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둘레길 걷기
어우렁 길을 걷다. 46
0. 2020년 5월 30일
오늘은 고교 동창 몇 명과 인왕산 둘레길을 간단히 걸어 보기로 하였다.
9년 전에 집사람하고 같이 걸어 보았던 길이라 낯설지는 않지만 조금 코스를 변경하여 짧게
걷기로 하였다.
부암동 자치센터 옆길로 올라가다 보면~~~
조그마한 창고에 인왕산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다.
잠시 포장된 길을 올라가면 숲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인다.
이 길은 사유지인데 땅주인이 시민들을 위해 개방하여 놓았다.
이 길은 기차바위로 올라가는 단거리 코스로 길이 가파르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건너편 백악산을 바라보고~~~
다시 길을 오른다.
이정표를 만나고~~~
멋진 소나무의 모습을 담고~~~
전망대를 만난다.
전망대에서~~~
멀리 도봉산 줄기를 바라다보며 이마의 땀을 씻고는~~~
다시 바위를 오르면서~~~
엉덩이 같은 바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개미마을에서 올라오는 계단을 촬영하고~~~
소나무 그늘에서 점심을 먹는 등산객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본다.
기차바위 방향으로 길을 잡기 전에 ~~~
친구들과 한컷하고~~~
인왕산 정상의 모습도 같이 담는다.
바위길을 지나~~~
기차바위 위를 지나면서~~~
절벽 밑으로 금방이라도 미끄러져 떨질 것 같은 바위를 촬영하고~~~
서울의 도시 풍경과~~~
우리가 올라온 마을의 모습도 잡아보고~~~
도봉산의 위용도 같이 담는다.
기차바위를 지나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고~~~
여기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는 ~~~
다시 길을 떠나 ~~~
흘러가는 세월은 놔두고 혼자 멈추어진 바위의 모습을 앵글에 담고~~~
숲길을 지나~~~
성벽 계단을 오른다.
성벽 위에 올라가 친구의 모습과 함께~~~
풍경사진 여기저기~~~
몇 장을 찍고는~~~
놀러 나온 외국인과 어울려 색다른 추억도 남긴다.,
정상은 가지 말고 이제는 하산을 하자.
성벽을 따라 내려가다가~~~
이지점을 지나고 나서~~~
샛길로 빠져나와~~~
계곡으로 내려오는 길을 선택하여~~~
계곡을 따라 내려와 처음 시작한 곳으로 돌아와서~~~
종로 5가 고깃집에 가서 육회로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었다.
0.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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