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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태봉산, 탄천 걷기

by 어우렁 2010. 7. 5.

 

 

아름다운 도보여행 13

(태봉산, 탄천 걷기)

 

 

01.모임장소 : 분당선   정자    3 출구 광장내 

02.모임일시 7 월  3일  오후 2 

03.도보코스쇳골~태봉산~안골약수터...오솔길 걷고...식사후...탄천걷기

04.도보거리 :   10~20km 정도. 아리수, 실루엣님 공동주최

05.도보시간5~6시간 예상(저녁,휴식 시간 포함)

   

 

 

분당선 정자역 3번 출구로 나와~~~ 

 

옆에 있는 공원~~~

 

한쪽에 아도행 회원님들이 모여~~~

 

서로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고는~~~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시작하였다.

 

몇개의 횡단보도를 지나고 보니~~~

 

 

서울 톨케이트~~~

 

지하도를 지나서~~~

 

마지막 횡단보도를 건너는것 같다.

 

신도건설사 사옥 앞을 지나~~~

 

아름다운 담장 옆 골목길을 조금 걸어가니~~~

 

작은 빌라 옆 사이길로 접어든다.

 

빌라 담장에 시퍼런 청포도가 달려 있고~~~

 

우리들은 태봉산 입구에 들어서 본격적인 산행을 한다.

 

며칠간 계속된 비로~~~

 

버섯들이 부쩍 자란 모습을 보여주고~~~

 

숲속 습기로 인하여 몹시 흐르는 땀을~~~

 

잠시의 휴식시간으로 땀을 식히고~~~

 

다시 아도행은 계속되는데~~~

 

우리 아도행의 최연소 회원이 아주 씩씩하게 잘도 걷는다.

 

쇳골 삼거리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시간에 내어논 수박이 삽시간에 동이나고~~~

 

나는 박병장님에게 부탁하여 사진한장 찍었다.

 

다시 아도행은 시작되고~~~

 

고기리 삼거리을 지나~~~

 

대지산 정상이라는 곳에 도착하니~~~

 

안내도를 보고~~~

 

오늘의 주최자이신 아리수님이~~~

 

우리가 온길과 간길을 설명하여 주고 있다.

 

다시 길은 떠나고~~~

 

산책로 곳곳에 이런 나무의자들이 놓여 있고~~~

 

연세 많으신 분들이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지나가는 길에~~~

 

왕 버섯이 있어 촬영 한번 해보고~~~

 

우리의 일행은 열심히 걸어간다.

 

헤리티지 삼거리를 지나~~~

0. 헤리티지는 빌라 이름 입니다.

                                              

태봉산에서의 마지막 휴식시간을 같습니다.

 

어느분이 달아 놓은 꼬리표가 감동적으로 다가오고~~~

 

나무에 걸려 있는 작은 칠판은~~~

 

어느 유치원에서 깜박 잊고 그냥 간것 같군요.

 

나무에는 수상한 ~~~

 

번호가 적혀 있는데~~~ 벌목 할것인가????

 

우리의 태봉산 걷기는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느낌이 듭니다.

 

예쁜 나무다리가 있는~~~

 

안골정이라는~~~

 

정자에 도착한 회원님들이~~~

 

쏟아지는 샘터에서 더위를 씻어내고~~~

 

태극기를 베낭에 단 회원님을 필두로~~~ 

 

여러 회원님이 태봉산을 빠져 나오니~~~

 

길가에 접시꽃이~~~

 

우리들을 반갑게 맞이 하여 주는것 같고~~~

 

이름을 알수 없는~~~

 

화려한 꽃이 있는~~~

 

집 대문의 아치형 나무가 집주인의 정성을 보는것 같다.

 

우리의 일행은 분당 명성교회 앞을 지나~~~

 

쌈밥 전문점집에 들어가~~~

 

일인당 8000원짜리를 쌈밥을~~~

 

정말로 맛있게 먹고는~~~

 

호수님이 보여주는 1000km 아도행 노트를보고는 경이와 박수를 보냈다. 

 

탄천걷기에 앞서 오늘의 주최자이신 아리수님의 확인 도장이 있었고~~~ 

 

탄천걷기를 위해 아도행 회원님들은 탄천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정표를 찍어보고~~~

 

바로 저기가 우리가 걸어야 할 탄천인가 보다.

 

탄천으로 들어서는 아도행 회원님들~~~

 

이른 저녁을 먹고 갈대와 나리꽃이 핀 탄천길 걷는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 2부가 시작되었다.

 

빗방울이 뿌리기 시작하고~~~

 

개천건너 보이는 원두막이 빗속에 더 멋지게 보이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빗속에도 열심히 걷는 아도행 회원님들~~~

 

탄천변에 있는~~~

 

야외 풀장에서~~~

 

호수님과 지와 사랑님이 동심으로 돌아가 물장난치는 모습과~~~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탄천의 징검다리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자세들 한번 잡아 보고~~~

 

일부 회원님들은~~~

 

우중 관계로 먼저 귀가들 하시고~~~

 

빗발은 더욱 굵고 세차게 내려~~~

 

오늘의 목적지인 야탑역을 눈앞에 두고 대열을 이탈해~~~

 

정자역 2번출구로 와서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0.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인사도 없이 먼저 떠난것에 대하여 완주하신 회원님

    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다음 길에서 만날때까지 건강들 하십시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