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당과 송월당
동춘당은 대전 대덕구 송촌동 192 근린공원안에 있으며~~~
대전시 유형문화재로 관리하고 있다.
동춘선생은 조선중기 송시열선생과 함께 대학자이며 공자문묘에 해동18성현으로 모셔져 있다.
돌담길을 따라서 들어가면~~~
작은 솟을대문이 있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동춘당이 보인다.
동춘은 봄이 움직인다는 뜻으로 항상 생각하여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동춘당 내부는 실질적으로 사람이 살고 있는듯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주위에는 온통 생전과 생후에 가까은 친구나 학자들이 쓴 서예조각품들이 많이 걸려 있다.
밖으로 나와 동춘당 선생의 고택을 둘러는데 문이 잠겨 들어가 볼 수는 없었고~~~
송씨가묘와~~~
대문만 앞에서 구경하고는~~~
슬쩍 보이는 뒷뜰을 촬영하여 보았다.
오래된 가옥에는~~~
개성에서 내려오신 동춘선생이 즐겨 먹었다는 개성막국수를 팔고 있는 현수막이 있고~~~
대문을 밀고 들어가 보니~~~
뒷뜰에는 여러 살림살이가 있고~~~
대청마루을 비롯하여~~~
몇개의 작은 방들은 손님들을 맞아 할 채비를 차려고~~~
오래된 쪽자들이 벽에 걸려 있다.
다시 밖으로 나와~~~
동춘당이 있는 근린공원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송월당 묘
송월당 선생은 동춘당 선생의 네명의 자손중 넷째로 조선중기에 상주목사를 하신분이다.
지금 송월당 묘는 대전시 대흥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