~~
조금 걸어가니 서오릉 입구가 나왔다.
서오릉 안내도와~~~
서오릉에 안장되어 있는 왕족들의 안내판이 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서오릉 산책길을 검정색으로 칠한데로 산책하기로 하였다.
서오릉 산책길을 시작하는 아도행 회원님들~~~
요즘 드라마 "동이" 에서 나오는 희빈 장씨의 묘에서~~~
잠식 휴식을 취하며 릉 주위를 둘러 보았다.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계속 되면서~~~
홍릉과~~~
창릉을 지나가면서 구경하고~~~
아도행 회원님의 걸어가는 모습과 옆에 서있는 소나무의 모습이 비슷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땀을 훔치고 간식을 먹는 회원님들~~~
다시 시작되는 아름다운 도보여행
서오릉의 도보여행도 막바지에 다다른것 같다.
순창원~~~
릉 앞을 지나며 오늘의 서오릉 도보여행을 마치고~~~
서오릉 정문 안내판에서 촬영을 하는데 우연히 박학다식님과 같이 찍혔다.
점심은 양평 선지 해장국으로 해결하고~~~
잠시 휴식후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오후 일정이 시작되었다.
길도 없는것(?) 같은 숲길을 헤치고 나가니~~~
용두초등학교 뒷쪽으로 나오게 되었고~~~
용두초등학교 뒤뜰에 있는 고목나무가 인상깊어 카메라에 담았다.
용두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로 질러~~~
우측길을 따라 가니~~~
도로가 나오고, 도로 우측길로 따라 올라가니~~~
고개마루에서 좌측 숲길로 접어든다.
다시 숲길 도보여행은 시작되고~~~
토치카 위에 나무가 크게 성장한것이 대단한 생명력을 말해 주는것 같다.
잠시 휴식시간에 아도행 최연소 회원의 재롱을 보며 피로를 씻고 있다.
이곳 구간부터는~~~
오늘의 도보여행중~~~
제일 아름답고 멋진 구간으로~~~
참석한 모든 아도행 회원님들이 정말로 좋아 했다.
약수터에 도착하여 식수를 보충하고~~~
허름한 정자를 지나~~~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계속된다.
오랫만에 나타난 이정표를 보고 우리는 체육광장쪽으로 간다.
하늘 높이 자란 고목이 있고~~~
그 밑을 아도행 회원님들이 간다.
사향정을 지나고 보니~~~
이제는 제법 이정표가 나타난다.
사숭정이라는 정자를 지나고~~~
새벽별님이 걸어가는 뒷모습니 많이 피로해 보인다.
안내도에서 우리가 걸어 갈 길을 그려보고~~~
더우렁님이 아래 목재계단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고 있다.
잘 만들어 놓은 목재 계단과 울타리를 걸어가다 보니~~~
우리가 걸어온 길들이 바로 봉산 능선길 이였다.
일단 수색동 방향으로 가서 조망명소쪽으로 다시 내려온다.
오늘의 도보여행도 얼마남지 않은것 같다.
수향정 정자 모습과~~~
그앞에 있는 이정표. 더우렁님 가는쪽으로 가서 한바퀴 돌고 조망대로 간다.
향봉약수라는 비석과~~~
약수터의 전경 모습
숲길을 더 걷다가~~~
잠시 쉬면서 반집님이 이곳에서 도보수첩에 싸인을 하여주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최종 도착지인 전망대로~~~
전망대에 모인 회원님들~~~
전망대에서 어우렁 더우렁 같이 사진 찍고~~~
이제 집으로 가자.
오늘 도보의 마지막 정자인 사양정에서 길을 묻고~~~
증산 생활 체육광장 앞을 지나~~~
6호선 증산역 근방에서~~~
막걸리와 파전으로 피로를 풀고는 증산역에서 승차하여 귀가 하였다.
이것으로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
0. 서오릉과 봉산 걷기 는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 길을 안내하시고 주최 하신 반집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 합니다.
다음기회에 또다시 좋은 길에서 만나길 희망하며 참여하신 아도행 회원들 항상 건강
하시기 기원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아도행에서 만날때까지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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