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나들이/섬찾아 떠나기

창선도 대방산 이야기

by 어우렁 2019. 3. 4.


섬여행 55

창선도 대방산 이야기

(장노시방 삼백 스물 세번째 산 이야기)



0. 2019년 2월 28일 산행 

  전남 남해에 있는 창선도는 일찍부터 창선대교가 놓여져 섬 아닌 섬이 된지가 오래 되었다. 

  창선도에는 대방산이라는 좋은 산이 있어 산꾼들이 즐겨 찾는데 본인이 실질로 산행하여 보니

  대방산 자체는 별로 힘들이지 않으나 율도고개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산을 몇개를 넘어야 하는

  산행이라 힘들다고 말 할 수 있고 날씨가 맑고 미세먼지가 없으면 조망은 볼만 하다. 


율도고개 정자있는 곳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어느정도 올라가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건너~~~


다시 산을 오른다.


산을 오르다가 적당한 곳에서 조망을 촬영하고는~~~


산길을 따라 걷다보니~~~


또 한참을 내려갔다가~~~


다시 계곡에서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산을 오르다 잠시 쉬면서~~~


바다의 풍경을 담는데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하였는데 ~~~


새벽까지 비가 왔다가 맑아져 그런데로 볼만하다.


바위 능선을 지나면서~~~


다시한번 바다쪽을 촬영하고~~~


산길을 달리는데~~~


또 한참을 내려가~~~


임도를 만난다.


임도따라 가는데~~~


한옥 한채가 있어 살펴보니~~~


사당 같은 곳인데 용도는 재실로~~~


전주 이씨 합동 묘역장이고 이곳에서는 합동으로 제사를 지내는 것 같다.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에는~~~


정상까지 4km 가까이 남았다고 한다.


산길을 잠시 걷다가~~~


임도를 만나고 ~~~


임도따라 내려가니 ~~~


큰길을 만나고 큰길을 건너~~~

(순전히 대방산 인증만 받으려면 이곳까지 버스로 와서 산행하면 훨씬 수월하게 산행 할 수 있다.)


대방산 정상을 향한다.


한쌍의 소나무를 카메라에 담고~~~


산길로 들어서~~~


산을 오르는데 등산로가 참으로 예쁘다.


운대암 방향으로 오르면 ~~~


국사봉을 만날수 있다.


국사봉에 도착하였는데 정상 비석은 없고 이정표에 산꾼이 적어 놓은 것만 있다.


국사봉 정상에는 무슨 용도로 쓰여는지 모를 석축이 쌓여져 있어~~~


석축을 배경으로 나의 모습을 한장더 남겼다.


대방산 정상까지는 1km 조금 더 남았다.


다시 내려가는듯 하더니~~~


이곳에서 부터는 계속 오르막이다.


계곡과 정상을 몇번씩 오르락 내리락 하며 오다보니~~~


너무 힘들어 땅바닥에 주져 앉아 휴식을 취하며 하늘을 향해 한번 샷다를 눌러 보았다.


마지막 계단을 오르고~~~


능선을 조금 더타니~~~


대방산 정상이 보인다.


대방산 정상비에서 인증사진 찍는데 산높이가 안나와~~~


뒤로 돌아가서 다사한번 찍어 본다.


정상 조망을 카메라에 담고~~~


바닥에 심어져 있는 비석하나 촬영하고는~~~


봉수대쪽으로 하산을 한다.


잠시 내려오다 보니~~~


봉수대 안내판이 있고~~~


봉수대를 만난다.


봉수대에 올라가~~~


봉수대 안을 살펴보고~~~


부지런히 하산길을 잡는다.


내려가는 길에 운대암의 모습이 보이고~~~


저 도로를 건너~~~


다시 산길로 접어들어 얼마를 올라가니~~~


입간판이 보이고 현위치에서 대방산과 국사봉만 둘러보는 코스가 안내되어 있다.


이제 상신마을로 내려간다.


여기서 부터는 차도를 따라 내려가는데~~~


길가에 동백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


동백꽃이 막 피기 시작한다.


저수지를 촬영하고~~~


양옆으로 세워져 있는 비석을 카메라에 담고는 상신마을로 내려와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


타고 창선대교 근처에 있는 회센타로 이동하여 술한잔으로 오늘 산행의 피로를 씻는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