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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1부.아름다운 도보여행(08, 12, 13. ~ 14, 5, 26.)

관악산 둘레길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13. 9. 28.

 

 

 

아름다운 도보여행 89

(관악산 둘레길 사진기행문)  

 

01.모임일시 :  2013년 09월 22일  낙성대역에서 출발 

02.걷기일행 :  참조은 산악회와 함께 어우렁, 더우렁, 장호 같이 걷다.

03.도보코스 :  낙성대역 - 파이프 능선 - 헬기장 - 국기봉 - 관음사 - 사당역. 약 10km

 

 

 참조은 산악회와 같이 2호선 낙성대역 1번출구에서 모여~~~

 

관악산 번개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주택가 골목을 대장님과 회장님이 이리저리 길을 찾아~~~ 

 

산행기점인 곳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관악산을 그리 많이 다녀도 이길은 처음이라 ~~~

 

신선한 느낌이 들고 ~~~

 

새로운 산행을 하는 것 같다.

 

산행이라고 하지만 번개산행이라 서두르지 않고 ~~~

 

여유있게 천천히 산길을 걷다보니~~~

 

4부능선에 있는 작은 전망대에서 서서 관악구 일대의 모습을 바라보는 느낌도 새롭다.

 

우리가 걷는 길이 관악산 둘레길 1구간으로 ~~~

 

적당한 높낮이와 암반길이 걷기에 좋아~~~

 

산행하는 회원님들의 여유있는 모습이 보인다. 

 

다시 산길을 거닐며~~~

 

멀리 관악산 국기봉의 모습이 보이고~~~

 

우리는 암반길을 지나 ~~~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갈증나는 목을 시원한 물로 달래보고~~~

 

나는 오랫만에 같이 산행을 하는 친구와 함께 자세한번 잡아본다.

 

 

다시 산행을 시작하면서 옛 냉전의 유물인 토치카 옆을 지나~~~ 

 

삼거리 이정표에서 더우렁님 사진한장 찍어 준다.

 

바위길을 올라~~~

 

우리일행은 연주대 방향이 아닌 파이프 능선이라는 곳으로 길을 잡아~~~

 

계곡을 내려가는데~~~

 

큼직한 바위덩어리가 금방이라도 머리위에 떨어질것만 같다.

 

계곡을 지나 산등성이를 오르고~~~

 

바위길을 돌아 나오니~~~

 

거대한 남근석이 우람하게 서 있다.

 

바위길을 타고~~~

 

바위 위를 아슬아슬하게 기어 오르며~~~

 

 

바위틈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에 인생을 배우며 앵글에 잡아놓고~~~

 

 

바위 위에 도착하여 멋진 배경을 보고 자세한번 잡아 본다.

 

 

다시 바위길을 조심조심 걸어가는데~~~

 

 

무엇인가 닮은 듯한 모습의 바위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자연의 신비함에~~~

 

 

다시한번 감탄하게되고~~~

 

 

경이롭게 생각된다.

 

 

저 바위산을 ~~~

 

 

 

 

엉금엉금 올라~~~

 

 

밑에서 올라오는 회원님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맑은 하늘의 서울시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다시 바위 능선을 가다가~~~

 

 

산길에 들어섰는데 파이프가 깔려 있어 이곳을 파이프 능선이라고 하는가 보다.

 

 

산길을 얼마간 걷다보니 헬기장을 만나고~~~

 

 

우리일행은 급한 일이 생겨~~~

 

 

참조은 산악회 일행과 헤어져 ~~~

 

 

하산하기로 하였다.

 

 

하산하면서 서울대 관악캠퍼스의 모습을 촬영하고~~~

 

 

오랜 세월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바위 모습과~~~ 

 

 

소나무의 억센 삶의 투쟁을 카메라에 담고~~~ 

 

 

금방이라도 굴러 갈 것 같은 거대한 공기돌 바위를 앵글에 잡아두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중국 황산에서 본듯한 바위와 한강이 멋지게 조화를 이룬다.

 

 

또하나의 자연의 멋진 작품을 앵글에 담고 내려오는데~~~

 

 

친구가 걸어가는 주위의 풍경이 ~~~

 

 

옛날 관악산에서 보지 못한 ~~~

 

 

풍경처럼 다가오고~~~

 

 

거대한 하마 한마리가 엎드려 있는 모습이 새삼스럽게 정겹다.

 

 

사당역 방향으로 길을 잡고~~~

 

 

내려 오면서~~~

 

 

잘 만들어 놓은 작은 공연장 앞을 지나고~~~

 

 

 

 

작은 바위 옆을 지나는데~~~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틈을 비집고 굳세게 자라고 있다.

 

 

또하나의 새로운 헬기장을 지나고~~~

 

 

국기봉을 지나~~~ 

 

 

한참을 내려와 약수터를 만나고~~~

 

 

약수터에서 우리는 관음사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관음사 가는길에 작은 약수터가 있고~~~

 

 

산길을 돌아가는데~~~

 

 

바위 위에 얹쳐있는 바위가 미끄러져 내려 올듯하여~~~

 

 

하산하는 산꾼의 마음을 서두르게 한다.

 

 

체력단련장을 지나~~~

 

 

관음사 방향으로 길을 잡아~~~

 

 

내려가다 보니~~~

 

 

 

 

 

 

울타리를 만나는데 무엇인가 보았더니~~~

 

 

체력단련장인데 이용시간이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 

 

 

관음사 담을끼고 걸어나와~~~

 

 

 

 

관음사 정문 앞을 지나~~~

 

 

돌로 만든 장승 한쌍을 카메라에 담고는~~~

 

 

이길을 계속 따라 내려와~~~

 

 

사당역 입구 남태령 넘어가는 길을 만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 길을 안내하여주신 참조은 산악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한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고 다음기회에 더 좋은

    산행을 기약하며 감사 드립니다. 친구 장호도 같이 산행에 동참하여 주어 반갑고 고맙워다.

    아무쪼록 하는 일들 모두 잘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