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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봉화 문수산 둘레길 걷기

by 어우렁 2010. 8. 23.

 

아름다운 도보여행 16

(봉화 문수산 둘레길 걷기)

 

 

 

01.모임장소 : 1호선 시청  4  출구. 대기중인 버스 탑승.  

02.모임일시 : 8 월 21 일 (토요일)  오전 8시. 손성일 대장 주최. 

03.도보코스 : 경북 봉화 숲속체험과 문수산 둘레길 걷기.

04.도보거리 :  10 km 정도. 3~4시간.

 

 

 처음 만남 장소인 시청역 2번 출구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건너편 서울시청 재건축을

하기위해 설치한 가림막을 서울시민 사진으로 만든것을 보고 이채로워 한장 찍었다.

 

변경된 장소 시청역 4번 출구로 가서 기다리는 버스를 타고~~~

 

영동고속도로로 가는데 차가 엄청 밀려서 여주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예천휴게소에서 또 한번 쉬면서  ~~~

 

 우리를 실고 온 관광버스 두대가 회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한참을 간 후 두내약수터 입구에 있는~~~

 

산촌식당과~~~

 

또 다른 식당에서 준비된 점심식사를 나누어 하기로 하고~~~

 

준비된 닭도리 탕과~~~

 

간단한 밑반찬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회원님들도 즐거운 점심을 하시고 계시며~~~

 

식당 앞 길가에는 봉화 문수산 등상로 안내도가 서 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버스로 5분거리를 이동하여 길을 건너~~~

 

지정된 사과 밭으로 가는 회원님들 모습

 

사과밭에 도착하여 관련 단체의 사무장님 말씀을 듣고~~~

 

과수원 주인의 안내와 당부 말씀도 듣고~~~

 

사과따기 체험에 들어가 열심히 사과를 따다가~~~

 

더우렁님은 사과나무 앞에서 포즈도 취해 보았다.

 

사과따기 체험을 끝내고 다시 버스로 잠시 이동하여 도보여행 시발점에 모여~~~

 

오늘의 본 행사인 " 아름다운 도보여행 " 을 시작하였다.

 

계곡 옆길을 따라서 가다가~~~

 

전나무 숲길을 걷는가 싶더니~~~ 

 

잣나무 숲 향을 맡으며 걷기도 한다.

 

계곡의 임도를 따라서 건너더 보니~~~

 

봉화군에서 설치한 안내문이 다정하게 다가 온다.

 

지난 장마비에 계곡의 산 허리는 뻘건 속살을 보이고~~~

 

이상하게 생긴 버섯이 바쁜 발걸음을 잡아 끈다.

 

숲속의 향을 가슴속 깊이 마시며 발걸음은 더욱 가볍고~~~

 

멀리 보이는 장송 한그루가 그렇게 부러워 보일수가 없다.

 

길가에 피여있는~~~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자기 자태를 있는 그대로~~~

 

폼내고 한껏 자랑도 하지만~~~

 

우리들에 발걸음도 솜털같이 가볍워 즐거움은 배가 된다.

 

오랫만에 나타난 부서진 이정표가 문수산 산행 입구를 가리키고~~~

 

우리는 도심3리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국민의 숲이라는 안내판에 친근감을 느끼며~~~

 

계곡의 다리를 건너 보니~~~

 

이 일대가 수목원이 된다는 동행한 관련 단체 사무장님의 설명도 듣고~~~

 

산림청 주관 목공예 전시회에 출품 할 ~~~

 

작품들을 만든것도 구경하고~~~

 

만들어 놓은것도~~~

 

구경하고 ~~~

 

흐르는 계곡물에 얼굴에 땀도 씻어 본다.

 

잠시 휴식을 취 한뒤 문수산 오름길에서 손대장의 설명을 듣고~~~

 

춘양목 전시장에 들려~~~

 

춘양목에 대한 유래도 읽고~~~

 

이것 저것~~~

 

구경하고~~~

 

왔다 간 방문객들의 ~~~

 

방문록도 사진에 담아 보았다.

0. 춘양목이란?   

문수산을 오르며~~~

 

금강소나무 지역에 들어서니~~~

 

나무로 만든 안내 표시판이 앙증스럽다.

 

생각보다 친절하게도 이러한 안내판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고~~~

 

신기하게 생긴~~~

 

버섯들도 눈에 보인다.

 

우리들은 문수산 4부 능선에서 다시 하산 길을 잡고~~~

 

큰 금강소나무 한그루를 어우렁과 더우렁이 서로 손잡고 재 보았다.

 

문수산에서 내려와 임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0. 국제방주학교는 기독교 관련 사설 교육기관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곳임.

다시  " 아름다운 도보여행 " 은 임도따라 진행되고~~~

 

주변에는 있는 금강소나무들이 밑둥에 고유번호가 적혀 있다.

 

우리가 주실령을 넘어 온건가??? 아무튼 우리는 도심으로 간다.

 

걷는 길에 꽃위에 노는 나비(?)를 보고 카메라에 담았다.

 

양쪽에 사과밭으로~~~

 

만들어진 과수원 길을 지나~~~

 

마지막 숲길 끝자락을 지나~~~

 

계곡을 지나니~~~

 

호두나무가 많이 있는~~~

 

도심3리 마을회관에 도착하였다.

 

도심3리 마을 앞을 지나는 개천에서 회원님들이 담고 쉬다가~~~

 

관련 단체 사무장님이 도심 2리 이장님이라 도심2리로 향하기로 하고~~~ 

 

도심 2리에 도착하여~~~

 

이장님이 내어준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하고는~~~ 

도심 2리가 인심마을로 6시 내고향에도 나왔다는 안내 프랭카드도 찍고~~~

 

도심2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황토방 폔숀 모습과~~~ 

 

정자와 물래방아~~~

 

그리고 우렁이와~~~

 

우렁이 알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올라오는 길에 단양 휴게소에 잠시 휴식을 추 할때~~~

 

평강공주와 온달장군의 조각상과 단양 특산물 마늘의 조각상을 찍고~~~

 

웅비의 상이라는~~~

 

조각상을 찍어는데 야간이라 잘 안 찍혔다.

 

귀경길에 덕평 휴게소에서 한번 더 쉴때~~~

 

덕평 휴게소 내부 모습을 찍고는 서울로 올라 왔다.

0. 서울에 밤 11시에 시청역에 도착하여 오늘의 "봉화 체험 숲길 걷기""아름다운

   도보여행"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참여하신 아도행 회원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길에서 또 만날때까지 안녕히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