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나들이/2부.어우렁 길을 걷다(14, 6, 29. ~ 22, 5, 15.)

이천 산수유마을 걷기

by 어우렁 2016. 4. 11.

 

 

 

어우렁 길을 걷다. 16

(이천 산수유마을 걷기) 

 

0. 2016년 3월 27일

     평소 같이 다니던 목동 참조은 산악회와 같이 이천 원적산을 산행하고는 내려오는 길에

   이천 백사마을의 산수유 축제장을 둘러 보았다.

 

 산수유마을 백사마을은 도립1에 있다.

 

 

도립1리 입구에는 청도문화관과~~~

 

 

도립서당도 멋지게 짓어 놓았으며~~~ 

 

 

그 뒤로는 이천의 최고봉 원적산이 보인다.

 

 

회관의 뒷모습을 화면에 담고~~~

 

 

걷고싶은 둘레길 산수유 둘레길 안내도를 살펴보고~~~

 

 

시골 아넥네들이 가지고 나온 찬거리들을 살펴보고~~~

 

 

둘레길에 들어섰는데 산수유 축제를 몇일 앞두고 구경나온 관광객들이 길을 메운다. 

 

 

도립리 산수유축제는 백사마을에서 이루어지는데 그사연이 적혀있는 프랭카드가

걸려있고 조상님들의 의미있는 산수유 식목이 지금은 많은 후손들의 삶과

마을 살림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있는 것은 그분들의 선견지명 이였는지도 모른다.

 

 

백사마을 한쪽에는 행사용 천막이  들어왔고~~~

 

 

백사마을 곳곳에는~~~

 

 

멋지게 색칠을 한곳이 많아~~~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

 

 

 사진찍은 장소를 제공하였는데~~~

 

 

조금 아쉬운 것은 ~~~

 

 

허물어져 가고 낡은 옛집에 그림을 그려 놓은 것이다.

 

 

산수유가 활짝핀 골목길을 돌아~~~

 

 

나이드신 촌부가 만들어 주는 부치미에 산수유 한잔하면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산수유길 도보여행을 계속한다.

 

 

육괴정 앞에 있는 연인의 길을 확인하고~~~

 

 

남당 연못과~~~

 

 

육괴정을 둘러보고~~~

 

 

산수유길을 가면서~~~

 

 

산수유가 피어있는 산수유 돌담에서 더우렁님의 모습을 담고~~~

 

 

어느집 뒷뜰의 정원같은 모습을 담고~~~

 

 

장독대의 항아리와 산수유가~~~

 

 

너무 멋져 카메라 한컷 한다.

 

 

이곳 백사마을에는 어디를 가든지 산수유 나무들이 ~~~

 

 

길가에도 논가에도 밭에도 저수지에도 널려있다.

 

 

그중에 산수유 군락지를 도보길 코스와 상관없이~~~

 

 

찾아나서보니 산수유 밑에서 봄나물 켜는 사람들도 있으며~~~

 

 

매화도 피여있는 곳도 있어~~~

 

 

매화와 더불어 산수유와 더우렁님의 모습도 담는다.

 

 

산수유 군락지에는 사랑하는 연인들과~~~

 

 

혹은 가족단위로 관광나와서~~~

 

 

그네도 타고 같이 쌓아 가지고 온 도시락을 먹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정표를 바라보고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어느 문중의 집단묘소 앞을 지나~~~

 

 

한참을 산수유 길을 걷다가~~~

 

 

산수유마을 종합 안내도 오늘 걸은 길을 확인하고 발길을 돌려 원점 회귀를 하였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