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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월곶포구 나들이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13. 9. 26.

 

 

 

아름다운 도보여행 88

(월곶포구 나들이 사진기행문)  

 

01.모임일시 :  2013년 09월 18일  신길역에서 출발 

02.걷기일행 :  어우렁, 더우렁 같이 걷다.

03.도보코스 :  월곶포구 일대 약 2km

 

 

 집을 나서 신길역으로 가서~~~

 

 

인천가는 전철을 타고 부평역에서 인천지하철을 갈아타고~~~

 

 

인천 원인재역에서 내려~~~

 

 

월곶가는 전철을 또 갈아타고 가면서~~~

 

 

창밖에 보이는 소래포구 입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월곶역에 내려 ~~~

 

 

또바로 보이는 탑을 향해 걸어가~~~

 

 

무슨 탑인가 살펴 보았더니~~~

 

 

미래의 탑으로~~~

 

 

21세기부터 서해안 시대의 관문을 의미하는 상징탑이라고 적혀있고~~~

 

 

탑에는 풍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그 옆에는 해일 대피 안내판이 서 있다.

 

 

음식점들이 줄지어 서 있는 앞에~~~

 

 

월곶포구가 자리잡고 있는데~~~

 

 

생각보다 작은 포구로~~~

 

 

무엇인가 활기가 없는 것 같고~~~

 

 

바다의 속살을 내어보이는 갯벌위에 놓여있는 작은 어선들의 모습이~~~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는 거창한 모텔과 음식점에 비해 ~~~

 

 

 너무 초라하게 보인다.

 

 

바닷물이 흐르는 곳에서는~~~ 

 

 

강태공들이 망둥어 낚시에 여념이 없으며~~~

 

 

망둥어들을 잡아서 박스에 담아두거나~~~

 

 

손질하여 즉석에서 말리는 낚시꾼들도 있고~~~

 

 

산책로 바닥에는 또하나의 바다가 그려져 있다.

 

 

 

 바닷물이 들어오면서 ~~~

 

 

고기잡이 나갔던 배들도 따라 들어오는데~~~

 

 

대부분들의 배들이 소래포구로 방향을 잡고 올라간다.

 

 

방죽에도 물길이 들어오면서 낚시꾼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힘차게 달려가는 어선의 모습이~~~

 

 

만선에 부풀어 있는 듯 하며~~~

 

 

배가 지나가는 근처에 있는 작은 나룻터가 영화에 한 장면처럼 다가온다. 

 

 

바닷가 산책로을 따라 거닐며~~~

 

 

풍력 발전기가 아닌 그냥 멋으로 설치하여 놓은 듯 한~~~~

 

 

바람개비 풍차의 모습을 앵글에 담아두고~~~

 

 

바다쪽에서 달려오는 두척의 어선 모습을~~~

 

 

가까이 지나가는 모습과~~~

 

 

그리고 소래포구로 가는 모습을 순차적으로 카메라에 담고는~~~

 

 

산책로을 한바퀴 더 돌고~~~

 

이곳에 사는 친구 정해진이가 점심으로 월곶에서 유명한 해물 칼국수를 한그릇씩 사줘 먹고~~~ 

 

 

영등포역쪽으로 나오는 버스를 타고는 오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고 귀가 하였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월곶포구는 활성화가 안되어 있고 죽어가는 포구인듯 합니다. 활발하고 살아있는 포구를

     보려면 소래포구로 가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월곶포구는 망둥어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촬영하기에는 좋은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