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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수도, 경기권

용인 부아산 사진기행문

by 어우렁 2019. 8. 1.


용인 부아산 사진기행문

(장노시방 삼백 마흔 한번째 산 이야기)

0. 2019년 7월 18일 산행

     경기도 용인에 있는 부아산(404m) 을 오래만에 친구 남철이와 산행 하였다.

   원래는 한남정맥의 끝트머리 부아산과 함박산을 연계해서 산행 계획을 잡아는데 부아산에서 

   함박산 가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고 이정표도 없어 길을 잘못 들어 하산길을 선택해

   그만 산을 내려오는 바람에 너무 더운 날씨라 새롭게 산을 오르기가 힘들어 산행을 마감 했다.  


용인 효자고개에서 하차하여 용인 방향으로 국도따라 가다가 아래 사진 있는 곳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절개지 사이로 희미한 산길이 있고~~~


조금만 오르면 등산로가 보인다.


철탑까지 올라가면 ~~~


그다음부터는 산길이 무척이나 부드러운 산길로 ~~~


트레킹 하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다.


우리가 내린 효자고개는 용인정신병원 입구이고 산행하면서 정신병원이 보인다.


이상한 열매가 있어 인터넷을 찾아보니 목련과의 꽃으로 나와있고~~~


주변에는 산딸기가 널려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산딸기를 따서 갈증을 해소한다.


이정표 없는 길을 한참을 가다보니~~~


계단을 내려가게 되고~~~


국도가 있는 곳에 오래만에 이정표를 만난다. 


국도를 건너 다시 산을 타는데 주위에 놀이시설이 있는지 무척 시끄럽고~~~ 


계속되는 오르막에 더운날씨로 숨이 턱턱 막힌다.


계단을 오르니~~~


드디어 정상에 다온것 같다.


정상에는 정자가 있고~~~


용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데 날씨가 흐려 희미하게 보인다.


태극기가 있는 정상에서 산행하면서 처음 만난 등산객에서 사진한장 부탁하고~~~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쉬여다가 상덕저수지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다음은 함박산으로 가기로 하고~~~


산행을 계속하는데~~~


이정표 없는 삼거리가 나오고~~~


체육시설이 있는 곳을 지나는데~~~


운동기구 밑에 나방들이 엄청많이 붙어 있다.


이곳 이정표에서 함박산 가는 표시가 없어 우리는 상덕저수지 방향으로 길을 잡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용인대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 같았다.


또한번의 이정표를 만나는데 역시 함박산 표시는 없어 우리는 상덕마을로 향했다.


등산로는 점점 좁아지고~~~


길가에는 영지버섯이 자라고 있으며~~~


결국은 벌목한 지대로 나와~~~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더운 날씨에 다시 돌아가 길을 찾기에는 너무 지쳐 있어~~~


없는 산길을 찾아~~~


하산 히기로 하였다.


국도변으로 나와 얼마를 국도를 따라 가다가~~~


버스 정류장을 만나 버스를 타고 용인시청으로 나와 산행을 마감 하였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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