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보여행 44
( 도봉산둘레길4~6구간 걷기 )
01.모임일시 : 2011년 7 월 2 일 오후 11시 00분
02.출발장소 : 도봉산역에서 시작하여 어우렁, 더우렁 같이 돌다.
03.도보코스 : 도봉산역 ~ 광륜사 ~ 다락원길 ~ 보루길 ~ 안골길. 약 10km정도.
도봉산역에서 내려 횡단보도와~~~
초입에 들어서는 계단에는 산행객으로 넘쳐난다,
먹자골목을 지나~~~
도봉 탐방지원 센타 앞을 지나니~~~
산람청소속 공무원들이 산행객들의 질서를 잡아주고 있다.
삼거리에서 젼에 1~3구간을 걷고 좌측으로 내려와 도봉산역을 갔는데
오늘은 우측으로 올라가 계속해서 3구간 조금과 4구간을 시작 할 계획이다.
1차 목표는 다락원이다.
도봉동문이라는~~~
바위에 써져 있는 글씨는 우암 송시열선생의 글씨이다.
도봉산국립공원이라는 입석 바위를 지나~~~
도봉구의 10대 명소라는 홍보판을 촬영하고~~~
광륜사에 들러~~~
스님의 독경소리를 잠시 듣고는~~~
밖으로 나와 둘레길 지도를 본 후~~~
본격적인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시작하며 숲길로 들어서니~~~
작은 계곡에는 조그만한 폭포를 이루고~~~
오르고~~~
내려가는 사이에~~~
군 시설물 옆을 지나게 된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져 있는 계단을 내려가니~~~
다락원에 도착하였다. (다락원의 원뜻은 무엇일까?)
야생화에 벌 한마리가 꿀을 찾고 있고~~~
더우렁님은 돌탑위에 소망을 하나 언져 놓은다.
다시 길을 떠나~~~
산길을 내려와~~~
거대한 토치카 앞을 지나~~~
다락원 캠프장을 지나고~~~
어느분의 텃밭을 지나니~~~
큰 고목이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부셔져가는 모습이 애처롭다.
자나가는 도보꾼에게 어우렁 더우렁 같이 사진 한장 부탁하고~~~
다시 길을 떠난다.
넘어진 나무를 지나가고 보니~~~
유럽의 기사가 과수원의 과실을 새들과 짐승들의 피해로 부터 지키고 있으며~~~
근처에 사격장이 있는지 살벌한 안내판도 있다.
산기슭을 나와 고가도로 밑으로 와서~~~
횡단보도를 지나니~~~
고가밑 석재상에 호랑이 무리의 석상이 탐스럽다.
통일안국사라는 동자승 전문 포교원 앞을 지나~~~
도로를 따라 올라가니~~~
호원 고등학교 앞을 지나게 되고~~~
호원 고등학교 담이 담쟁이 덩굴로 멋지게 보인다.
이곳에서 망월사역으로 가는 사람도 있다.
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막걸리통으로 장식한 식당을 만나게 되고~~~
고가 밑을 걸어가니~~~
도로에 선명한 둘레길 표시가 정답게 다가온다.
대원사 앞을 지나보니~~~
다락원길이 끝나고 보루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도착하였다.
길상사라는 사찰의 안내판이 이채롭게 서 있고~~~
우리는 그길을 조금 더 올라가~~~
회룡탐방지원센타 방향으로 가는 길에~~~
간단하게 쌓아온 점심을 먹고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길을 나서는데 아마도 이곳이 사패산 터널하고 연결되는 도로인것 같다.
고가도로 밑을 지나~~~
다시 보루길 입구에 들어서니~~~
몇몇 도보꾼들이 계곡에 발을 시원하게 담고 있었다.
우리는 다시 산을 오르고~~~
다리를 건너~~~
작은 계곡도 구경하고 ~~~
둘레길을 공사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인사를 하며~~~
원심사 가는길을 건는다.
이곳부터는 오늘 도보구간중 제일 힘든 언덕구간이다.
거침 숨을 몰아쉬며 힘들게 힘들게 올라가니~~~
사패산 제3보루~~~
터가 나오고~~~
그곳에는 보루터에 대한 안내판과~~~
지도와~~~
구조가 그려져 있으며~~~
지금은 군 벙커가 자리 잡고 있다.
0. 보루란?
옛 군시설물로 병력이 50~150명 정도가 주둔하면서 경계근무를 하던곳.
지친 몸을 추스르고 ~~~
다시 올라온 만큼 또 내려간다.
이제 보루길이 끝나고 안골길이 시작되는가 보다.
회룡탐방지원센터로 길을 잡고~~~
내려가는데~~~
길가에는 이런 종류의 많은 홍보판이 있다.
회룡탐방지원센타 앞을 돌아~~~
다시 길을 시작하니~~~
이곳부터는 본격적인 안골길 구간이 시작되는것 같다.
잠시 휴식을 취한뒤~~~
길을 나서는데 둘레길이 변경되어다고 하여~~~
자세히 보고는~~~
길을 잡고 내려가니 작은 표시가 되어 있고~~~
우리는 그길을 갔다.
개울을 지나고~~~
텃밭을 지나는데~~~
장미 한송이에 여치 한마리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한장 찍었다.
큰나무 밑을 지나~~~
철조망을 타고 가다가~~~
철조망 문이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둘레길 표시가 나오는데~~~
우리는 길을 잘못든것 같다.
고생좀 하고 계곡쪽으로 나와~~~
다시 둘레길 표시를 찾고 나가보니~~~
우측으로 큰도로를 끼고~~~
좌측으로는 산을 끼고 걷다보면~~~
억새풀이 우거지고 정수장 같은곳을 지나게 되고~~~
지하통로가 나온다.
지하통로에는 의정부시 명소들을 촬영하여 사진을 전시하여 놓았고~~~
생화인지~~~
조화인지 모르나 프라스틱관 안에 이런것도 있다.
지하통로를 나오면 직동공원이 나온다.
직동공원~~~
안에 있는 둘레길은~~~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경치도 좋고~~~
산림도 울창해 공기도 참 좋다.
캠핑시설도 있으며~~~~
각종 놀이기구와 편의시설이 있으며~~~
축구장에서는 중학교 선수들의 축구시합도 한다.
우리는 직동공원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마무리하고
직동공원을 나와 내려오니 버스 차고지를 만나고~~~
개울을 건너 좌측으로 올라가~~~
버스 정류장에서~~~
정차하는 버스노선을 촬영하고는 버스를 타고~~~
의정부역으로 와서~~~
해장국 한그릇에 오늘 피로를 풀고 집으로 귀가 하였다.
0. 도봉산 두레길 4~6구간 걷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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