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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양구 두타연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13. 7. 10.

 

 

 

아름다운 도보여행 86

(양구 두타연 사진기행문)  

 

01.모임일시 :  2013년 07월 2일  사당역에서 출발 

02.걷기일행 :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우렁, 더우렁 같이 걷다.

03.도보코스 :  두타역 계곡 일대. 약 4km

 

 

 

 

 양구 두타연은 사전에 신청을 하여야만 들어가 볼수 있는 곳이다.

 

 

두타연 방문하던날 비가 많이 내려 고생을 하였다.

 

 

산책로나 트래킹 구간이외 허용되지 않는 곳은 위험한 지뢰 매설지역이라 출입을 금한다.

 

산책로 길에 심오한 글귀가 있어 찾아 들어가 보니~~~

 

이곳 양구 펀치볼 전투에서 전사한 국군용사들의 위령비가 있어 잠시 참배를 하고는~~~

0. 양구전투 위령비는 본 블러그 전적비 코너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시 산책길로 들어서니 편백나무 산소방이 설치되어 있고~~~

 

탱크와 야포가 전시되어 있는 광장에는~~~

 

여러모습들의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잠시 조각작품들을 둘러보면 촬영한 것을~~~

 

이곳에 올려 놓으니 감상하여 본다.

 

 

 

 

 

 

 

 

 

 

 

 

 

 

 

 

 

 

 

 

 

 

 

 

 

 

 

 

 

 

 

 

 

 

 

 

 

 

 

전시장을 두러보고는 ~~~

 

산책길을 가는데 간이 화장실 옆에 무엇인가 적혀 있어 ~~~

 

가까이 가서 확인하여 보니 두타사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 있고~~~

 

주위에는 두타사와 관련된 기와장 파편들이 널려 있으며~~~

 

빗속에 양구군청에서 파견된 해설가가 두타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두타사는 일찍이 폐사된 사찰로 문현에만 나오는 전설적인 사찰이였지만~~~

 

이곳을 개방하고 학술적 조사를 하면서 기와장 파편에 두타사 글귀가 나와

 이곳이 두타사 절터로 짐작하고 있는 것이다.

 

산책로를 따라가면서~~~

 

빗속에 서있는 정자를 촬영하고~~~

 

두타계곡도 촬영하고는 ~~~ 

 

정자를 돌아가는데 정자 이름이 "두타정"이다.

 

두타계곡의 물은 흘러~~~

 

심한 폭포를 만들고~~~

 

폭포는 커다란 두타연을 만든다.

 

넓은 두타연에는 관광객들이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으면서~~~

 

이 작은 웅덩이와 두타계곡에 관한 비밀은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조금만 신경쓰면 두타연이 만들어진 ~~~ 

 

신비한 사연을 알수도 있지만 ~~~

 

학술적인 것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고~~~

 

즐기고 관광 하는데에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두타연 계곡을 감상하면서~~~

 

잘 만들어진 나무테크의 모퉁이를 돌아~~~ 

 

산책길을 걸어가는데~~~

 

그리 크지않은 돌탑이 도보꾼을 반기고 있고~~~

 

좀 넓은 길로 나와~~~

 

두타연에 큰을 벌리고 있는 신비의 동굴을 촬영하고~~~

 

전망대에 올라가~~~

 

 

두타연의 폭포를 카메라에 담아 보는데 날씨가 흐려 선명하지가 않다.

 

다시 산책길을 거닐면서~~~

 

도보꾼들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나무 조각들을 보고~~~

 

소망을 적어 걸어 놓은 소망의 벽도 보게 된다.

 

두타교에 도착하여~~~

 

두타교를 건너면서~~~

 

좌측의 계곡 모습을 앵글에 잡아보고~~~

 

두타교를 건너 산책길을 걸으면서~~~

 

두타교의 풍경과~~~

 

계곡을 풍경을 카메라에 잡아본다.

 

다시 길은 계속되고~~~

 

계단을 올라~~~

 

산책길을 계속 가다보면~~~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빗 때문에 징검다리가 물에 잠겨 건널수가 없어~~~

 

되돌아 오는 길에 앙증맞은 6층 돌탑을 만난다.

 

다시 다른 징검다리를 찾아 보았지만 물이 부러나 건널수가 없어~~~

 

두타교로 돌아와~~~

 

두타교를 건너면서 좌측 계곡을 모습을 촬영하는데~~~

 

같이 온 관광객이 두타교 출렁다리를 흔드는 바람에 카메라가 흔들렸다.

 

두타교를 건너와~~~

 

금강상가는 길이라는 안내판 근처에~~~

 

묻어있는 지뢰찾기 실습장이 있고~~~

 

지뢰의 여러종류가 ~~~ 

 

안내되어 있으며~~~

 

크레모아라는 대량 살상 지뢰까지 설치되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지뢰 경험장을 지나면 우리나라 유명화가 박수근의 작품이 DMZ에 묻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시 길을 걸어~~~

 

전망대로 가서 두타연의 전반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오늘의 수고함을 두타연 전망대에서 사진 한컷으로 피로를 풀고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두타연은 최근에 개방되어 출입할 수 있는 좋은 곳 입니다. 두타연 말고도 근처에 볼거리가

    많아 한번정도 방문하여 관람하시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방문 하실려면

    사전에 예약 신청은 필수 사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