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이야기 1일차

 

 

우리나라 100대 명산 10-1

설악산 (백담사 코스)1일차

(장노시방 서른 아홉번째 산 이야기) 

 

 

설악산 정상 대청봉 표시석

 

0. 2008년 7월 1일~~7월 2일(1박2일) 산행

 

 

0. 얼마전 부터 친구들과 설악산 산행 게획을 잡아 놓고 장마기간으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비맞을

   각오를 하고 7월 1일 아침 일찍부터 강행하기로 하였다.

0. 집에서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 이것저것 준비하고 식사하고는 천안행 첫 전철이 5시 33분에

   있어 첫 전철을 타고 만날 장소인 안양역으로 나가보니 벌써 바람계곡은 승용차를 가지고 나와

   있었고 한놈은 30분 가량 늦게 도착하여 6시 30분 조금 넘어 안양역에서 바람계곡 승용차로

   백담사 입구에 있는 용대리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0.가는길에 화양강 휴게소에서 간단한 아침을먹기로 하였다.

 

화양강 휴게소 모습과 아침식사 메뉴

 

 

용대리에 도착하여 용대리 주차장 모습

0. 평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텅비어 있다.

 

용대리 주차장에서 백담사까지 운행하는 버스와 요금표

 

0. 이 버스를 타고 백담사까지 갔다.

    몇년전 집사람과 낭만붕어 부부와 이곳에서 백담사까지 1시간 이상 걸어서 간 기억이 났다.

 

백담계곡의 아름다운 모습들

 

 

 

 

 

 

 

 

백담사에 도착하여 백담사 안내 입간판과 백담사 입구 모습.

 

 

0. 백담사는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내일 하산 할때 자세히 구경하기로 하고 바로 산행을 시작

    하기로 하였다.

 

한놈과 바람계곡이 산행을 시작하고 있다.

 

백담산장의 모습

0.백담산장은 2005년 봄에 폐쇄되어 더 이상 숙박을 하지 못한다.

 

백담산장 앞에 잇는 등산 안내도.

0.우리들의 등산 일정

   백담사-영시암-수렴동 대피소-쌍용폭포-봉정암-소청봉-대청대피소(1박)-대청봉-소청봉-

   봉정암- 오세암-영시암-백담사-귀가

   차량 회수 문제로 대청봉에서 다른 코스를 잡을수 없어 위와 같이 일정을 잡았다.

 

수렴동계곡을 끼고 걸어가는 바람계곡과 한놈

 

 

 

 

 

 

영시암 바로 못미쳐 있는 바람계곡

0. 바람계곡은 설악산 전문 산악인으로써 처음 설악산 산행 할때 우연히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있는데 다른곳에 비해 바람이 유난히 많이 불고 시원해 본인의 닉네임을 바람계곡으로 지워고

   또한 "설악산 바람계곡"이라는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영시암의 모습들

 

 

0. 영시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식수를 채우고 있다.

 

이제는 봉정암을 향해서 가자~~~

 

 

 

 

수렴동계곡의 아름다운 모습들~~

 

 

 

 

 

수렴동 산장 모습

0. 지금은 폐쇄되어 있고 새로운 건물을 지울 계획이며 식수와 화장실 이용은 가능하다.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는 바람계곡

0. 설악산 산행에는 건빵이나 과자가 필수품이다. 다람쥐들이 많고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며 주위

   에 몰려들어 먹을것을 달라고 한다.

 

이제 다시 출발하자~~~

 

구곡담계곡의 아름다운 모습들~~~

 

 

 

 

휘어진 바위 밑으로 계단이 있고 그옆에 계곡물이 흐르는것이 환상적이다.

 

 

 

 

계곡 한 가운데에 죽어있는 소나무 모습

 

바위가 시루떡처럼 갈라져 있다.

 

용아 산맥의 알부 모습

 

 

구담계곡에 있는 여러모습의 아름다운 폭포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점심으로 집에서 싸온 초밥을 먹고 있다.

 

다시 폭포수를 구경하면서 산행은 계속되고~~

 

 

 

 

 

 

 

 

쌍용폭포에서 기념사진 한방 찍고서 또 가자~~~

 

 어디에서 떠내려 온 철골일까??? 

 아주 흉물스러운데 치워줄수 없나요, 공단 관계자 여러분들~~~

 

거대한 나무가 쓰러진 밑을 지나서~~~

 

0. 아!!! 드디어 봉정암에 도착했다.

봉정암의 여러 모습들~~~

 

 

 

 

 

봉정암 사찰 증축공사에 헬기가 동원되어 자재를 나르고 있다.

 

봉정암 뜰에서 올려다 본 괴암괴석들~~~

 

봉정암 휴식을 마치고 소청대피소를 향하여~~

 

 

소청대피소의 매점과 산장모습.

 

 

소청대피소에서 바라다 본 설악의 기가막힌 모습.

 

산행중에 페인트칠한 나뭇잎이 있어 한장찍어 보았다.(아시는분 탯글 달어 주세요.)

 

소청봉 전망대 모습

 

소청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설악의 모습들~~~

 

 

 

 

한놈이 기념사진을 찍어 달란다~~ㅎㅎㅎ

 

멀리 중청봉 정상에 있는 공군 레이더 기지가 보인다.

 

또 다시 산행은 계속되고~~ 올라가자 이것이 마지막 계단일것이다.

 

드디어! 중청 대피소가 보이고 그 뒤로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이 보인다.

 

중청대피소와 대피소 이용 요금표

 

0. 여기 중청 대피소에서 하루밤을 지내고 하산 할 계획이다.

 

대청봉 정상에 있는 여러가지 표시석들

 

 

 

대청봉 정상 표시석에서 증명사진 한장 찍고~~

 

내려오는 길에 날은 어두워 지고 희안한 바위를 보고 한장 찰~~깍~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설악의 모습과 구름들~~~

 

한밤중에 숙소로 날아 들어온 나방을 보고~~~

 

0. 밤은 깊어가고 중청대피소는 21시에 소등하는 관계로 일찍 자고 내일 또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자!!!!

 

그럼 2일차로 다음에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