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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충청, 호남, 제주권

옥순봉 이야기

by 어우렁 2012. 2. 28.

 

 

 

 

옥순봉 이야기

(장노시방 백 마흔 일곱번째 산 이야기)

 

 

김홍도의 병진년 화첩에 그려져 있는 옥순봉의 모습.

 

 0. 2012년 2월 25일 산행

   아도행 회원님들과 함께 충주 하늘재를 걷고 시간이 많이 남아 제천 옥순봉을 찾아 보았다.

 

 

 단양과 제천의 경계선에 차량을 주차 시켜놓고 제천쪽에 있는 캐릭터를 촬영하고는~~~

 

옥순봉의 전설과~~~

 

옥순봉에 관한 아름다움을 적어 놓은 홍보판을 촬영하고는~~~

 

옥순봉 등산로를 카메라에 담고는~~~

 

제천 10경과~~~

 

그 위치를 앵글에 담아 보았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고~~~ 

 

옥순봉과 구담봉이 코스가 같은것 같다. 

 

잘 만들어진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가는데~~~

 

같이 간 일행들은 멋진 풍경에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고~~~

 

멋진 풍경에 멋진님들이 가는 모습이 더욱 더 멋지게 보인다.

 

포장길은 끝이나고 진흙길을 가는데 눈이 가는 이슬비로 변하고 있다.

 

계단을 오르고 보니~~~

 

이곳이 305m 고지 이란다. 

 

또 다시 계단을 오르고~~~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에서 옥순봉과 구담봉의 갈림길인데 구담봉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조금 길이 먼 옥순봉으로 가기로 길을 잡아 가는데~~~

 

오전에 내린 눈으로 인해~~~

 

주위의 배경이 설국을 만들어 놓고 있다.

 

하염없이 길을 내려가고~~~

 

능선을 타고 가면서~~~

 

주위에 멋진 풍광을 카메라에 담으려 하는데~~~

 

날씨가 흐려 카메라에 제대로 담을수가 없었다. 

 

드디어 옥순봉에 도착하여 기념촬영을 하였는데 해발296m 로 아까 산 능선보다 낮았다.

 

산을 건너가 맞은편에서 옥순봉의 모습을 담아보고~~~

 

바위위에 자란 소나무를 배경으로~~~

 

자세 한번 잡아보고~~~

 

중국 황산에서나 볼 수 있는 기기묘묘한 바위의 형상도 카메라에 담고는~~~

 

충주호를 배경으로 다시한번 자세를 잡았다.

 

이제는 하산을 서두를고~~~

 

이 이정표 있는곳에서 부터 엄청나게 내려 왔듯이 엄청 언덕길을 올라가야 한다.

 

왔던길을 되돌아 와 길가에 주차시켜 놓은 차량을 타고는

 서울로 올라 오면서 오늘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0. 옥순봉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옥순봉이나 두문봉은 산은 낮지만 무척 험하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노약자 산행은 위험하고 겨울 산행도 위험하다고 볼 수 있으며 여름 산행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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