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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서오능과 봉산 걷기

by 어우렁 2010. 6. 3.

 

 

 

아름다운 도보여행 10

(서오능과 봉산 걷기)

 

 

01.모임장소 : 지하철 3호선  구파발 역  3 번 출구 역내  

02.모임시간 : 2010년 6월 2일 오전   9 시 30분     

03.도보코스 : 구파발역~응봉~서오능~봉산~수색역 (기존 능선코스가 아닌 둘레길이 섞인 코스입니다)              

04.도보거리 : 18  km 정도. 8시간 예상(점심,휴식 시간 포함) 반집님 주최

 

 

구파발역내에서 오늘 주최자 반집님이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구파발역 3,4번 출구를 지나~~~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시작되었다.

 

구파발 사거리를 지나~~~

 

쓰레기 소각장 옆길을 따라 올라가다~~~

 

작은 소공원으로 들어가니~~~

 

방아다리 꽃길이라는 ~~~

 

소로길을 지나~~~

 

본격적인 숲길에 들어 섰다.

 

운동기구가 있는 정자를 지나고~~~

 

안기부와 서오릉의 울타리를 따라 언덕을 오르니~~~

 

냉전시대의 유물인 토치카 옆을 알로애님과 더우렁님이 지나고 있다.

 

정성아닌 정상에 올라 서오능을 바라보고 있는 주최자 반집님과~~~

 

서오릉 일대를 배경으로 한장찍은 어우렁님.

 

이제 서오릉을 향해 한없이 내려간다.

 

가끔 나타나는 이정표를 보니 선정고쪽에서왔고 앵봉약수터 방향으로 가야한다. 

 

산길을 벗어나 작은 텃밭의 소로길을 지나니~~~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선인 도로로 나와~~~

 

조금 걸어가니 서오릉 입구가 나왔다.

 

서오릉 안내도와~~~

 

서오릉에 안장되어 있는 왕족들의 안내판이 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서오릉 산책길을 검정색으로 칠한데로 산책하기로 하였다.

 

서오릉 산책길을 시작하는 아도행 회원님들~~~

 

요즘 드라마 "동이" 에서 나오는 희빈 장씨의 묘에서~~~

 

잠식 휴식을 취하며 릉 주위를 둘러 보았다.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계속 되면서~~~

 

홍릉과~~~

 

창릉을 지나가면서 구경하고~~~

 

아도행 회원님의 걸어가는 모습과 옆에 서있는 소나무의 모습이 비슷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땀을 훔치고 간식을 먹는 회원님들~~~

 

다시 시작되는 아름다운 도보여행

 

서오릉의 도보여행도 막바지에 다다른것 같다.

 

순창원~~~

 

릉 앞을 지나며 오늘의 서오릉 도보여행을 마치고~~~

 

서오릉 정문 안내판에서 촬영을 하는데 우연히 박학다식님과 같이 찍혔다. 

 

점심은 양평 선지 해장국으로 해결하고~~~

 

잠시 휴식후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오후 일정이 시작되었다.

 

길도 없는것(?) 같은 숲길을 헤치고 나가니~~~

 

용두초등학교 뒷쪽으로 나오게 되었고~~~

 

용두초등학교 뒤뜰에 있는 고목나무가 인상깊어 카메라에 담았다.

 

용두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로 질러~~~

 

우측길을 따라 가니~~~

 

도로가 나오고,  도로 우측길로 따라 올라가니~~~

 

고개마루에서 좌측 숲길로 접어든다.

 

다시 숲길 도보여행은 시작되고~~~

 

토치카 위에 나무가 크게 성장한것이 대단한 생명력을 말해 주는것 같다.

 

잠시 휴식시간에 아도행 최연소 회원의 재롱을 보며 피로를 씻고 있다.

 

이곳 구간부터는~~~

 

오늘의 도보여행중~~~

 

제일 아름답고 멋진 구간으로~~~

 

참석한 모든 아도행 회원님들이 정말로 좋아 했다.

 

약수터에 도착하여 식수를 보충하고~~~

 

허름한 정자를 지나~~~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계속된다.

 

오랫만에 나타난 이정표를 보고 우리는 체육광장쪽으로 간다.

 

하늘 높이 자란 고목이 있고~~~

 

그 밑을 아도행 회원님들이 간다.

 

사향정을 지나고 보니~~~

 

이제는 제법 이정표가 나타난다.

 

 사숭정이라는 정자를 지나고~~~

 

새벽별님이 걸어가는 뒷모습니 많이 피로해 보인다.

 

안내도에서 우리가 걸어 갈 길을 그려보고~~~

 

더우렁님이 아래 목재계단쪽으로 방향을 잡고 가고 있다.

 

잘 만들어 놓은 목재 계단과 울타리를 걸어가다 보니~~~

 

우리가 걸어온 길들이 바로 봉산 능선길 이였다.

 

일단 수색동 방향으로 가서 조망명소쪽으로 다시 내려온다.

 

오늘의 도보여행도 얼마남지 않은것 같다.

 

수향정 정자 모습과~~~

 

그앞에 있는 이정표. 더우렁님 가는쪽으로 가서 한바퀴 돌고 조망대로 간다.

 

향봉약수라는 비석과~~~

 

약수터의 전경 모습

 

숲길을 더 걷다가~~~

 

잠시 쉬면서 반집님이 이곳에서 도보수첩에 싸인을 하여주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최종 도착지인 전망대로~~~

 

전망대에 모인 회원님들~~~

 

전망대에서 어우렁 더우렁 같이 사진 찍고~~~

 

이제 집으로 가자.

 

오늘 도보의 마지막 정자인 사양정에서 길을 묻고~~~

 

증산 생활 체육광장 앞을 지나~~~

 

6호선 증산역 근방에서~~~

 

막걸리와 파전으로 피로를 풀고는 증산역에서 승차하여 귀가 하였다.

이것으로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

0. 서오릉과 봉산 걷기 는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 길을 안내하시고 주최 하신 반집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 합니다.

     다음기회에 또다시 좋은 길에서 만나길 희망하며 참여하신 아도행 회원들 항상 건강

     하시기 기원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아도행에서 만날때까지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