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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섬찾아 떠나기

소무의도 둘래길 걷기

by 어우렁 2012. 8. 27.

 

 

 

섬 여행 12.

(소무의도 둘래길 걷기) 

 

01.모임일시 :  2012년 8월 25일  신길역 8시 출발 

02.걷기일행 :  아도행 회원님들과 함께 어우렁, 더우렁 함께 걷다.

                    사랑엄마님, 해찬솔님 주최. 

03.도보코스 :  소무의도 - 무의바다 누리길 - 호룡곡산 계곡길.  12km.

 

 

소무의도에 아름다운 풍경 모습

 

 

신길역을 출발한 차량은 인천대교를 지나 영종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무의도가는 배에 차량을 실고~~~

 

 

배 탑승 시간 5분도 안걸리는 것 같은 배를 타고 건너와~~~

 

 

무의도를 가져간 차량으로 이동하여 소무의도 입구에서 하차하여~~~

 

 

무의바다 누리길 안내판에서 ~~~

 

 

누리길의 코스를 확인하여 보고~~

 

 

그리 길지 않는 2.5km의 해안길을 걸으면서~~~

 

 

누리 8경도 구경하고~~~

 

 

소무의도의 아름다운 풍광도 구경하기로 하였다.

 

 

대무의도에서 소무의도로 가는 다리는 원래는 없었는데~~~

 

 

2011년 4월 29일 완공되어 많은 관광들을 유치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작은 축제도 열리고 있는 것 같았다.

 

 

소무의도 다리를 건너면서~~~

 

 

다리위에서 바라다 보는 풍경을 앵글에 잡아 두고는 ~~~

 

 

다리를 건너 안산 정상 전망대를 향해~~~

 

 

잘 만들어 놓은 나무계단을 오르고~~~ 

 

 

숲길을 지나고~~~

 

 

흙길 계단을 올라~~~

 

 

누구인가 정성드려 쌓아 놓은 돌탑옆을 지나가며~~~.

 

 

무의도의 어촌 풍경과 소무의도로 넘어 오는 다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잡아보고~~~

 

 

방파제에 서 있는 등대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어 본다.

 

 

안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 정자에서~~~

 

 

바다 위로 지나가는 유람선 모습이 그림같이 아름다워 한장 찍고는~~~

 

 

하산길로 방향을 잡는데~~~

 

 

몽여해변과 명사해변쪽으로 내려가는데 ~~~

 

 

바다위에 홀로 떠있는 섬이 전복을 따던 해녀들이 잠시 쉬는 곳이라 해녀섬, 또는 해리도라고

부르기도 하며 연안부두 조성시 채석장으로 이용되다가 보존을 위해 금지된후 오늘의 모습이다. 

 

 

반대편 산기슭에는 앞바다에 운행중인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레이더 기지가 있고~~~

 

 

해녀섬 앞 해안가의 모습이~~~

 

 

의외로 절경이고 아름답고~~~

 

 

파도에 숨박꼭질하는 작은 바위섬도 멋있게 보인다.

 

 

명사해변이 보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쉬여던 곳이라는데 너무 지저분한 생각이 들고~~~

 

 

명사 해변가에 있는 석상에서 어우렁 더우렁 기념촬영하고는~~~

 

 

계단을 올라가려는데~~~

 

 

길가에 상여집이 있다는 안내문이 있다.

 

 

계단을 오르면서~~~

 

 

우리가 내려온 계단과 명사해변을 카메라에 잡아보고~~~

 

 

다시 계단을 오르는데~~~

 

 

몽여라는 곳이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아마도 간조시 물이 빠지면 저기 작은 돌섬까지 걸어 갈 수가 있는가 보다.

 

 

나무다리를 지나 조금 더 가니~~~

 

 

레이더기지 안내판이 있고~~~

 

 

우리가 아까 본 산기슭에 있는 레이더기지가 바로 여기에 있다.

 

 

레이더기지 밑으로 내려오니~~~

 

 

소무의도와의 소중한 약속이라는 홍보 안내판이 서 있고~~~

 

 

언두꾸미라는 어업 방식으로 조업을 했던 작은 어촌을 만나게 된다.

 

 

언두꾸미라고 지금은 하지 않지만 아직도 그때 당시에 사용하였던 참나무 기둥은 일부 서 있고 

 

 

해변은 해수욕장으로 쓰여도 ~~~~

 

 

조금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예쁜다.

 

 

해변길을 따라 가다가~~~

 

 

우리가 어디쯤 걷고 있는지 확인 한번하고~~~~

 

 

다시 산길을 오른면서~~~

 

 

우리가 온길을 뒤돌아 보고는~~~

 

 

카메라에 잡아 둔다.

 

 

해안 절벽에 설치되어 있는 길을 가면서~~~

 

 

발밑에 펼쳐지는 풍경을 촬영하다보니~~~~

 

 

 

 

해안 절벽에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를 지나 능선을 타고 가다 보면~~

 

 

부처깨미라는 어부의 안전과 만선을 기대하며~~~

 

 

풍어제를 지내던 곳을 잘 만들어 관광 명소를 만들어 놓았다.

 

 

길을 걸으며~~~~

 

 

소무의도의 숨은 비경을 올려 본다.

 

 

 

 

 

 

 

 

이제 소무의도의 도보여행도 마무리되어 가는 느낌이다.

 

 

떼무리라는 곳을 지나~~~

 

 

마지막 난간다리를 지나고 보니~~~

 

 

작은 빈땅이라도 곡식을 심어야 하은 섬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 할 듯 하다.

 

 

소무의도를 한바퀴 돌아 ~~~

 

 

소무의도에서 제일 큰 어촌을 지나~~~

 

 

소무의도와 무의도간에 ~~~

 

 

놓여 있는 다리를 건너면서~~~~

 

 

바다낚시하는 작은 배와~~~

 

 

해안가를 촬영하고는~~~

 

 

무의도 설화가 적혀 있는 프랭카드를 앵글에 담고~~~

 

 

예약된 식당에서 낙지볶음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호룡곡산을 향해 간다.

 

 

작은 계곡을 지나니~~~

 

 

토종닭을 키우는 농장이 나오는데 냄새가 좀 심하여~~~~

 

 

부지런히 산길로 접어들고~~~~

 

 

일부 회원님들은 호룡곡산 정상으로 향했고~~~

 

 

우리는 해안길을 따라 가면서 갯벌에서 조개를 잡는 남매를 촬영하고는~~~

 

 

부지런히 물좋은 계곡을 찾아 나선다.

 

 

어느정도 왔을까? 제법 넓고 물 많은 계곡에 도착하여~~~

 

 

민물게와 함께 한참을 망중한을 보내고 나서~~~~

 

 

귀로길에 나서며 원점 회귀를 하는데~~~

 

 

해안가 절벽에서 일부의 산악인들이 암벽타기를 즐기고 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한여름에는 엄청난 인파를 자랑하는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오늘의 아름다운 도보여행을 모두 마무리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아주 좋은 길을 걸어보는 경험을 주신 주최자 사랑엄마님과

    해찬솔님에게 깊은 감사드리고 같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같이한 아도행 회원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다음길도 크게 기대하면서 만나는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