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38
목포 고하도 이야기
0. 2017년 1월 9일.
좋은사람들과 함께 길을 걷다.
목포 앞바다에 있는 고하도 용오름 둘레길을 걷기로 하고 목포대교를 건너~~~
포장된 도로 어딘지 모를 곳에 내려 얼마를 걸어가니 공생재활원이 나온다.
재활원을 지나 비포장도로를 따라 가다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
해안가로 가다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듯한 무슨 교육시설 앞을 지나~~~
바닷가로 나가는데 우리가 지나온 목포대교가 우람하게 보인다.
바닷가에서 더우렁님 모습 잡아주고~~~
바닷가에서 숲길로 들어갈때~~~
우리가 걸어온길을 촬영하고는~~~
숲길로 들어가 조금 올라가니~~~
목포대교의 우람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고~~~
바다건너 목포의 유달산이 손에 잡힐듯 보인다.
고하도의 능선길을 가면서~~~~
경치 좋은 곳에서 더우렁님 사진 찍어주고~~~
잠시 길을 걷다보니~~~
고하도 용머리 끝에 도착하였다.
고하도 끝에서 기념촬영하고~~~
다시 갔던길을 되집어 오면서 여객선의 모습과~~~
밤에는 해안선을 밟히는 전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풍경 한장도 같이 담아본다.
고하도 용머리 능선을 타고 가면서~~~
바다풍경을 담는데~~~
엄청 큰 유람선이 정박해 있는 것이 보인다.
여기에서 큰덕골저수지로 내려가야 하는데~~~
래박개 정상까지 계속 가기로 하고~~~
능선을 타고 가면서 목포대교의 모습을 담고~~~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만든다는 안내판을 보고는 이 아름다운 풍경이 손상될까봐 걱정이 앞선다.
희한하게 생긴 바위가 있어~~~
더우렁님과 함께 흔적을 남기고~~~
계단을 오르니~~~
전망대가 있고~~~
전망대에서 더우렁님과 뒤 풍경을 잡고~~~
목포대교도 함께 잡아본다.
다시 얕으막한 언덕을 오르니~~~
래박개라는 정상에 도착하였다.
풍경사진을 찍고 되돌아 갈까 생각했다가 ~~~
작은 섬이라 거기가 거기 같아서 계속가기로 하였다.
정상을 내려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마을이 있는 곳이고 우리는 우측으로 와보니~~~
또 올라가는 길이 나오고~~~
올라가 보니 래박개 정상이 앞에 보이고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갔을때 나오는 마을이 보인다.
우리는 계속 앞으로 진행하다가~~~
여기에서 큰덕골 저수지로 방향을 잡는다.
산길을 따라 가다보니~~~
다시 산을 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곳 이정표에서~~~
도로쪽으로 방향을 잡고 나와보니~~~
일행들이 갈대밭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고~~~
우리가 타고 온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0. 여기까지 입니다.
고하도 용오름 둘레길은 나지막한 산의 능선을 타고 걸으면서 바다풍경을 감상하고
목포대교의 우람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좋고 힘들지도 않다.
먹거리가 없어 먹거리는 목포시내로 나와서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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