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55
창선도 대방산 이야기
(장노시방 삼백 스물 세번째 산 이야기)
0. 2019년 2월 28일 산행
전남 남해에 있는 창선도는 일찍부터 창선대교가 놓여져 섬 아닌 섬이 된지가 오래 되었다.
창선도에는 대방산이라는 좋은 산이 있어 산꾼들이 즐겨 찾는데 본인이 실질로 산행하여 보니
대방산 자체는 별로 힘들이지 않으나 율도고개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산을 몇개를 넘어야 하는
산행이라 힘들다고 말 할 수 있고 날씨가 맑고 미세먼지가 없으면 조망은 볼만 하다.
율도고개 정자있는 곳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어느정도 올라가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건너~~~
다시 산을 오른다.
산을 오르다가 적당한 곳에서 조망을 촬영하고는~~~
산길을 따라 걷다보니~~~
또 한참을 내려갔다가~~~
다시 계곡에서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산을 오르다 잠시 쉬면서~~~
바다의 풍경을 담는데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하였는데 ~~~
새벽까지 비가 왔다가 맑아져 그런데로 볼만하다.
바위 능선을 지나면서~~~
다시한번 바다쪽을 촬영하고~~~
산길을 달리는데~~~
또 한참을 내려가~~~
임도를 만난다.
임도따라 가는데~~~
한옥 한채가 있어 살펴보니~~~
사당 같은 곳인데 용도는 재실로~~~
전주 이씨 합동 묘역장이고 이곳에서는 합동으로 제사를 지내는 것 같다.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에는~~~
정상까지 4km 가까이 남았다고 한다.
산길을 잠시 걷다가~~~
임도를 만나고 ~~~
임도따라 내려가니 ~~~
큰길을 만나고 큰길을 건너~~~
(순전히 대방산 인증만 받으려면 이곳까지 버스로 와서 산행하면 훨씬 수월하게 산행 할 수 있다.)
대방산 정상을 향한다.
한쌍의 소나무를 카메라에 담고~~~
산길로 들어서~~~
산을 오르는데 등산로가 참으로 예쁘다.
운대암 방향으로 오르면 ~~~
국사봉을 만날수 있다.
국사봉에 도착하였는데 정상 비석은 없고 이정표에 산꾼이 적어 놓은 것만 있다.
국사봉 정상에는 무슨 용도로 쓰여는지 모를 석축이 쌓여져 있어~~~
석축을 배경으로 나의 모습을 한장더 남겼다.
대방산 정상까지는 1km 조금 더 남았다.
다시 내려가는듯 하더니~~~
이곳에서 부터는 계속 오르막이다.
계곡과 정상을 몇번씩 오르락 내리락 하며 오다보니~~~
너무 힘들어 땅바닥에 주져 앉아 휴식을 취하며 하늘을 향해 한번 샷다를 눌러 보았다.
마지막 계단을 오르고~~~
능선을 조금 더타니~~~
대방산 정상이 보인다.
대방산 정상비에서 인증사진 찍는데 산높이가 안나와~~~
뒤로 돌아가서 다사한번 찍어 본다.
정상 조망을 카메라에 담고~~~
바닥에 심어져 있는 비석하나 촬영하고는~~~
봉수대쪽으로 하산을 한다.
잠시 내려오다 보니~~~
봉수대 안내판이 있고~~~
봉수대를 만난다.
봉수대에 올라가~~~
봉수대 안을 살펴보고~~~
부지런히 하산길을 잡는다.
내려가는 길에 운대암의 모습이 보이고~~~
저 도로를 건너~~~
다시 산길로 접어들어 얼마를 올라가니~~~
입간판이 보이고 현위치에서 대방산과 국사봉만 둘러보는 코스가 안내되어 있다.
이제 상신마을로 내려간다.
여기서 부터는 차도를 따라 내려가는데~~~
길가에 동백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
동백꽃이 막 피기 시작한다.
저수지를 촬영하고~~~
양옆으로 세워져 있는 비석을 카메라에 담고는 상신마을로 내려와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
타고 창선대교 근처에 있는 회센타로 이동하여 술한잔으로 오늘 산행의 피로를 씻는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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