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렁 길을 걷다. 29
(강원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걷기)
0. 2017년 8월 19일 길을 걷다.
더우렁님과 함께 정동진에 있는 바다부채길을 걷기로 하였는데 비가 오고 관광객이 많아
무척 혼잡하여 사진 촬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바다부채길은 원래 군인들의 해안
경계선으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어 민간인 출입이 금지된 구간이였던 것을 군 관련 초소는
그대로 두고 주변에 뛰어난 풍경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바닷길을 만든 것이다.
정동진 썬크루지 리조트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바다부채길이 시작되는 입구로 이동해서 트레킹을 시작한다.
비가 오는데도 휴일이라 관광객들이 제법 많다.
관광객이 다니는 테크길 건너편에는 군인들의 경계 철조망이 보인다.
심곡항까지의 거리는 약 3km 정도되는 짧지않는 거리이다.
해안선이 보이고~~~
우중에 부채길을 걷는 관광객들이 참 많다.
저녁에는 개방을 하지 않는다.
군 철책선을 지나~~~
해안가로 나와보니~~~
참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우중에도 길을 걷는라고 북새통이다.
해안가를 촬영하고~~~
우리가 나왔던 출입구에 있는 군초소와 함께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몇장의 바다풍경을 촬영하고는~~~
길을 가는 더우렁님의 모습을~~~
몇장 담아본다.
해안가를 따라 설치한 테크길은 ~~~
풍광이 좋은 ~~~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
멋진 사진을 남길수가 없다.
더욱기 관광객도 많고~~~
비도 내려 설상가상이다.
빗속에 물새 한마리가 바위위에 고고히 앉아 있고~~~
파도는 밀려 오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바닷길을 간다.
바다를 바라보는 초소와~~~
재미있게 생긴 바위를 촬영하고 보니~~~
전설을 가지고 있는 투구바위라고 하여서~~~
다시한번 자세히 살펴보니 투구는 안닮은 것 같다.
그래도 강감찬장군이 사람을 잡아먹는 육발호랑이를 서신 한통으로 백두산으로~~~
쫓아내다는 황당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관광객들에게 읽을 거리를 만들어 준 관계자가 고맙다.
다시 길을 가면서~~~
바다의 풍경을 앵글에 담고~~~
모퉁이를 돌아가니~~~
멀리 부채바위가 보인다.
부채바위로 가는 테크길이 해안과 잘어울리고~~~
이바위 떄문에 이곳 이름이 부채길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해안이 부채처럼 펼쳐져 있다고 하여 부채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심곡항으로 가기전에 ~~~
잠깐 부채바위 전망대로 가기로 하고~~~
전망대에 올라가~~~
나의 모습 남기고~~~
부채바위의 전설을 알아본다.
부채바위의 ~~~
주변을 촬영하고는~~~
심곡항으로 가면서 부채바위의 모습을 다시한반 앵글에 잡아둔다.
심곡항을 가면서~~~
바다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용의 비늘처럼 생긴 이바위는 용암이 흘러 내리면 식혀져 생긴 바위도 있다.
다시 길을 떠나면서 ~~~
바다의 풍경을 촬영하고~~~
전망대에서~~~
내가 걸어온 길과 ~~~
전망대 주변의 모습을 담아본다.
멀리 심곡항이 보인다.
언덕길을 넘어~~~
바다위로 놓여진 테크길을 지나~~~
또 한번의 언덕을 오르면서~~~
뒤모습을 촬영해 보고~~~
모퉁이를 돌아가니~~~
이제 심곡항 등대가 선명하게 보인다.
절벽에 걸쳐있는 테크길을 가면서~~~
심곡항의 등대를 ~~~
멋지게 연출해 보고~~~
바위를 촬영하는데~~~
동료을 위해 순직한 한병사의 추모비가 있어 경건한 마음으로 그의 영혼을 달래본다.
하늘다리에 올라가~~~
등대의 모습을 담고~~~
우중에 트레킹 하느라고 수고하신 더우렁님도 한컷하고~~~
바다부채길 일정을 끝마치는데 부채길은 입장료을 받는다.
부체길에 관한 소개길이 있고~~~
우리는 바다부채길을 마감하면서 심곡항의 등대를 한번 더 촬영하고는~~~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이동하여~~~
한상에 2만원짜리 생선구이로 점심을 하였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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