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33
외도 이야기
0. 2015년 5월 17일
어우렁, 더우렁 창현부부와 함께 경남 외도에 좋은 사람들과 다녀 왔다.
외도는 부부교사가 우연히 알게되 이곳에서 30년 이상을 온갖 고생을 하며 잘 가꾸어 오늘의
멋진 환상의 섬으로 만들어 많은 영화나 드라마 등이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 방영되었으며
개척자분은 국가에서 공로를 인정받어 훈장과 표창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역대 대통령중에는
이곳을 직접 방문하여 둘러 보시고 가신분들도 있다.
외도 입구에 있는 나무로 된 표시석
다대항에 있는 외도 매표소 모습
요금표
개찰구에 해적 두분이 자리를 잡고 있다.
다대항을 출항하면~~~
해금강 우제봉을 지나~~~
해금강의 돛대바위와~~~
유명한 사자바위를 지나~~~
촛대바위를 지나면~~~
외도에 도착한다.
오래전에 외도에 한번 온적이 있는데 그때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휴일인 오늘은 더 많은 것 같다.
외도에 들어서면 영화 가위손에서 나오는 정원처럼~~~
환상적이고 예술적인 정원수 손질이 ~~~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고~~~
아프리카에 바오밥 나무처럼 손질한 나무가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조각상도 있고~~~
멋지게 만들어 놓은 담을 따라서 가다보면~~~
예쁜 분수가 있으며~~~
야자수 나무들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자라고 있다.
멋지게 만들어 놓은 정원수에서 더우렁님 한컷하고~~~
예쁜 비너스와도 같이 한장 찍어 본다.
목없는 천사 곁을 지나~~~
잘 다듬어진 정원수를 지나니~~~
비너스 가든이 나온다.
비너스가든에서 한장의 멋진 사진틀 같은 풍경에 샷다 한번 눌러보고~~~
비너스가든의 모습을 담아보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번잡스러워 보인다.
비너스가든에 세워져 있는~~~
몇개의 동상들중에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한두장 찍어보고~~~
전체적인 비너스 가든의 모습을 담아본다.
아기천사의 모습과~~~
하이얀 집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있는 모습이 멋져 카메라에 담고~~~
나무에 매달린 일곱 난장이와~~~
재미있게 생긴 꽃도 담아보고는~~~
그늘을 만들어 관람객에게 휴식을 주는 나무와~~~
문을 만들어 주고 있는 나무도 같이 앵글에 담는다.
아름다운 여인들이 놀고 있는 곳에 동심이 뛰어 들었고~~~
꽃밭에는 처음보는 이름도 알 수 없는 ~~~
아름다운 꽃들이 흐트러지게 피여 있다.
언덕에는 각종 나무와 꽃들이 피여 있으며~~~
그사이로 그 유명한 천국의 계단이 만들어져 있고~~~
정원수를 다듬어 놓은 모습이 정말 예술이다.
언덕에 올라 비너스광장의 전체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대나무 숲길을 지나니~~~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주변의 풍광을 앵글에 담아보고~~~
또다시 올라가니~~~
어릴적 동네 친구들하고 ~~~
놀이하던 모습들이 조각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앞에 이섬의 개척자 이창호씨의~~~
추모비가 세워져 있는데~~~
이창호씨가 고인이 되고 난 후~~~
그의 부인 최호숙씨가 그리운 마음에 글을 지어 세운 것이다.
여러 조각상들을 구경하고~~~
작은 문으로 들어가니~~~
아이들이 뛰어 노는 곳에 예수가 작은 통에 들어 있으며~~~
그옆에는 커다란 예수상이 서있고~~~
이곳 관계자들이 이용했을 것 같은 아담하고 작은 교회가 있다.
교회를 빠져나와 보니~~~
야자수가 있는 넓은 잔듸밭에는~~~
황소 두마리와~~~
12지신이 조각되어 엎드려 있다.
이제 천국의 계단으로 발길을 돌려~~~
천국의 계단은 유명 드라마에 방영되어 더욱 유명해졌고 관광객들의 기념촬영 명소가 되었다.
나는 천국의 계단을 뒤로하고 좀 무엇인가 고풍스런운 것을 찾아~~~
조금 위로 올라오니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조각상이 있어~~~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한번 해본다.
이제 외도를 내려오면서 멋지게 짓어 놓은 살림집을 촬영하고~~~
대나무 숲과~~~
잘다듬어 놓은 정원수 근처에 만들어 놓은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멋진 정원수를 구경하면서~~~
박물관으로 향한다.
박물관 가는길에 조도 선착장의 이런 저런 모습을 촬영하고는 ~~~
박물관에 들어가~~~
그들이 외도를 어떻게 개발하였는지의 역사를 관람하고~~~
0. 외도 박물관에 관한 내용은 본 블러그 "박물관 코너"에 올릴 에정 입니다.
박물관을 나와 선착장으로 내려와서~~~
조도를 떠나면서 어우렁~~~
더우렁 기념촬영을 하고 오늘의 여정을 모두 끝마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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