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47-1
(인천 옹진군 굴업도 1일차 걷기)
(장노시방 이백 여든 여섯번째 산이야기)
0. 2017년 10월 25일 수요일 1일차
창현이 부부와 함께 인천 옹진군에 있는 굴업도를 방문 하였다.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가는 09시 10분 배를 타고 출발하였다.
약 2시간의 항해끝에 덕적도에 도착하여~~~
덕적도 진리항에 도착하여~~~
덕적도 어부 조긱상에서 한컷하고는~~~
느린 우체통 앞을 지나~~~
굴업도가는 11시 20분 나래호를 타고 바로 출발하였다.
나래호를 타고 가면서 덕적도의 비조봉 정상에 있는 정자를 촬영하고는~~~
풍경을 담고~~~
두 여성분을 카메라에 담는다.
작은 어선이 뒤둥거리며 바다위를 달리고~~~
한시간 가량의 항해끝에 굴업도의 개머리 능선과~~~
연평산과 덕물산이 보인다.
굴업도에 도착하여 봉고트럭을 타고 민박집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산행을 하기 위해 민박집을 나오니 요즘 인터넷에 많이 회자되는 명언이 있어 한장찍고~~~
산행을 시작하려는데 이상한 간판이 있어 앵글에 담아본다.
이곳이 국유지로 알고 있었는데 언제부터 개인소유가 되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입간판을 뒤로하고 우리는 굴업도에 하나밖에 없는 도로를 따라 가면서~~~
마을과 해변의 모습을 담아본다.
굴업도에는 그런데로 깨끗한 해변을 가지고 있고~~~
멀리에는 신기한 전설을 가지고 있는 선대암이 보인다.
도로 마루에 서있는 굴업리 표시석에서 사진한장 찍고~~~
목기미 해변으로 나가~~~
뱃사장을 가로질러 가는데~~~
전봇대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 하였는데~~~
지금은 폐가가된 이집을 위하여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 전봇대를 해안에 설치한 듯 하다.
먼저 연평산을 오른다.
나무가 별로 없는 산등선이를 타고 가면서~~~
바다풍경을 담고~~~
낚시하는 강태공의 모습도 담아보며~~~
예전에 이곳에서 계단식 밭을 만들어 농사지어던 흔적도 같이 담고~~~
우리는 길이 벼랑 옆으로 난곳을 조심스럽게 지나고~~~
산등선을 타고 가면서~~~
연평산 정상을 바라다 본다.
굴업도에는 소사나무가 많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연평산의 마지막 난관인 계곡 바위를~~~
두번이나 타고 오르면 바로 연평산을 만난다.
연평산은 해발 128m 밖에 안되지만 육지 산으로 따지면 200m은 족히 된다.
연평산에서 이런 저런 모습을 촬영하고는~~~
다시 왔던 길로 하산하면서~~~
집사람 자세한번 잡아주고~~~
멀리 있는 코끼리 바위를 줌으로 당겨서 촬영하고는 ~~~
이제 덕물산으로 간다.
덕물산은 굴업도에서 인증사진 찍는 곳이라 모두가 찾는 곳이다.
덕물산을 가면서 뒤돌아 보고 연평산의 모습을 담고~~~
덕물산 모습도 담는다.
비좁고 까탈스러운 산길을 어렵게 올라가다가~~~
앞이 탁트이면서 덕물산 정상에 도착한다.
덕물산은 139m로 굴업도의 주봉이지만 난이도는 연평산이 더 높다.
정상에서 촬영을 하고는~~~
올라올때 지나온 저기 보이는 바위산을 가보기로 하였다.
바위산에 도착하니 덕물산 정상보다 이곳이 더 조망이 좋아~~~
그냥 내려갔으면 엄청 후회했을 것 같다.
몇장의 사진을 찍고~~~
바위산에서 내려와 바위산의 모습을 보니 우리일행분이 올라가 촬영을 하고 있다.
코끼리 바위로 내려와서~~~
몇장의 사진을 남기고~~~
해변을 따라 가기로 하였는데~~~
잘못하여 넘어지면 크게 다칠 것 같다.
해변에서 한가하게 쉬고 있는 작은배를 카메라에 담고는 ~~~
왔던길로 되돌아가 민박집으로 향하면서 오늘 1일차 일정을 마감하고 저녁에 술한잔
하느라고 일몰을 보지 못했던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아 내일 일출은 꼭 보기로 했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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