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보여행. 99
(횡성 산디계곡과 병지방계곡 걷기)
0. 일시 : 2014년 7월 27일
어우렁, 더우렁, 부학, 빽미와 고교동창 벤뎅이, 세기, 응범, 현경, 필용, 민희
총 10명과 함께 참조은 산악회와 걷다.
코스 : 병지방계곡 -> 산디계곡 -> 어답산 입구. 왕복 약 4km
우리 일행은 어답산 정상 산행을 마치고 산디계곡으로 내려와 후일 계곡 트래킹을
위해서 산디계곡에서 병지방계곡까지 코스를 간단히 재구성하여 올려 보았다.
병지방계곡 우측으로 도로가 있어 차량으로 올라 올수도 있고
걸어서 올라오면서 계곡에서 물놀이 겸 트레킹을 하여도 좋다.
우리일행은 병지방계곡을 따라 차량으로 이동하여 더이상 차량 이동이 불가능한 곳까지
올라와서 이곳 병지방계곡을 지나~~~
울타리을 따라 올라오다 보면~~~
간이 매점과 화장실이 있고~~~
차량통해금지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나~~~
자연휴식년 출입통제 출입문을 지나고~~~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서~~~
좌측으로 산디계곡을 만나는데 이 사방댐을 지나면~~~
제법 계곡에 물이 흐르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들어가 시원한 계곡의 알탕을 즐길수 있지만~~~
꾹 참고 풍경 좋은 임도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계곡의 아름다운 모습도 감상하고~~~
주위의 풍광도 감상하면서~~~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 ~~~
산디게곡의 길을 따라~~~
계곡 트레킹을 한다.
계곡 트레킹을 하면서~~~
임도길의 아름다운 모습에도 심취해 보고~~~
수시로 변하는 계곡의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보면 ~~~
트레킹 자체가 행복해 질 수 있다.
알탕을 하고 흠뻑 젖은 모습으로 걸어가는 산악인의 모습에 전율을 느끼고~~~
우리도 임도길을 따라 가다가~~~
적당한 곳을 만난다.
이쪽으로 가면 어답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고~~~
직진을 하면 산디계곡 길이 계속되는데 ~~~
우리는 이곳에서 자리를 펴고~~~
시원하게 놀고 가기로 하였다.
하나, 둘 물속으로 들어가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다른사람 눈치 볼것도 없이~~~
즐거운 물놀이와~~~
알탕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리고~~~
친구들의 장난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새길수 있는 여유가 생기며~~~
부끄러움도 수줍음도 없이 하루를 행복하게 보낸다.
0. 여기까지 입니다. 병지방계곡은 응달이 별로 없어 햇빛 가리막이 없으면 조금은 놀기에 부담이 가고 산디계곡으로 올라오면 차가운 물과 숲이 어우러져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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