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12-1.
(소무의도 둘래길 걷기)
01.모임일시 : 2018년 10월 9일 신길역 9시 출발
02.걷기일행 : 나친녀 회원 및 초대소님
(참석자 : 송영중, 김형종, 최영재, 안찬일, 장시일, 이현호, 여성 5명 총 11명/7팀)
영종도 잠진도 선착장에서~~~
5분거리에 있는 무의도로 버스까지 가지고 건너가~~~
무의도로 건너가는데~~~
영종도와 무의도간 다리공사가 한창이다. (내년 5월 준공예정)
떠나는 고깃배에 갈매기들이 같이 떠나고~~~
우리들은 무의도에서 내려 소무의도 입구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소무의도 앞에서
식당 앞에 차량을 주차하는 조건으로 해물 칼국수를 점심으로 때우고~~~
소무의도를 건너면서 ~~~
이런저런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고~~~
남자회원들을 위주로 다리위에서 기념촬영하고~~~
소무의도 해안가 풍경을 잡아본다.
2012년 8월에 왔을때 날머리쪽을 이번에는 들머리로 잡고 ~~~
도보여행을 시작한다.
영재 부부을 앵글에 추억으로 남기고~~~
전망대의 모습을 같이 담고는~~~
전망대에 가본다.
원래 이 전망대 이름은 부처깨미라고 하는 지명이다.
연인의 모습이 아름다워 한장 더찍고~~~
해안가 이곳 저곳에서~~~
식사하는 나들이객들을 앵글에 잡아보고~~~
해안의 모습도 같이 담는다.
원래 산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물이 빠져 ~~~
산으로 가지않고 해안으로 걸으면서~~~
풍어제를 지내는 신내린 나무와~~~
옛날 60년대에 박정희 대통령이 여름 휴가를 즐겨다는 해안을 촬영하는데
모래가 많이 쓸려나가 지금은 자갈이 더많아 보인다.
치장해 놓은 돛대가 쓸쓸히 자리를 지키고~~~
부부 석상의 조개껍데기 목걸리가 흐트러져 있어 잘 손질해 걸어주고 친구 한장 찍고는~~~
뒷에 있는 안내판을 읽어보는데~~~
산주는 온대간데 없어 닫힌 매점에 ~~~
쓰레기만 나딩굴르고 있어 관광객들의 무질서도 문제지만~~~
이렇게 안내판까지 만들어 놓고 관리 안하는~~~
산주도 생각해 보아야 될 것 같다.
옛날 아름다워던 해안가의 명성은 어디 가고 쓰레기들이 더많은 모습에 무척 안타깝지만~~~
그래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 아직은 희망이 있는 것 같다.
나름 괜찮은 풍경과 아름다운 둘레길이 있어 ~~~
다시 잘 다듬으면 좋은 관광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소무의도 정상에 있는 정자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있고~~~
낙조로도 좋은 풍경을 가지고 있다.
정자를 지나 내려오면서 대무의도로 건너가는 다리를 촬영하고~~~
대무의도로 건너와 친구들끼리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고~~~
대무의도 선착장에서 영종도로 넘어와~~~
인천 연안부두 어시장에서 저녁 겸 회식을 하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 했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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