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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2부.어우렁 길을 걷다(14, 6, 29. ~ 22, 5, 15.)

설악에 권금성을 가다.

by 어우렁 2017. 12. 26.

 

 

 

어우렁 길을 걷다. 38

(설악에 권금성을 가다.)

 

0.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어우렁과 법만거사가 함께 길을 걷다.

0. 권금성 소개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 권금성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둘레 약 3,500m. 일명 설악산성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 있다.

내용  

둘레 약 3,500m. 일명 설악산성(雪嶽山城)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 있다. 이 산성은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정상부와 북쪽

산 끝을 에워싸고 있는 천연의 암벽 요새지이다. 이 산성의 정확한 초축연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옹금산석성(擁金山石城)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둘레가 1,980보라고 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권금성이라 하고 권(權)·김(金)의 두 가지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서 난리를 피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전설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낙산사기(洛山寺記)』를 인용하여 고려 말 몽고가 침입했을 때에 인근 주민들이 이곳에

성을 쌓고 피란했다고 설명하고 있음에서 고려 말기 이전부터 존속해오던 산성임을 알 수 있다.

성의 대부분은 자연암벽을 이용하고 일부는 할석으로 쌓았는데, 인근의 토왕성(土王城)과 규모가

비슷하다. 좌우로 작은 계곡을 이루며 물이 흐르므로 입보농성(入保籠城)에 알맞은 산성이다.

그러나 너무 높은 위치여서 오르내리기에 큰 힘이 들었으므로 조선 시대 이후로는 차츰 퇴락하여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그러나 성의 좌우 골짜기에 경관이 좋은 토왕성폭포 등이 있고 케이블카

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사진 포함 다음백과에서 가져옴) 

 

 

토왕성이 있는 설악을 뒤로 하고~~~

 

 

 

권금성을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데~~~ 

 

 

 

조형물이 있어 살펴보니~~~

 

 

 

설악산에서 조난당해 사망한 분들의 명단이 있는 추모비 이였다.

 

 

 

많은 산악인들이 운명을 달리한 설악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장미와 같이 아름답지만 가시를 가지고 있는 산이라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 

 

 

 

칠층석탑을 촬영하고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권금성을 오른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 설악의 명물 울산바위를 촬영하고는~~~

 

 

 

신흥사의 청동대불을 내려다 보고~~~

 

 

 

손에 잡힐듯 보이는 속초 앞바다와~~~

 

 

 

설악의 위용을 카메라에 담고~~~

 

 

 

 

 

 

 

 

 

 

 

 

 

 

 

 

 

 

케이블카에서 내려~~~

 

 

 

권금성에 오르기 전에 안락암과 무학송을 보기로 하였다.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80여 미터 내려와 안락암 대웅전을 촬영하고는 ~~~

 

 

 

안락암 안내문을 앵글에 담고~~~

 

 

 

무학송있는 곳으로 내려가 ~~~

 

 

 

무학송의 멋진 자태를 카메라에 담는다.

 

 

 

안락암 대웅전 앞에서 자세를 잡고 ~~~

 

 

 

다시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올라와 토왕성 폭포의 상부 모습을 촬영하고는~~~

 

 

 

우람한 바위의 모습과~~~

 

 

 

내모습도 남긴다.

 

 

 

이제는 권금성을 향해 가자.

 

 

 

권금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쉽게 오를수 있는 곳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잠시 오르니 권금성 정상부위가 보인다.

 

 

 

권금성 상층부는 암반으로 되어있어 나무가 별로없고~~~

 

 

 

많은 관광객으로 인하여 좀 황폐화 된점도 있지만 ~~~

 

 

 

권금성 오르는 등산로가 폐쇄되어 주변 산림이 보호되는 반대급부도 있어~~~

 

 

 

어느것이 좋다고 말하기에는 전문가가 아닌 본인으로는 애매하다.

 

 

 

정상 나무에서 한장의 추억을 남기고~~~

 

 

 

권금성 주변의 설악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제 권금성을 내려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서 아직 흔적이 남아있는 옛날 등산로를 앵글에 담아보고~~~ 

 

 

 

케이블카를 타고 하차장에 도착하여 권금성의 모습을 촬영하고는 오늘의 권금성 방문을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