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보여행 9
(강화 나들길 3코스, 고려왕릉길 걷기)
01.장소 및 일시 : 2010년 5월 29일. 2호선 사당역 1번 출구. 오전 9시30분
02.도보코스 : 강화나들길 3코스. 손성일 대장 주최, 코오롱 스포츠 주최 및 협찬.
03.도보거리 : 15 km 정도. 5시간 예상
사당역 1번 출구로 나오니 코오롱 관계자가 나와서 안내를 하고 있다.
1번 출구 주차장에 우리가 타고 갈 버스가 준비되어 있고~~~
아도행 회원이신 수지님이 기부금을 받고~~~
동료 회원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나는 생각지도 않았던 옛 직장동료를 만나 함께 촬영을 하였고~~~
강화에 도착하여 행사 관계자분이 우리 손대장을 소개하고~~~
손대장님은 오늘 고려 왕릉코스를 걸으며 가이드를 하실분을 소개 하고 있다.
출발전 준비운동을 하고~~~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이 시작된다.
전등사 입구인 삼랑성 성문 모습과~~~
삼랑성에 관한 안내판.
정족산성 성벽길을 걸어가는 회원님들~~~
온수리쪽으로 방향을 잡고~~~
강화 나들길에서 자주 만나는 나들길 안내 표시판 리본모습.
온수리 옛 성당 입구 모습과~~~
안내판~~~
그리고 옛 성당 모습과~~~
현재의 성당 모습
또한 사제관 모습과~~~
그 안내판을 보고는~~~
농로를 따라서 이동하는데~~~
수령 2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웅장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강화 학생체육관 앞을 지나~~~
길정 저수지에 도착하여~~~
이규보 묘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오늘 일정상 시간이 부족해~~~
길정 저수지를 따라 걸어 오늘의 점심 장소인~~~
길정저수지 뚝방에서 옛동료와 사진 한장찍고~~~
코오롱 스포츠에서 제공하여 준 점심도시락을 먹었다.
점심후 단체 사진을 찍고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오후 일정이 시작되었다.
길정 저수지를 지나~~~
어느 아름다운 팬숀 옆 좁은 길을 지나고 보니~~~
진흙탕의 논길과~~~
밭 둑길을 지나니~~~
첫번째 고려왕릉인 곤릉이 300m 남았단다.
곤릉에 도착하니 조선시대 왕릉보다 초라한 왕릉에 놀라고~~~
또한 특이한 재단 모습에 놀라워다.
이 곤릉의 임자는 원덕태후라는 고려 강종의 비 능이다.
다음 도착지는 석릉이다.
강화 나들길에 길 안내 인도리본의 모습
밭길을 지나니~~~
새로 만든것 같은 나무 다리를 지나고~~~
좁은 논두렁 길를 지나니~~~
아직 제대로 정화되지 않은듯한 샘터를 만난다.
석릉이 30m 남았다.
석릉에 도착하니 아까 곤릉하고는 ~~~
또다른 모습의 왕릉이 있었는데~~~
그이유를 안내판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잠깐의 휴식을 취하면서 가이드의 고려 왕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새로이 출발하면서 주변에 있는 안내판을 찍었다.
울타리 옆을 지나고 보니~~~
숲속에 많은 나무들이 담쟁이 넝굴나무로 인하여 고사직전에 있었다.
숲속에 왠 조형물들이~~~
있는가 했더니~~~
이곳이 인천 가톨릭 대학교 부지로~~~
지나다니면 안된곳을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것이다.
가톨릭 대학교 숲길을 지나 공동묘지를 지나고 나서 우측길로 들어서~~~
넓은 공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도보여행을 하는데 왠 개미떼가 나무뿌리 붙어서 난리가 났다.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행군은 계속되고~~~
길가에 황토로 새로 짓는 집이 있어 촬영 한번 하고~~~
나무에 이상한 열매가 있어서 촬영하여 보았다.
이곳에도 한무리의 개미떼들이 난리 났다. 도대체 무엇하는 것일까???
이제 가릉에 다 왔는가 보다.
석실분 모습과~~~
안내판~~~
주변 모습들~~~
석실분 옆에 있는 가릉의 모습과~~~
안내판~~~
그리고 오늘 우연히 만나 하루 일정을 같이 한 옛 동료와 함께
가릉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마무리 하였다.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식당으로 이동하는 회원님들~~~
협찬하는 코오롱 스포츠에서 제공하는 저녁식사 식당 모습.
오늘 메뉴는~~~
된장 비빔밥으로 맛은 글쎄(?) 내 입맛에는 아닌것 같았다.
끝으로 강화 나들길에 관련된 자료를 올립니다.
0. 이것으로 오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합니다.
오늘 행사를 주최 및 협찬하여 주신 코오롱 스포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인원을 통솔 관리 하시느라고 수고하신 손 대장님에게도 고마운 마음 전 합니다.
그럼, 다음 도보 여행때 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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