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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섬찾아 떠나기

군산 선유도 이야기

by 어우렁 2017. 1. 18.



섬 여행 37

군산 선유도 이야기


0. 2017년 1월 1일 나들이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하여 군산 앞바다에 있는 선유도에서 해맞이 여행을 떠났다.

  12년전에 처가 부모님을 모시고 군산항에서 배를 타고 선유도를 방문히고는 이번이 두번째로

  찾게되는 것인데 이제는 다리가 놓여 배를 안타도 버스로 무녀도 입구까지 가서 무녀도에서 

  선유도까지 걸어서 가는 트레킹 코스가 있어 무박으로 여행을 떠나지만 날씨가 흐려 해맞이는 

  못하고 그냥 트레킹만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새벽 4시에 무녀도 입구에 도착하여 선유도까지 걸어가서 ~~~ 


선유도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한잔과 쌓온 떡을 먹으면서 일출을 기다렸다.


날씨가 흐려 일출은 보지 못하고 선유도 트레킹 길에 나섰다.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부터 시작하여 한바퀴 도는 코스로~~~


일출을 보려던 선유도해수욕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는데~~~


높은 탑은 여름철에 짚라인을 타고 탑 꼭대기에서 출발하여~~~~~~


다리 건너편에 있는 작은섬에 도착하여~~~


다시 다리따라 걸어 나오는 것이다.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자세한번 잡아보고 뒤에 보이는 망주봉으로 갔는데~~~


망주봉은 선유도를 대표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 


망주봉 정상까지 산행은 가능하나 군산시에서 안전을 이유로 출입금지를 하고 있다.


망주봉을 뒤로 하고 길 여행을 계속떠나~~~


숲길로 들어선다.


우리가 걷고 있는 길은 고군산 구불길로 ~~~


제8구불길로 명명되어 있는 듯 하다.

 

대봉 전망대를 들리고 하산을 하여~~~


기도등대로 향하는데 집을 배모양으로 지은 것이 눈길을 끈다.


해안가에는 이곳에 명물 세바퀴 미니 자동차 쓰리쿼터가 주차되어 있다.


해안가를 촬영하면서~~~


기도등대를 카메라에 잡는데 날씨가 흐리고 해모때문에 사진이 흐리다.


헤안가를 나오면서~~~


오룡묘 앞을 지나게 돠고~~~


잠깐 오룡묘를 둘러보고는 오룡묘에서 바라다본 풍경을 잡아 보았다.


오룡묘를 나와 해안을 거닐며 갯벌에 홀로 쉬고 잇는 작은 쪽배 하나를 앵글에 잡아두고~~~


다시 선유도 해수욕장을 앞을 지나~~~


짚라인을 타는 건물 앞을 지나면서~~~


짚라인 타는 홍보사진을 ~~~


몇장 카메라에 담고~~~


장자도로 향한다.


장자대교까지 걷기로 하고 가면서 해안 풍경사진을 찍는데~~~


내 앞으로 관광객이 직접 운전하는 삼인승 미니 쓰리퀴터가 달달 거리면서 달려간다.


선유도는 식수및 생활수를 해양심층수를 정화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얼마를 걸으니 새로짓고잇는 장자대교가 보이고~~~


현재 인도로 사용하고 있는 다리에서~~~


어우렁과 더우렁이 기념촬영하고~~~


장자도까지 넘어가지 않고~~~


관광은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왔던 길을 다시 되짚어서 길을 가면서~~~ 


망주봉과 짚라인 탑을 카메라에 잡아본다.


이른 점심을 문을 연 횟집에서 2인분에 7만원하는 스폐셜 회정식을 먹는데 맛있게 먹어다.


이제는 선유도를 떠나 무녀도로 넘어간다.


저다리를 건너면 무녀도인데 ~~~


지금부터는 한밤중에 걸어 왔던 곳이라 올때 촬영을 못해 가면서 촬영을 한 것이다.


지금공사중인 선유대교가 완공되면 차량이 선유도까지 들어 갈 예정이다.


공사중인 다리 옆으로 인도교가 있어 다리를 건너면서 밑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무녀도에 들어서면서 무녀도의 유래를 앵글에 담아본다.


무녀도에 바라다본 선유동 망주봉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무녀 초등학교 앞을 지나~~~


잘만들어 놓은 테크길을 만나는데 ~~~


몸이 피곤해 그냥 증명사진만 찍고~~~


다시 길을 무녀대교를 보러 길을 나선다.


무녀도 입구 주차장을 지나 해안가를 가면서~~~


해안가 풍경의 이런저런 모습을~~~


앵글에 담으면서~~~


우리가 한밤중에 건너왔던 무녀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 도착해~~~


무녀대교를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고 오늘의 2017년 해맞이 선유도 여행을 모두 마무리 한다.

 

저녁늦게 서울에 도착하여 딸아이가 사온 케익에 2017년 첫날을 기념하는 캐익 커팅으로

보지못한 해맞이의 섭섭함을 이것으로 대신하여 새해 소망을 담아 진행하였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십시요. 새해저녁에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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