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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청계천, 송정동둑길 야간 걷기

by 어우렁 2010. 6. 17.

 

 

아름다운 도보여행 11

(청계천, 송정동둑길 야간 걷기)

 

 

 

 

01.모임장소 : 5 호선  광화문 역   5 번 출구 역내  

02.모임시간 : 2010년 6월 3일 오후 7시  

03.도보코스 : 청계천-중랑천-살곶이 다리-송정동 둑길-군자역. 12 km 정도

04.도보시간 : 3시간 예상(간식,휴식 시간 포함). 인숙언니 주최

 

 

 

광화문역 지하도에서 참가하신 회원님들~~~

 

광화문 지하도에 시설된 대리석은 순수 국산 이랍니다.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광화문 5번 출구로 나와~~~ 

 

청계천 야간 걷기 아름다운 도보여행이 시작되었다.

 

청계천은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어갈 정도로 걷기 좋은 길이다.

 

길 건너에는 중구청 지정 전통 음식 특화거리도 있다.

 

도보여행중 청계천에 있는 태백관광사진도~~~

 

관람들 하고~~~

 

인공 폭포의 아름다움도 구경하며~~~

 

무료로 보는 좋은영화 감상회도 있지만~~~

 

갈길이 바뻐 오늘은 그냥 간다.ㅎㅎㅎ

 

청계천의 인공 분수가 우리의 행군(?)을 축하 하느냥~~~

 

멋지게 솟아 오르는것이 아주 시원하게 느껴진다.

 

밤은 점점 어두워져~~~

 

후래쉬를 이용해도~~~

 

화면에 이상한 방울이 생기는것은 어쩔수가 없구나.

 

도보중에 "알로에"님이 가져온~~~

 

계란 한판을 나누어 먹으면서 휴식를 취하고~~~

 

주최자 "인숙언니" 소개로 첫 나들이 회원님의 인사가 있었다. 

 

잠깐의 휴식을 마치고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계속된다.

 

고산지교에 도착하니 성동구 주최 야간 에어로빅 운동이 한창이구~~~ 

 

지금까지 우리가 5.5km을 온것 같다.

 

중간 지점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는시간에~~~

 

비석들을~~~

 

찍어 보았다.

 

다시 시작되는 아름다운 도보여행에 "무심"님이 앞장서고~~~

 

청계천 광장에서 제법 많이 왔다.

 

이제 살곶이 다리를 향해 회원님들이 부지런히 가고 있다.

 

살곶이 다리를~~~

 

건너는 회원님들~~~

 

살곶이 다리를 지나 지하통로 길을 따라가다~~~

 

지하통로에 있는 옛 살곶이다리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지하통로 밖으로 나오니 최종 목적지인 군자교가 3.2km 남았다.

 

이제 여기 부터는 송정동 둑길을 걷는다.

 

장안 철교 위로 전철이 다니고~~~

 

잠깐 후미를 기다리는 동안 회원님이 운동기구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송정동 둑길에는~~~

 

넝쿨장미가 화사하게 피워 낮에 보면 더 좋을뻔 했다.

 

도로 이정표를 보니 거의 다 온것 같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군자교 끝단에 도착하여~~~

 

"인숙언니"의 확인 도장을 받고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모두 마무리 한다.

 

우리는 군자역 8번 출구 근처에서~~~

 

부추전과 막걸리 한잔으로 마른 목을 축이고 오늘의 대미를 장식했다. 

0. 오늘 아도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 밤길을 주최하신 "인숙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멀리서도 참여

    하신 회원님들의 무사 귀가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 길에서 만날때까지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