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29.
저도 용두산 이야기
(장노시방 이백 서른 여섯번째 산 이야기)
0. 2015년 1월 5일 산행
어우렁, 더우렁 둘이서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에 있는 저도를 좋은 사람들과
다녀왔습니다. 저도는 2010년 11월에 완공한 길이 약 9.5km 트래킹코스가 있으며 걸어서 4시간
이면 완주하는 아름다운 섬으로, 섬의 모양이 돼지가 누워있는 모습이라 하여 저도 이고 마산시
9경 5미중 9경에 선정되었을 만큼 아름다우며 연륙교가 있어 그 생긴 모습이 영화에 나오는
콰이강의 다리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일명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리워지고 2001년 박신양
, 이미연 주연의"인디언 섬머"촬영장으로 더욱 유명해져 이 다리위에서 장미꽃 100송이로 사랑을
고백하면 그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젊은이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저도에 도착하여 안내도를 확인하고~~~~
저도의 해안가 풍경을 ~~~
카메라에 잡아보는데~~~
해안이 작고 아기자기 하다.
트레킹을 시작하는 곳에서 계단을 올라~~~
속칭 과이강 다리라는 육지와 연결되는 연륙도를 촬영하고는~~~
비치로드길 1코스를 시작한다.
작은 해안을 끼고 가다가~~~
능선길을 타고 가면서~~~
바다위를 달리는 작은 배를 앵글에 담아보고~~~
무슨 군함처럼 떠있는 작은배도 촬영하고는~~~
해변길을 가는 우리의 일행의 모습을 담는다.
섬의 해안은 먼바다 섬이 아니고~~~
육지에 가까이 있는 섬이라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다시 능선길로 올라서 잠시 가다보니~~~
제1 전망대가 나와~~~
전망대로 가서 풍경 한번 찍고는~~~
오늘 같이 동행한 더우렁님의 모습을 담는다.
제1 전망대를 떠나면서 한번 더 촬영하고는~~~
능선으로 올라와~~~
언덕을 오르면서 해안 절경을 ~~~
카메라에 담고~~~
나도 한번 자세를 잡아본다.
해안 능선을 타고 가다가~~~
제2 전망대를 만나고~~~
전망대로 내려가 살펴보니 별로 찍을만 한 것이 없어 본인만 한장찍고~~~
다시 계단을 올라와~~~
언덕길을 오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회원님 모습과~~~
힘들게 고개를 오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보니~~~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부터는 제2 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제2 코스는 해안을 구경하면 걸을수 있다고 하여 바다구경길이라고 부르는데~~~
작은 섬이라 어디에 있던 바다는 송림사이로 보이고~~~
전망 좋은 곳에는 의자도 만들어 놓아 잠시 휴식을 취 할 수도 있다.
한겨울에 눈은 한점없고 낙엽만 쌓여 있는 길을 가니 가을길을 걷는 것 같다.
제2 바다길도 구경하고~~~
제3 바다구경길을 가려고~~~
(여기서 정상방향으로 가야하고 제3 바다구경길은 아직 개발이 안된다.)
소나무에 장승이 묶여져 있는 해안으로 나가보아도~~~
좌측 해안과~~~
우측해안을 살펴보아도 길이 없어~~~
작은 산길이 있어 들어서 보았는데 이 선택이 잘못된 것 이였다.
덕분에 자연인이 사는 움막도 보고~~~
멋진 해안의 모습도 보았지만~~~
고생 한 것에 비하면 억울한 생각이 든다.
다시 제3 바다구경길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와서~~~
가파른 정상길을 오른다.
저도의 용두산 정상에 도착하여 기념촬영하고~~~
아래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는 ~~~
이제 하산을 시작한다.
사거리에서 큰 개길로 들어서~~~
내려가다 보면~~~
외딴집을 만나고~~~
제방을 따라서 걷다보면 도로를 만나고~~~
멋진 수상 횟집을 만나는데 지금은 영업을 하지않는 것 같다.
도로따라 올라가면 보행자를 위한 다리를 만들어 놓았는데 이것이 과이강 다리로 2001년
박신양, 이미연 주연의 "인디언 섬머" 촬영장으로 더욱 유명해 졌으며 ~~~
이 다리에서 장미꽃 100송이와 함께 사랑을 고백하면 아루어진다고 하여
많은 젊은이들이 테이트 코스로도 유명하고~~~
과이강 다리 양옆 난간에는 사랑의 자물통도 많이 걸려 있다.
과이강 다리를 건너면서 ~~~
마지막 저도 해안가의 모습을 담아보고~~~
홀로 떠있는 요트의 모습과~~~
보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다리를 건너와 과이강 다리의 크고 작은 놈들을 카메라에 담고 오늘의 여정을 끝낸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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