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54
가덕도 연대봉 이야기
(장노시방 삼백 스물 두번째 산 이야기)
0. 2019년 2월 16일
부산 앞바다에 있는 가덕도는 가덕대교가 놓이면서 사실상 육지와 연결된 섬 아닌 섬이 되었다.
가덕도에는 최고봉인 연대봉(459m)을 필두로 여러 산들이 있지만 부산시민들은 등산로 및
각종시설들이 잘되어 있고 봉수대가 있는 연대봉을 즐겨찾는 듯하다.
산행중 매봉과 연대봉은 완전히 계곡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정상까지 오르는 힘든 산행 이였다.
서울에는 서울둘레길이 있듯이 부산에는 갈맷길이 있다.
갈맷길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하차 하였는데 이곳이 동선 새바지라는 곳인가 보다.
어촌의 풍경을 담아보고 ~~~
등산로 입구를 찾아 산행을 하기전에 ~~~
우리가 내린곳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부산 신항만의 모습도 같이 담는다.
산길을 한참을 올라가 이상한 비석이 있어 살펴보니~~~
"육군사용지"라고 쓰여있는 비석인데 이산 전부를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집터만 말하는 것인지 잘모르겠지만 아마도 산 전체를 말하는 것 같은데
일본 강점기때 일본육군이 표시해 놓은듯 하다.
바다를 바라다 보면서 산을 오르다 보니~~~
첫번째 산 정상인 강금봉을 만나 사진한장 찍고~~~
다시 산길을 달린다.
등산로는 잘 정돈되어 있고~~~
바다풍경도 좋아 ~~~
산행하는데 훨씬 힘이 덜드는 것 같다.
앞에 보이는 산이 두번째 정상인 응봉산이다.
조금 내려가는듯 하다가 ~~~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부터 ~~~
다시 올라가~~~
경치 좋은 곳에서 자세한번 잡고~~~
풍경 한번 잡아보는데~~~
바닷속에 쳐놓은 그물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
저 끝에서 부터 우리가 걸어 온길을 촬영하고는~~~
응봉산에 도착한다.
표지판 밑에서 촬영하고는~~~
바위 동굴을 지나~~~
다시 길을 가다보니 이정표를 만나고~~~
하염없이 길을 내려간다.
완전히 계곡으로 내려와~~~
다시 산을 오르는데 다음산은 매봉이다.
어느정도 올라가 산중턱에서 응봉산의 모습을 바라보고~~~
다시 길을 재촉한다.
정상에 산불 감시초소가 보이고~~~
바위에 적어놓은 매봉 표시석과 산높이를 배경삼아 한장 찍고는~~~
부산 신항만 모습을 촬영하고~~~
다시 하산길을 잡는데~~~
여기서도 완전히 계곡까지 내려와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
계곡에서 연대봉까지 거리가 850m 이다.
가덕도에 관한 이야기와~~~
등산안내 코스를 카메라에 담고~~~
우리가 걸어 온길을 등산로에 그려본다.
이제 부지런히 올라가 보자.
중간 쉼터애서 간식을 먹고~~~
다시 계단을 오르는데~~~
전망대가 있어~~~
전망대에서 방금 내려온 매봉을 촬영하고는~~~
나의 모습도 담았다.
마지막 오르막을 올라가 보자.
주변에 풍광도 구경하면서~~~
연대봉의 외돌괴도 촬영하고~~~
바다도 구경하면서 올라가다 보니~~~
산불 감시초소가 보인다.
정상에 도착하여 봉수대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고~~~
주변에 있는 안내판도 같이 담고~~~
정상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인증샷을 한다.
정상에서 가거대교와 신공항으로 떠오르는 곳을 촬영하고는~~~
연대봉 외돌괴도 담고는 하산을 한다.
대항새바지로 가야 하는데~~~
통행금지를 시켜놓아~~~
지양곡으로 내려간다.
이곳으로 하산하는 길은 넓고 ~~~
쉼터나~~~
휴게 시설들을 잘만들어 놓았다.
한참을 내려와~~~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니~~~
인근 작은 공원에는 호국영웅 백제덕님의 흉상이 있고~~~
인근 도로명을 "백재덕로" 라고 명명 하였다.
차량이 주차하고 있는 곳으로 와서 외양포의 모습을 담고 오늘 산행을 끝마친다.
치통때문에 힘든 산행을 하였고 얼굴도 한쪽이 부어 사진이 조금은 우습게 나왔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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