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축령산과 서리산 이야기

 

우리나라 100대 명산 16

가평 축령산 이야기

(장노시방 마흔 다섯번째 산 이야기) 

 

0 축령산 소개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 경계에 있는 높이 879m산. 조종천과 수동천 사이에 솟아 있다. 산기슭에 잣나무숲이 울창한 자연휴양림과 조선시대 남이 장군이 심신을 수련했다는 남이바위·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다. 가평군 상면 산기슭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이 있다.
산행은 자연휴양림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지나 휴양림을 벗어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능선에 올라 수리바위를 지나 30여 분 더 올라가면 남이바위가 나오고 남이바위에서 칼날 같은 바위능선을 타면 정상이다.
정상에는 돌탑이 있고, 운악산과 청우산·천마산·철마산·은두봉·깃대봉 등이 보인다. 정상에서 절고개와 골짜기의 잣나무숲을 지나 다시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내려오거나, 절고개에서 직진하여 서리산(상산)에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 관리사무소로 내려올 수 있다. 정상에서 아침고요원예수목원이 있는 상면의 임초리로 가는 2개 등산로는 모두 폐쇄되었다. 
축령산을 가려면 마석 터미널이나 마석역에서 축령산행 버스를 타고 자연휴양림 입구인 외방리에서 내린다. 승용차로 가려면 청량리에서 망우동을 지나 구리시에서 6번 국도를 타고 도농을 지나 46번 경춘국도로 금곡과 마석, 입석을 지나 외방리 자연휴양림 입구로 간다.

 

0.2008년 09월 06일 산행

0. 신길동 자택에서 07시 30분에 나와 청량리역에서 내려 광역버스 정류장에서 330-1번 버스를 타고 축령

    산 입구에서 하차. 순환버스 30-4번을 갈아타고 축령산에 10시에 도착.

 

330-1번 노선표. 청량리에서 1시간 30분 정도 간다. 적색선이 축령산 입구

 

여기서 내려 30-4번 순환버스를 탄다. 빨간색 원에는 거리가 2km로 나와지만 실거리 5~6km된다.

 

순환버스 노선표 모습

 

축령산 가는방법 안내서

 

버스에서 내려 포장된 길따라 올라가면 원불교 훈련원이 나오고~~

 

2~300m 올라가면 매표소가 보인다.

 

시설사용 요금표와 입장료

0. 축령산도 유명산과 같이 단체나 가족이 놀러와 텐트나 여러종류의 숙소를 빌려서 사용하면서 

   놀수있는 공간을 잘 만들어 놓아고 잣나무의 향이 참 좋은곳이나 계곡이 좀 부족하고 작다.

 

방향을 축령산으로 올라가 서리산을 돌아서 오기로 하였다.

 

이런 주차장 여러 준비되어 있다.

 

서리산과 축령산에 오르는 갈림길에 물레방아

 

축령산의 유래에 대해서~~~

 

잠시 오르면 암벽 약수가 있다. 약수 한모금하고~~~

 

첫 목적지인 수리바위를 향하여~~~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수리바위에서 더우렁과 어우렁

 

 

이제 남이바위를 향하여  가자!!!

 

암벽을 타고 오르고~~~

 

산을 오르다 보니 남자의 성기 모양 한것을 너무 많이 만져서 반들반들 윤이 난다.

 

바위굴을 지나~~~

 

밧줄을 잡고 암벽을 또 오르고~~~

 

남이바위에 도착하여~~~

 

남이바위에서 내려다 본 가평 상면일대

 

이제 정상을 향하여 가자~~~

 

정상가는길에 벼랑길에서 잠시 풍광을 구경하는 더우렁님

 

벼랑길에서 본 산 골짜기 모습

 

정상 부근 헬기장을 지나는 더우렁님

 

축령산 정상에서 어우렁과 더우렁

 

정상에서 휴식을 취한뒤 절고개를 향하여~~~

 

절고개을 가면서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아보고~~~

 

 

 

 

 

 

절고개 이정표. 여기서 내려가면 축령산만 등반한것이다.허지만 우리는 계속 간다.서리산으로~

 

억세밭 길을 가면서~~~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억새밭 사거리 이정표

 

야생화 모습들~~~

 

 

 

 

서리산 정상 부근에 있는 산불 감시탑

 

서리산 정상 모습과 어우렁 더우렁님.

 

 

철쭉동산으로~~~

 

철쭉동산 표시석

 

철쭉으로 둘러싸인 등산로를 지나가는 더우렁님.

 

철쭉동산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 앞에서~~

0. 축령산 철쭉동산은 경기도에서 제일 으뜸으로 축제때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제는 내려가는 일만 남아구나.

 

내려오는길에 버섯군들을 보고서~~~

 

 

 

 

산밑에 내려와 목을 축이는 더우렁님.

 

축령산은 다 내려와서 계곡물이 흐른다. 그것도 짧은 구간이다.

 

계곡에 놓여있는 현수교를 지나는 더우렁님.

 

버스를 기다리면서 해물 부추전과 동동주 한잔하면서~~~

 

축령들꽃이라는 식당 모습

0. 축령들꽃이라는 이곳 식당 사장님은 이곳 교통편이 불편하여 청량리에서 330-1번 버스를 타고

    축령산 입구에서 내려 전화를 주면 승용차로 데리러 온다. 하산시 막걸리나 식사를 팔아주면

    된다.  전화 011-570-2185, 031-592-2187, 591-2582.

 

0. 축령산은 도토리가 무지하게 많다. 산행을 하면서 계속해서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고 땅

    바닥에는 도토리가 엄청많이 떨어져 있다.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안~~녕~ 히

 

0. 2009년 11월 4일 "카페 장노시방"에서 옮겨와 간단히 재편집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