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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경기도 삼남길 개통식 모습

by 어우렁 2013. 5. 27.

 

 

경기도 삼남길 개통식 모습

 

 

오늘 과천 종합청사에서 경기도 삼남길 전구간 개통식이 있다고 하여 아침에 집을 나와

전철을 타고 4호선 과천 종합청사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보니 길에 홍보안내판 서 있고~~~

 

홍보판에 있는 집결지로 가보니 장애우들과 봉사단원들이 삼남길 트레킹 준비를 하고 있었다.

 

우리들은 리더인 수지님이 도착하여~~~

 

행사장으로 이동하면서~~~

 

작은 쉄터에서 오늘의 행사일정을 리더이신 수지님에게 간단히 설명듣고는~~~

 

개통식 포스터가 붙어 있는 길을 따라서~~~

 

행사장에 도착하니 농악패거리들이 한마당 잔치를 벌이고 있고~~~

 

꼭두각시들이 무등을 타고 춤을 춘다.

 

행사장에는 여러시설들이 준비되어 있고~~~

 

그동안 개척해온 경기 삼남길 대표적인 소개사진과 해설 글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더운날씨에 만약을 우려해 보건소에서도 나와 있다. 

 

우리들은 아도행 접수창구에서 접수하면서 배번호를 받고 있는데~~~

 

아도행의 카페지기이며 사단법인 아름다운 도보여행 이사장 손성일 대장이 바쁜 시간을 보낸다.

 

어다서 많이 본듯한 여자 진행자가 개회사를 하는데~~~

 

자세히 보니 어느 방송국 아나운서 같았다.

 

식전 행사가 화관무와~~~

 

탈춤 등이 진행되고 난후에 ~~~~

 

참석자 분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오늘의 주역인 아도행 회원님들이 본 무대에 등장한다.

 

어느 방송사 인줄은 모르나 오늘의 행사를 촬영을 하고 있고 ~~~

 

손대장의 함박웃음이 그간의 노고에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아도행 식구들의 입장한후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식 행사는 시작되고~~~ 

 

그동안 경기도 삼남길 개척과정을~~~

 

화면으로 보여주는데~~~

 

화질이 별로 안좋아서 대표적인 것 몇장만 찍고~~~ 

 

이것으로 대신 할까 한다.

 

영상 방송이 끝나고 난후 경기도 부지사를 비롯한 관계 지자체의 부시장님들이

 연단에 올라와 자기 지역을 지나는 경기도 삼남길 이름과 특징을 소개한다. 

 

우리 아도행의 전문 사진기자 작은새님이 부지런히 사진촬영하는 바쁜 와중에 한껏 했다. 

 

지자체 부단체장님들의 인사가 끝나고 사물패들의 경기도 삼남길 개통에 따른~~~

 

무사안전과 도보꾼들의 건강을 위한 올림굿을 하고 있는데~~~

 

양산을 받쳐들고 열심히 경청하는 더우렁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올림굿이 끝나고 엄기영 문화재단 이사장과~~~

 

우리 손성일 이사장의 경과보고를 하고는~~~

 

개통식 길열림 행사를~~~

 

우리 아도행 회원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이 함께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하니 ~~~ 

 

요란한 꽹과리와 북소리에 농악은 힘차게 울리고~~~

 

여기에 참석한 꼭두각시들은 무슨 기분으로 서있는지 사뭇 궁금해 진다.

 

이제 여기서 하는 모든 공식행사는 끝이나고~~~ 

 

깃대를 앞세워 과천 삼남길로 나가는데~~~

 

우리 아도행식구들은 행사장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는~~~

 

우리들도 경기도 과천 삼남길로 떠나본다.

 

행사장을 빠져나와~~~

 

과천향교 있는데에서~~~

 

농악패거리들은 여기서 멈추고~~~

 

행사 참가자들은 이팝나무 꽃들이 만발한 도로를 따라 길을 가는데~~~

 

장애우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온온사를 지나 오래된 한옥 앞을 지나는데

무슨 지방 문화재인가 하고 보았더니 식당 건물이 고풍스럽게 자리잡고 있다. 

 

우리들은 용두골 계곡을 지나~~~

 

가로수 꽃길을 따라 가다가~~~

 

남태령 옛길로 들어서는데 딸기모자를 쓰고 있는 행사 진행요원을 보게 된다.

 

남태령 옛길은 관악산둘레길, 서울 둘레길 그리고 삼남길이 모두 겹치는 구간으로 ~~~

 

과천루까지 길이 같다.

 

과천루에 도착하여 참석 도장을 받고 기념품을 받으므로 오늘 공식적인 행사는 여기서 마감한다.

 

관악산둘레길 안내판을 촬영하고는~~~

 

삼남길 안내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는 경기도 삼남길 개통식 관련 공식행사는 여기서 마감하고

우리 아도행식구들은 점심을 먹고 우면산을 거쳐 사당역까지 계속 걸을 예정이다.

0. 경기도 삼남길 개통 관련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본인의 블러그 아름다운 도보여행 코너에 "경기도 삼남길 과천구간" 제목으로 행사장에서

    사당역까지 도보 과정을 자세히 다시 올릴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