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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나들이/2부.어우렁 길을 걷다(14, 6, 29. ~ 22, 7, 10.)

인왕산 둘레길 걷기

by 어우렁 2020. 6. 4.

인왕산 둘레길 걷기

어우렁 길을 걷다. 46

 

0. 2020년 5월 30일

    오늘은 고교 동창 몇 명과 인왕산 둘레길을 간단히 걸어 보기로 하였다.

   9년 전에 집사람하고 같이 걸어 보았던 길이라 낯설지는 않지만 조금 코스를 변경하여 짧게

   걷기로 하였다.

 

부암동 자치센터 옆길로 올라가다 보면~~~

조그마한 창고에 인왕산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다.

잠시 포장된 길을 올라가면 숲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인다. 

이 길은 사유지인데 땅주인이 시민들을 위해 개방하여 놓았다.

이 길은 기차바위로 올라가는 단거리 코스로 길이 가파르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건너편 백악산을 바라보고~~~

다시 길을 오른다.

이정표를 만나고~~~

멋진 소나무의 모습을 담고~~~

전망대를 만난다.

전망대에서~~~

멀리 도봉산 줄기를 바라다보며 이마의 땀을 씻고는~~~

다시 바위를 오르면서~~~

엉덩이 같은 바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개미마을에서 올라오는 계단을 촬영하고~~~

소나무 그늘에서 점심을 먹는 등산객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본다.

기차바위 방향으로 길을 잡기 전에 ~~~

친구들과 한컷하고~~~

인왕산 정상의 모습도 같이 담는다.

바위길을 지나~~~

기차바위 위를 지나면서~~~

절벽 밑으로 금방이라도 미끄러져 떨질 것 같은 바위를 촬영하고~~~

서울의 도시 풍경과~~~

우리가 올라온 마을의 모습도 잡아보고~~~

도봉산의 위용도 같이 담는다.

기차바위를 지나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고~~~

여기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는 ~~~

다시 길을 떠나 ~~~

흘러가는 세월은 놔두고 혼자 멈추어진 바위의 모습을 앵글에 담고~~~

숲길을 지나~~~

성벽 계단을 오른다.

성벽 위에 올라가 친구의 모습과 함께~~~

풍경사진 여기저기~~~

몇 장을 찍고는~~~

놀러 나온 외국인과 어울려 색다른 추억도 남긴다.,

정상은 가지 말고 이제는 하산을 하자.

성벽을 따라 내려가다가~~~

 

이지점을 지나고 나서~~~

샛길로 빠져나와~~~

계곡으로 내려오는 길을 선택하여~~~

계곡을 따라 내려와 처음 시작한 곳으로 돌아와서~~~

종로 5가 고깃집에 가서 육회로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었다.

0.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