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보여행 16
(봉화 문수산 둘레길 걷기)
01.모임장소 : 1호선 시청역 4 번출구. 대기중인 버스 탑승.
02.모임일시 : 8 월 21 일 (토요일) 오전 8시. 손성일 대장 주최.
03.도보코스 : 경북 봉화 숲속체험과 문수산 둘레길 걷기.
04.도보거리 : 10 km 정도. 3~4시간.
처음 만남 장소인 시청역 2번 출구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건너편 서울시청 재건축을
하기위해 설치한 가림막을 서울시민 사진으로 만든것을 보고 이채로워 한장 찍었다.
변경된 장소 시청역 4번 출구로 가서 기다리는 버스를 타고~~~
영동고속도로로 가는데 차가 엄청 밀려서 여주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예천휴게소에서 또 한번 쉬면서 ~~~
우리를 실고 온 관광버스 두대가 회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한참을 간 후 두내약수터 입구에 있는~~~
산촌식당과~~~
또 다른 식당에서 준비된 점심식사를 나누어 하기로 하고~~~
준비된 닭도리 탕과~~~
간단한 밑반찬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회원님들도 즐거운 점심을 하시고 계시며~~~
식당 앞 길가에는 봉화 문수산 등상로 안내도가 서 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버스로 5분거리를 이동하여 길을 건너~~~
지정된 사과 밭으로 가는 회원님들 모습
사과밭에 도착하여 관련 단체의 사무장님 말씀을 듣고~~~
과수원 주인의 안내와 당부 말씀도 듣고~~~
사과따기 체험에 들어가 열심히 사과를 따다가~~~
더우렁님은 사과나무 앞에서 포즈도 취해 보았다.
사과따기 체험을 끝내고 다시 버스로 잠시 이동하여 도보여행 시발점에 모여~~~
오늘의 본 행사인 " 아름다운 도보여행 " 을 시작하였다.
계곡 옆길을 따라서 가다가~~~
전나무 숲길을 걷는가 싶더니~~~
잣나무 숲 향을 맡으며 걷기도 한다.
계곡의 임도를 따라서 건너더 보니~~~
봉화군에서 설치한 안내문이 다정하게 다가 온다.
지난 장마비에 계곡의 산 허리는 뻘건 속살을 보이고~~~
이상하게 생긴 버섯이 바쁜 발걸음을 잡아 끈다.
숲속의 향을 가슴속 깊이 마시며 발걸음은 더욱 가볍고~~~
멀리 보이는 장송 한그루가 그렇게 부러워 보일수가 없다.
길가에 피여있는~~~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자기 자태를 있는 그대로~~~
폼내고 한껏 자랑도 하지만~~~
우리들에 발걸음도 솜털같이 가볍워 즐거움은 배가 된다.
오랫만에 나타난 부서진 이정표가 문수산 산행 입구를 가리키고~~~
우리는 도심3리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국민의 숲이라는 안내판에 친근감을 느끼며~~~
계곡의 다리를 건너 보니~~~
이 일대가 수목원이 된다는 동행한 관련 단체 사무장님의 설명도 듣고~~~
산림청 주관 목공예 전시회에 출품 할 ~~~
작품들을 만든것도 구경하고~~~
만들어 놓은것도~~~
구경하고 ~~~
흐르는 계곡물에 얼굴에 땀도 씻어 본다.
잠시 휴식을 취 한뒤 문수산 오름길에서 손대장의 설명을 듣고~~~
춘양목 전시장에 들려~~~
춘양목에 대한 유래도 읽고~~~
이것 저것~~~
구경하고~~~
왔다 간 방문객들의 ~~~
방문록도 사진에 담아 보았다.
0. 춘양목이란?
문수산을 오르며~~~
금강소나무 지역에 들어서니~~~
나무로 만든 안내 표시판이 앙증스럽다.
생각보다 친절하게도 이러한 안내판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고~~~
신기하게 생긴~~~
버섯들도 눈에 보인다.
우리들은 문수산 4부 능선에서 다시 하산 길을 잡고~~~
큰 금강소나무 한그루를 어우렁과 더우렁이 서로 손잡고 재 보았다.
문수산에서 내려와 임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0. 국제방주학교는 기독교 관련 사설 교육기관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곳임.
다시 " 아름다운 도보여행 " 은 임도따라 진행되고~~~
주변에는 있는 금강소나무들이 밑둥에 고유번호가 적혀 있다.
우리가 주실령을 넘어 온건가??? 아무튼 우리는 도심으로 간다.
걷는 길에 꽃위에 노는 나비(?)를 보고 카메라에 담았다.
양쪽에 사과밭으로~~~
만들어진 과수원 길을 지나~~~
마지막 숲길 끝자락을 지나~~~
계곡을 지나니~~~
호두나무가 많이 있는~~~
도심3리 마을회관에 도착하였다.
도심3리 마을 앞을 지나는 개천에서 회원님들이 담고 쉬다가~~~
관련 단체 사무장님이 도심 2리 이장님이라 도심2리로 향하기로 하고~~~
도심 2리에 도착하여~~~
이장님이 내어준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하고는~~~
도심 2리가 인심마을로 6시 내고향에도 나왔다는 안내 프랭카드도 찍고~~~
도심2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황토방 폔숀 모습과~~~
정자와 물래방아~~~
그리고 우렁이와~~~
우렁이 알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올라오는 길에 단양 휴게소에 잠시 휴식을 추 할때~~~
평강공주와 온달장군의 조각상과 단양 특산물 마늘의 조각상을 찍고~~~
웅비의 상이라는~~~
조각상을 찍어는데 야간이라 잘 안 찍혔다.
귀경길에 덕평 휴게소에서 한번 더 쉴때~~~
덕평 휴게소 내부 모습을 찍고는 서울로 올라 왔다.
0. 서울에 밤 11시에 시청역에 도착하여 오늘의 "봉화 체험 숲길 걷기"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참여하신 아도행 회원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길에서 또 만날때까지 안녕히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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