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남양주 트래일 3코스 걷기

by 어우렁 2010. 9. 27.

 

 

아름다운 도보여행 18

(남양주 트래일 3코스 걷기)

 

 

01.모임장소 : 중앙선 운길산  2 출구 역내- 56번 버스로 다시 이동합니다.  

02.모임일시 :  9 월23일(목) 오전 11시 손성일 대장 주최

03.도보코스 :  다산정약용유적지~폐철길~운길산역-남양주 트레일 3코스

04.도보거리 :  10 km 정도. 4~5시간 예상(점심,휴식 시간 포함)

 

 

용산역에 도착하여~~~

 

용문가는 9시 41분 전철을 타고~~~

 

운길산역에 도착하니~~~

 

참가자들의 인원 체크가 있었다.

 

운길산역에서 56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양수교를 건너와서~~~

 

실학박물관, 다산 문화거리로 향했다.

 

실학박물관 앞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다산 문화거리와~~~ 

 

시설물들을~~~

 

구경하고~~~

 

다산 문화관에 들어가~~~

 

다산 정약용이 살던 살림집 여유당을 둘러보고~~~ 

 

정약용의 묘소와~~~

 

동상을 구경하고는~~~

 

오늘의 남양주 트래일 코스인 새소리 명당길 시작점에 모여~~~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다산 문화제의 깃발 밑을~~~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시작했다.

 

개인 작가 작업실 옆 도로가에~~~

 

이상한 조형물이 있어 자세히보니~~~

 

아름다운 이야기가 적혀 있어 이곳에 올려 본다.

 

개인~~~

 

작업실의~~~

 

밖과~~~

 

안을~~~

 

둘러보고는~~~

 

마재성지로 향한다.

 

마재성지는 다산 정약용의 형제인 정약전이~~~

 

천주교 박해때 일가족이 참수되어~~~

 

그의 성지로 천주교에서 관리하고 있다.

 

 호수가와 연꽃밭 사이로 걸어가는 아도행 회원님들~~~

 

회원님들이 걸어간 뒷모습이 초가을의 을쓰년스러움이 보이고~~~

 

호숫가의 적막함은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낀다.

 

잠시 호숫가에서 자세 한번 잡아보고~~~

 

철로길에 들어서~~~

 

일행들이 철로길에 앉아 어린시절 소풍 온 기분으로 점심을 먹고~~~

 

희학적으로 웃으게 서있는 기차길 옆 가족의 사진을 찍어 보았다.

 

몽블랑이라는 음식점은 명절의 끄뜨머리 날에도 사람으로 북적이고~~~

 

녹스러 가는 철로는 세월의 무상함을 말하고~~~

 

흐르는 강물은 제갈길로 흘러가고~~~

 

사랑하는 연인들은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우리는 철로를 지나~~~

 

연꽃밭사이를 한장의 수채화처럼 지나간다.

 

앙증스럽게 만든 청개구리 정자를 지나~~~

 

가을하늘이 청명한 고가다리 밑을 지나~~~

 

서울쪽으로 방향을 잡고~~~

 

도로를 건너~~~

 

어느 도자기 회사 입구에 전시회 놓은 도자기 옆을 지나고 보니~~~

 

길이 물에 잠겨 회원님들이 양옆으로 길을 잡고~~~

 

가을햇살의 따가움에 샌스있는 회원님은 양산을 쓰고 간다.

 

다산농원 앞을 지나~~~

 

어느정도 걷다가~~~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출발한다.

 

개울을 따라서 걷다가~~~

 

어느 돌담길을 걷고~~~

 

방아다리를 걷너~~~

 

지난 비에 쓰러진 논사이를 지나~~~

다시 개울 지나니~~~

 

철로를 만난다.

 

철로의 끝자락에 도착하니~~~

 

운길산과 수종사가 보이고~~~

 

운길산역 들어가는 도로 이정표가 보인다.

 

운길산역에 도착하여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0. 남양주 트래일 3코스 "아름다운 도보여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길을 여신 손대장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참석한 모든 회원님들과 좋은 시간

    같이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음 또다른 좋은 길에서 다시 만나길 바라며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날만 되십시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