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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우리나라 100대 명산

단양 금수산 이야기

by 어우렁 2009. 11. 14.

 

우리나라 100대 명산 29

단양 금수산 산행일지

(장노시방 일흔 네째 산이야기)

 

 

금수산 정상 표시석

0. 금수산 소개

    금수산(錦繡山)은 충북 단양군 적성면과 제천시에 걸쳐 있는 높이 1,016m의 산이다. 백암산 (白岩山)이라고도 불렸는데, 이황이 군수 재임시에 그 경치가 '비단에 수를 놓은것 같다'

하여 금수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비상'이란 식물이 자생하는데 먹으면 즉사 한다고 한다.

 

0. 2009년 5월 10일 산행

 

금수산으로 가는 길에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금수산 입구에 있는 금수산 표시석과 유래에 대한 글

 

 

등산로 입구에서 올라갈 코스를 미리 점검하여보고~~~

 

등산은 시작되었다.

 

산행 시작후 첫 이정표

 

나름대로 분위기를 잡으려 했지만 너무 관리를 안했다.

 

 

남근석 공원의 모습

 

더우렁님은 여근석에서 어우렁은 남근석에서 한장씩 박고~~~ㅋㅋㅋ

 

 

관리 안되는 시귀판과 매마른 약수터의 모습

 

 

잠시 휴식을 취하는 더우렁님

 

이 이정표를 시작으로 깔닥고개가 시작된다.

 

깔닥고개를 오르고 있는 더우렁님

 

아~~~ 힘들다. 나 혼자라도 조금 쉬었다가야 겠다.ㅋㅋㅋ

 

더우렁님 혼자 저 만치 가다가 내가 쉬고 있으니~~~

 

째려보고 있는 폼이 더욱 예뻐 보인다.ㅋㅋㅋㅋ

 

40분이 넘는 깔닥고개를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에서~~~

 

초여름의 신록이 정말로 진하게 푸르고 멋있다.

 

깔닥고개를 지나니 이번에는 나무계단을 오른다.

 

"어우렁님 배 좀 집어 넣어요~~~ㅋㅋㅋ"

 

좁은 바위 모퉁이를 끼고 도니~~~

 

또 계단이다.

 

더우렁님은 벌써 저 만치 가고 있다.

 

올라오느라고 내가 지쳐는데 카메라도 지쳐는지 사진이 맛이 갔다.

(가끔 결정적일때 카메라가 맛이 간다. 이해 해주삼.ㅋㅋㅋ)

 

금수산 정상에서의 풍경들~~~

소백산 풍경

 

충주호와 주변 풍경

 

 

월악산 모습

 

정상에서 한장씩 기념촬영하고~~~ 

 

 

점심 먹을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하는 더우렁님

 

멋진 바위 앞에서 포즈를 잡고~~~

 

배경 좋은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점심 먹을 장소에서 한장 찌고~~~

 

점심 식사를 하는 더우렁님

 

점심을 먹고 하산하는 더우렁님

 

하산하는 길에 철죽꽃을 배경삼아 한장 찍고~~~

 

하산길에 이정표. 많이 내려와지만 갈길이 머네~~~

 

철계단을 내려가고~~~

 

나무 밑을 지나고 보니~~~

 

금수산 게곡이 물이 없어 매마른 모습이 보인다.

 

 

산등성이 산길을 지나~~~

 

위치 좋은곳에서 사진 한장찍고~~~

 

산 모퉁이를 돌아가니~~~

 

상천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등산 입구 옆에 서있는 용담폭포 안내석.(여기서 용담폭포를 안보고 갈수 없지~~~)

 

매마른 용담폭포 모습

 

 

용담폭포 옆에 있는 소망돌탑

 

금수산 밑에 잇는 보문정사의 모습들~~~

 

 

 

 

 

 

 

 

 

금수천과 그 주위 조형물들~~~

 

 

 

 

 

오늘 산행한 코스를 그려본다.

 

상천 산수유 마을 안내석과 안내문과 마을 자랑비.

 

 

 

산행을 끝내고 산나물 지짐이와 막걸리 한잔하고 가자. (지짐이가 맛이 별로다.)

 

0.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산행때까지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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