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보여행 14
(강화 선원사 연꽃 걷기)
01.모임장소 : 강화읍 터미널 1층 대합실내 (자가용은 풍물시장 무료 주차장이용)
02.모임일시 : 7 월 31 일 토요일 10시 30분. 순례자님 개최
03.도보코스 : 터미날~풍물시장~선원사~터미날
04.도보거리 : 8~10 km 정도. 5시간예상(점심,휴식시간포함)
05.식사준비 : 연잎밥으로 공동매식합니다.개별 도시락도 환영
합정역 2번 출구에서 다람지 회원님이 준비하여준 버스를 타고 강화로 갔다.
강화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미리 도착한 회원님들과 함께 합류하여~~~
주최자 순례자님의 오늘 도보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시작하였다.
본격적인 도보에 앞서 주최자 순례자님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
선두 리딩으로 도보가 시작되었다.
논둑길과 농로를 지나~~~
도로를 지나 어느 장어집 뒷길을 지나~~~
마을 오래된 느티나무와 놀이터가 있는 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마을 도로을 가로 질러~~~
도감산 등산로 입구에 들어섰다.
도감산에 있는 희한하게 생긴 바위에는~~~
무속신앙의 흔적이 보이고~~~
우리 일행은 그 앞을 지나 샘터에서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고~~~
옛 시인의 시조 한귀절을 읽으며~~~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계속된다.
얼마를 걸었을까? 도감산 중턱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도보는 계속된다.
처음보는 이정표. 우리는 선원사 방향으로 간다.
얼마를 걷다 보니~~~
옛 선원사의 부지가 넓다라게 나오고~~~
선원사의 모습이 보인다.
강화 선원사지에 대한 안내판이 있고~~~
옛 직장에서 같이 근무한 동료 부부와 기념사진 한장 찍고~~~
소가 목탁소리를 낸다고하여 TV에도 몇번 방영된 소가 구제역으로 도살되어
매장한곳과 그 옆에 소 동상을 세운것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선원사에서 주지 스님의 법문도 듣고~~~
나물 반찬에~~~
연밥(7000원)도 먹어 보았다.
선원사 길건너 연꽃 축제장(8.1~8.5)으로 가서~~~
돌에 새겨져 있는~~~
여러 글들도 읽어 보고~~~
물레방아도 찍어 보았다.
이 연~~~
저 연~~~
또 다른 연~~~
잡 연도 있고~~~
못쓸 연도 있지만~~~
강화 연이 제일 좋다는 주지스님의 연 강연을 듣고~~~
강화 연 사이에 서서 사진 한장 박았다.
연꽃 단지를 구경을 마치고 ~~~
연꽃길을 나오는 아도행 회원님들은~~~
마을 도로를 가로 질러~~~
도감산 자락으로 접어 들었다.
이제는 다시 터미널로 돌아가야 할 길~~~
왔던길 하고는 다르게 "일만보 걷기 산책로" 로 길을 잡아 걸어본다.
한여름의 녹음에서 나는 향기가 너무 좋고~~~
영지 버섯인지~~~
아닌지 모르는 버섯이 있고~~~
같이 걷는 동료가 있어 더욱 좋다.
쓰러진 나무들을~~~
넘고 또 넘어~~~
선두가 멈짓하는것을 보니 거의 하산을 다 한듯 하다.
아까 올라갈때 만나던 약수터로 다시 나와 오늘의 일정이 거의 마무리되고~~~
이후 부터는 반복되는 것이라 아도행 일지는 여기서 마무리 한다.
다시 다람지님의 버스를 타고 강화를 출발하여 합정역에 도착하여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더우렁님과 함께 합정역 인근에서 돼지갈비와 소주 한잔으로 저녁을 먹고 귀가하였다.
0. 오늘 걷기를 주최하신 순례자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길에서 다시 뵙기를 희망 하며 같이 도보여행을 하신 모든 회원님
들의 건강과 행복한 시간 보내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길따라 나들이 > 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화 문수산 둘레길 걷기 (0) | 2010.08.23 |
---|---|
안양천 야간 걷기 (0) | 2010.08.05 |
태봉산, 탄천 걷기 (0) | 2010.07.05 |
서울성벽 야간걷기 (0) | 2010.06.19 |
청계천, 송정동둑길 야간 걷기 (0) | 2010.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