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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섬찾아 떠나기

사천 수우도 은박산 이야기

by 어우렁 2019. 4. 10.



섬여행 57

사천 수우도 은박산 이야기

(장노시방 삼백 스물 일곱번째 산 이야기)



0. 2019년 3월 26일 산행 

  경남 통영 앞바다에 있는 수우도는 삼천포항에서 배를 타고 40분 가량 가면 갈수 있는 섬이다.

  수우도는 50여명이 사는 작은 섬으로 주로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낚시배와 민박도 겸하고

  있다. 수우도는 은박산(195m) 이라는 작은 산을 가지고 있으나 섬 주변의 바위들이 특이한 모습

  으로 뛰어난 절경을 가지고 있으며 오르고 내려가는 구간이 많아 쉽지마는 않는 산이지만 4시간

  정도이면 완주가 가능하다.


서울서 0시에 출발해 삼천포항에서 아침배를 타고  수우도에 도착 하였다. 


수우도 작은 항구에서 마을길로 들어서니~~~


고양이가 그려진 벽화가 친근하게 다가온다.


작은 마을 앞을 지나 산행 들머리로 이동하여~~~


테크길을 지나 산허리를 오르면서~~~


수우도 앞바다의 모습을 촬영하고~~~


사량도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앵글로 잡아보는데~~~


같이 온 일행들이 일출사진 찍는라 분주해 보인다.


조금더 올라와 고래바위가 있는 곳으로 방향을 잡는데~~~


너덜길과 동백숲을 지나~~~


해변을 만나고~~~


고래바위 등을 오르는 일행의 모습이 보인다.


고래바위 등에서 매섬과 소나무을 배경으로 자세한번 잡아보고~~~


일출을 바라보면 역광으로 나의 모습 담아본다.


바다 건너편으로 백두봉이 보이고~~~


백두봉을 향해 가면서~~~


절벽으로 형성된 계곡을 촬영하고~~~


백두봉 가기전에 신선대에 들려 본다.


신선대 절벽 끝에서 매섬과~~~


고래바위 을 배경으로 몇번의 포즈를 잡아보고~~~


이른아침 출항하여 고기를 잡는 어선도 앵글에 잡아본다.


절벽의 모습을 몇장 카메라에 담고~~~




다시 백두봉을 향해 간다.


산능선을 타고 가면서~~~


활짝 핀 동백꽃과~~~


벗꽃~~~


그리고 진달래꽃을 촬영하며~~~


건너편 신선대의 모습도 같이 담아본다.


좁은 산길에 일행들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며 추억한장 남기고~~~


일행의 사진찍는 모습을 촬영하면서~~~


일행이 찍은 풍경을 내 카메라에 옮겨 담는다.


산꼭대기에 있는 좁은 산길을 지나보니~~~


바위를 넘어가는 코스가 있고~~~


안전하게 우회하는 길이 있는데~~~


나는 가는 밧줄로 되어있는 바위길을 넘어와 ~~~


맞은 바위길을 다시 오르며~~~


내가 내려온 바위길 코스를 카메라에 담고~~~


앞에 열심히 또다른 바위길을 오르는 일행의 모습도 같이 담는다.


백두봉에 올라와 포즈한번 잡고~~~


정말 고래를 닮은 고래바위의 모습을 앵글로 잡아보고~~~


다시 저기 바위길을 지나~~~


금강봉으로 향한다.


금강봉을 향해 가면서 멀리 백두봉이 보여~~~


백두봉 배경으로 자세잡고~~~


금강봉을 향해 가는데 처음 안내 이정표를 만난다.


금강봉 바로 아래에는 소나무 한그루가 옆으로 누워서 자라고 있으며~~~


금강봉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다.


금강봉에서 저밑까지 내려가야지 해골바위를 만난다.


일단 해골바위를 만나러 가자.


산길을 한참 내려오면서~~~


바위도 타고~~~


절벽도 지나고~~~


마지막까지 내려  온것 같은데~~~


더이상 내려가는 길이 없는것 같아 절벽 마지막에서 ~~~


인증 사진찍고 ~~~


다시 금강봉으로 오르는데 너무 힘들어 죽을 맛이다.


금강봉에 다시 올라와 능선을 타고 가는데~~~


꽃이 활짝피여 자세히 살펴보니~~~


벗꽃이 아니고 복사꽃 같은 느낌이 든다.


은박산 바로 아래 정상에 있는 돌탑에서~~~


나의 흔적 남기고~~~


최종 목적지 은박산을 향해 간다.


조금 더 올라오니 은박산 정상비가 있는데 돌탑에 나무로 적어 놓은 빈약한 모습이다.


정상에서 풍경한번 촬영하고~~~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 등산로를 지나고~~~


동백숲을 지나~~~


해안으로 내려와 본다.


해안의 이런저런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벗꽃 사이길을 지나~~~


작은 언덕을 넘어~~~


선창가에 도착하여 동네 할머니들이 파는 해산물에 소주한잔 하며 오늘 일정을 모두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해골바위는 본인 절벽 끝에서 인증샷한 곳에서 왼쪽으로 잘 살펴보면 내려가는 길이 있다고

    하니 꼭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갔다 오신분 이야기로는 해골바위가 압권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