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용궐산 사진 기행문
( 장노시방 삼백 일흔 번째 산 이야기 )
0. 2020년 5월 5일 산행
순창에 있는 용궐산(645m)은 원래는 용골산으로 알려졌지만 2009년 4월 7일 산 이름이 너무 힘이 없다고
하여 용궐산으로 공식적으로 개명된 산 이름이다. 대부분 산꾼들은 인근에 무량산과 함께 산행을 하는데
무량산과 용궐산은 별개의 산으로 완전히 하산을 하여 다시 산행을 하여야 한다. 용궐산 산행 후 섬진강
상류인 적성 강으로 내려와 신기한 요강바위를 구경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다.
무량산에서 내려와 임도를 따라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용궐산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임도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계곡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용궐산의 산세도 살펴보면서 ~~~
용궐산 등산로 입구를 찾아~~~
본격적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나사형으로 산을 오르다가 이정표가 있는 곳부터~~~
가파른 계단을 오르며 ~~~
제법 힘이 들고~~~
바위능선을 타기도 하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바위들이 많이 나오고~~~
주위에 풍광도 제법 보기 좋다.
멋진곳에서 풍광을 촬영하는데~~~
날씨가 흐려 멋진 사진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래도 몇 장의 사진을 찍고 능선을 타고 가다 보니~~~
이정표를 만나는데 용굴을 보고 갈까 생각하다가 너무 힘들어 ~~~~
용굴 구경은 포기하고 정상을 향했다.
정상을 향하며 기암괴석의 모습을 촬영하고~~~
우리가 갔다 온 무량산(앞쪽 높은 산)과 각시봉(뒤쪽)의 보습도 촬영해 본다.
다시 바위능선을 타고 가면서~~~
명물 바위의 모습을 앵글에 담고~~~
정상에 도착한다.
전망대에 있는 정상비는 글씨가 희미하여~~~
가까이서 정상비를 촬영하고~~~
나의 모습을 남긴다.
정상에 핀 철쭉꽃에서 뒤에 무량산과 각시봉을 배경으로 정상 촬영하고~~~
하산을 하려고 하는데~~~
멋진 쉼터와~~~
무슨 용도를 사용되었는지 알 수 없는 돌담이 있는데 아마도 봉수대 터 같다.
하산은 내룡 고개로 내려간다.
계단을 내려가~~~
가파른 비탈길을 내려가니~~~
여러 모습들의 바위들이 멋지게 자리 잡고 있다.
바위를 지나~~~
또 다른 이정표를 만나는데 여기서도 내룡마을로 내려간다.
귀룡정으로 내려가도 되지만 그 길은 돌아가는 길이다.
한참을 가파른 길을 내려와 평탄한 길을 걸으면서 ~~~
멋진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 한그루를 카메라에 담고~~~
얼마를 더 걸어가니~~~
임도를 만나고~~~
요강바위가 있는 섬진강 상류의 적성 강을 향해 ~~~
포장된 도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가~~~
섬진강 상류인 적성 강을 만난다.
요강바위를 구경하고는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감한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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