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60
거제 신달도 당골재산 이야기
(장노시방 삼백 서른 한번째 산 이야기)
0. 2019년 4월 15일 산행
가조도 옥녀봉 산행을 오전에 끝내고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산달도의 당골재산을 산행
하기로 하였다. 산달도 당골재산(235m) 은 낮지만 고만고만한 산 3개를 바닥부터 다시 산행
하는 코스로 쉽지 않은 산행이다.
당골재산 정상의 모습
당골재산 산행코스
산달대교를 건너와~~~
다리밑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해안따라 시계방향으로 걸으면서~~~
작은 부두에서 낚시하는 모습을 담고~~~
정자 앞에 등산로 입구에 서본다.
입구 안내판을 촬영하고~~~
등산로로 들어서 조금 오르다가 좌측으로 가시오가피 나무가 있는 길로 가면~~~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며~~~
좁은 밭길을 지나~~~
숲에 들어서면 재선충 병으로 잘라진 소나무들이 포장되어 누워있고~~~
계단을 오르다 보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무척 힘이 든다.
아마도 오전에 가조도 옥녀봉을 오르고~~~
다시 오후에 산행을 하니 더 힘든가 보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가조도와 또다른 산달도의 풍경을 잡아보고~~~
잠시 오르니 정상이 보인다.
정상에서 인증샷 하고~~~
정상에 작은 장승들을 세워놓은 작은 탑에서도 한장 찍었다.
정상에서 산달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하산길에 들어선다.
여인이라도 앉아 있어으면 더 좋은 풍경이 나올듯 한데
한참을 내려가고~~~
또 내려간다.
완전히 바닥까지 내려와~~~
이정표 있는 곳에서~~~
뒷동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얼마를 올라 갔을까???
같이 온 일행들도 힘이들어 걷다가 휴식을 취하고~~~
나도 잠시 쉬면서 풍경사진을 찍어 본다.
다시 산행을 하여 어째든 산달도 뒷산에 올라가 촬영하고는~~~
잠시 능선을 타다가~~~
또 하산을 시작한다.
얼마를 내려 왔을까???
건너재 산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일부 회원들은 힘이 들어 마을길로 내려가지만 나는 다시 산을 오른다.
아마도 이길이 산달도 해안일주 길의 일부인것 같다.
이곳 이정표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녹초가 된 나의 모습을 한장 찍고 ~~~
전망대에서 본 풍경을 잡아본다.
이제 건너재산으로 가서 촬영하고는~~~
정말 마지막 하산을 한다.
얼마를 내려 왔을까? 바닷가로 나오게 되고~~~
바닷가 등산로 입구에서 또다른 등산로 안내도와 마을 소개글이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서 걷다보니~~~
해안가에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굴 양식장들이 있고~~~
산달섬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등산코스 안내도에 우리가 갔다온 코스를 그려본다.
우리는 출발지에서 해안을 따라 가다가 제 1, 2, 3코스를 거쳐 다시
해안을 따라 출발지까지 가는 코스로 거리가 약 7km 정도 된다.
선착장에는 운행하지 않는 배가 정박되어 있는데 다리가 놓이면서 생활은 편리 했져지만
뜻하지 않는 실업자가 생기는 것은 어쩔수 없는 현상이다.
출발지에 도착하여 그곳에서는 먹을 만한곳이 없어 통영으로 나와 중앙시장에서
멸치쌈밥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오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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